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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마트 기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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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3, 2021, 10:08:30

세이브더칠드런과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KT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 수업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는 점에 주목, 이를 지원하기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비대면 수업이 필요한 ICT기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SKT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및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 4월에 출시한 ‘갤럭시 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진행됐습니다.

 

앞서 SKT는 ‘갤럭시 퀀텀2’ 단말 1대 판매 당 1000원씩을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제품을 마련, 이를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기부 프로젝트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인 시대에서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이 지켜 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수익을 사회적 가치로 바꿔 나가는 ESG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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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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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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