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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월 ‘달.달.혜택’ 멤버십 혜택…외식부터 AI 영상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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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4, 2025, 15:04:37

'착한의사', '반올림피자', '차방정', '앱티핏' 할인 혜택 추가
AI 영상복원·건강진단 등 AI 혜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봄맞이 나들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4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4월부터 KT멤버십은 ▲'착한의사' 종합건강검진 최대 49% 할인 ▲'반올림피자' 20% 할인 ▲'롯데렌터카 차방정(주유·세차·주차 멤버십)' 할인 ▲건강관리 앱 '앱티핏' 20% 할인 등 신규 제휴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반올림피자와 앱티핏 할인은 21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4월 '달.달.혜택'은 15일부터 외식·여행 등 시즌 맞춤형 혜택과 AI 제휴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BBQ', '아웃백', '파파존스', '배스킨라빈스', '공차' 등 외식·카페 브랜드 할인과 '원더파크', '아쿠아필드',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등 여행 혜택을 제공합니다.

 

AI 관련 혜택으로는 'AI컬렉션'을 통해 AI 서비스 '미펫', '핏타민' 할인 혜택과 '스노우(SNOW)', '기억공작소' 무료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기억공작소는 AI 기술로 오래된 사진을 영상으로 복원하는 서비스입니다. KT는 이벤트를 통해 70명을 추첨해 AI 영상복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AI컬렉션의 모든 혜택은 제휴사 간 중복 이용이 가능합니다.

 

4월 '달달초이스'는 ▲BBQ 6000원 할인(2만원 이상 구매 시) ▲아웃백 25% 할인(15~18일) ▲팀홀튼 스트로베리 도넛 또는 허니크룰러 도넛 무료(택1)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 주문 방문포장 시 50% 할인 ▲공차 인기메뉴 6종 동일음료 2잔 구매 시 50% 할인 ▲배민 X 떡볶이참잘하는집 9000원 할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30% 할인 ▲이니스프리 5000원 할인(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롯데시네마 6000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달달스페셜'은 ▲콴다 구독 이용·가입고객 대상 메가MGC커피 제로부스트에이드 1잔 + 왕메가헛개리카노 1잔 무료 ▲원더파크 입장권 40%할인(최대 4인)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또는 멀티패스 40% 할인(최대 2인) ▲닥터피엘 1만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씨네Q 5000원 예매권 2매+콤보 4000원 할인 ▲신라면세점 더블적립금 ▲트립닷컴 호텔 10%, 항공 4% 할인(최대 7만원) ▲청소연구소 신규 2만원, 기존 5000원, 에어컨청소 5% 할인(최대 1만원) ▲원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혜택들은 제휴사 간 중복이용이 가능합니다.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제주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2잔, 자바칩프라푸치노 2잔, 다이소 1만원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으로는 '메가박스 백설공주 거울 키링'과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과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제공하며 '롯데렌터카 G CAR' 60% 할인 쿠폰은 100% 제공합니다. 또한, 'KT 함께 쓰는 로밍'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합니다.

 

4월 문화혜택으로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뮤지컬 '긴긴밤' 최대 50%, 가족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전석 55%, 전시 '디뮤지엄 취향가옥' 성인 60%, 전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전 등급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4월 말까지 영화 '거룩한 밤' 시사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4월 달달혜택은 봄 시즌에 어울리면서도 고객들이 사용하기 좋은 혜택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상시 제휴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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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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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인수한다…금융지주 전환 본격화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인수한다…금융지주 전환 본격화

2025.04.28 16:30:1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이 저축은행업에 진출합니다. 교보생명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2026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I저축은행 최대주주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하는 것이며 인수금액은 9000억원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풋옵션 분쟁이 사실상 일단락되면서 금융지주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저축은행업 진출은 지주사 전환 추진과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이며 향후 손해보험사 인수 등 비보험 금융사업으로 영역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I저축은행은 2024년말 기준 총자산 14조289억원, 자본총계 1조8995억원, 거래고객 172만명을 보유한 업계 1위 저축은행입니다. 2021년 3495억원, 2022년 3284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2024년에는 경기침체 속에서 각각 891억원, 8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SBI저축은행 최대주주는 일본 종합투자금융그룹 SBI홀딩스로 현재 자사주 14.77%를 제외한 85.2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저축은행 운영경험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승인을 받은 다음 하반기중 30%(의결권 없는 자사주를 감안한 실제 의결권 지분 35.2%)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이후 금융지주사 전환에 맞춰 2026년 10월말까지 50%+1주(의결권 58.7%)를 인수합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27년부터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상당기간 공동경영을 할 계획"이라며 "1등 저축은행으로 키운 현 경영진을 교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기존 보험사업과 저축은행간 시너지 극대화를 노립니다. 특히 보험계약자에게 저축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축은행 고객에게는 보험상품을 연계하는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디지털 금융시장에서도 고객접점이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교보생명앱(230만명)과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앱(140만명)을 합하면 총 370만명의 금융고객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 등 젊은 고객층의 적극적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SBI저축은행 계좌를 보험금 지급계좌로 활용해 금융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보험사에서 대출거절된 고객을 저축은행으로 유입해 가계여신 규모를 1조6000억원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SBI저축은행 예금을 교보생명 퇴직연금 운용상품으로 활용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교보생명과 SBI그룹은 2007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협업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금융 인수 추진, 제3인터넷은행 설립 논의, 디지털 금융협력 등 주요사업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토큰증권 발행 등 디지털 금융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SBI홀딩스는 사모펀드 어피니티가 갖고 있던 교보생명 지분 9.05%를 인수한데 이어 최근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지분을 추가인수해 보유지분율을 2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단순한 금융투자 관계를 넘어 미래 금융시장 변화에 공동대응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SBI그룹 관계자는 "교보생명과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시대에서 고객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SBI저축은행과 협력해 저축은행과 보험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 더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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