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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플랫폼’ 자신감…“스타트업 아이디어 디지털구현 기반갖췄다”

2025.07.10 21:27: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진완 우리은행장은 10일 "스타트업이나 초창기기업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우리은행에서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반이 많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날 본점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플랫폼과 금융복지서비스 설명회'에서 "(스타트업이나 초창기기업에) 이런 것도 사업이 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기업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원비즈e-MP ▲우리SAFE정산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반성장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현정부 정책인 포용금융에 발맞춰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여수신보다 중소기업에 필요한 플랫폼 사업을 펼쳐 여수신과 복지사업도 동반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은 공급망·결제망·금융지원 등 핵심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기가 쉽지 않아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플랫폼 안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이 모두 상생함으로써 포용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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