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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상반기 매출액 251억원...전년비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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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3, 2021, 11:08:19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항공우주 통신 전문 기업 제노코(대표 유태삼)가 12일 2021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제노코의 올해 반기 매출액은 251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0% 증가한 29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88%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은 피아식별장치인 IFF MODE5 성능개량 사업, 425위성 사업 등 항공전자 및 EGSE/점검장비 부문의 성장세였다.

 

올 하반기 역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예상의 근거가 되는 프로젝트 수주 현황의 경우 TICN 3-4차 양산, 군위성통신체계-II 양산, ICS 성능 개량, KF-21 보라매 AESA 점검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가 가속화되어 반기보고서 기준 수주잔고는 522억원에 이르고 있다.

 

제노코 관계자는 “방위산업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항공전자 사업 부분에서 민수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가능성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차세대중형위성 1호기 발사 성공으로 획득한 Space Heritage를 기반으로 미래 항공우주 관련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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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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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 원금까지 몰수하겠다”

2025.09.11 12:46:5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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