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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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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05, 2020, 08:10:54

공모주제, 금융취약계층·디지털서비스 ‘슬기로운 금융생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농협은행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0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기간은 10월 5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입니다.

 

공모분야는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나뉘며 공모 주제는 ▲금융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사회초년생 등)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NH농협은행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두가지입니다.

 

입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 한국소비자원장상,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15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 1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공모전 수상작을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뷰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합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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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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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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