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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生, '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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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9, 2014, 10:06:05

ELS 변액보험 '일시납','적립형' 2종 구축..매월 분산투자 가능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ELS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지난달 ‘()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 출시에 이어 탄생한 상품으로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ELS상품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변액보험으로 1000억원(신계약보험료 기준)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적립식 ELS 변액보험의 출시로 고객의 선택을 넓혔다. 적립식은 적은 돈으로 매월 다른 ELS 투자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투자 시점 분산으로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특히 ()ELS프로 변액보험은 개별 ELS의 수익 상환조건이 충족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합해 신규 ELS에 자동으로 재투자된다. 사전에 확정된 특정 구조의 ELS에 반복적으로 투자해 투자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로써 재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과 수수료 걱정을 한 번에 해결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 아울러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가능해 수익 확대로 기대할 수 있다고.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상무는 이번 ()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 출시로 ELS 변액보험 2종에 대한 거치식, 적립식 상품 모두를 갖췄다개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상황에 맞는 ELS 변액보험 선택으로 고객들이 저금리 시대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월보험료 2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5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초과부분의 1%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하거나, 연금 전환으로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홈페이지(cardif.co.kr) 또는 콜센터(1688-1118)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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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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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X 기반 멀티모달·범용 문서 해석 기술 공개

SKT, A.X 기반 멀티모달·범용 문서 해석 기술 공개

2025.07.29 15:04:0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LLM(거대언어모델)인 A.X(에이닷 엑스)를 기반으로 한 시각-언어모델(VLM)과 LLM 학습을 위한 범용 문서 해석 기술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T가 이날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한 모델은 'A.X Encoder(인코더)'와 'A.X 4.0 VL Light(비전 랭귀지 라이트)' 2종입니다. 해당 모델들은 학술 연구나 상업 이용 등에 자유롭게 활용 가능합니다. SKT는 7월 한 달 동안 대규모 학습(CPT)에 기반한 A.X 4.0 모델 2종(표준, 경량)에 이어 프롬 스크래치 방식의 A.X 3.1 모델 2종(표준, 경량)을 순차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LLM을 산업 영역에 보다 폭넓게 활용하기 위한 기술 2종을 추가하면서 총 6개의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프롬 스크래치 방식의 LLM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향후 발표할 A.X 4.0 추론형 모델 등 지속적으로 개발중인 LLM의 활용도와 성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자연어처리 기술에서 인코더란 입력된 문장을 문맥으로 변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는 핵심 구성요소입니다. 문장의 모든 단어들의 상호 관계를 파악, 전체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SKT는 A.X 모델에 필요한 데이터의 전 과정 처리 프로세스에 적용하기 위해 'A.X 인코더'를 개발했습니다. 'A.X인코더'는 긴 문서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해 대규모 LLM 학습에 적합합니다. 'A.X 인코더'는 1억 4900만개(149M)의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작동하며 자연어 이해 성능지표 평균 85.47점을 달성해 글로벌 최고수준(SOTA)급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기존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KLUE 팀에서 공개한 'RoBerTa-base'의 성능지표(80.19점)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A.X 인코더'는 1만6384개의 토큰까지 처리가 가능해 기존 모델들보다 최대 3배의 추론속도와 2배의 학습속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A.X 4.0 VL Light'는 대규모 멀티모달 한국어 데이터셋이 학습된 시각-언어모델(VLM)입니다. 한국어와 관련된 시각정보 및 언어 이해뿐만 아니라 표·그래프 이해, 제조 도면 이해와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성능을 보입니다. 70억개(7B) 매개변수의 A.X 4.0 Light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사용자 시스템에 쉽게 적용 가능하면서도 중형 모델 수준의 성능이 특징입니다. 'A.X 4.0 VL Light'는 한국어 시각 벤치마크에서 평균 79.4점을 기록하며 Qwen2.5-VL32B(73.4점)보다 작은 모델 크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또한, 한국어 텍스트 벤치마크에서는 평균 60.2점을 기록, 경량모델임에도 국내 모델 중에서 최상위권에 포진했습니다. 한국어 문화 및 맥락적 이해를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멀티모달 벤치마크인 K-Viscuit에서 80.2점을 기록했고 복잡한 문서 구조와 차트·표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 KoBizDoc 벤치마크에서는 89.8점을 달성했습니다. 각각 Qwen2.5-VL32B 모델보다 뛰어나거나(72.3점) 비슷한(88.8점) 수준입니다. 이러한 성능에도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A.X 4.0 VL Light'는 동일한 한국어 데이터입력 시 Qwen2.5-VL32B 대비 약 41% 적은 텍스트 토큰을 사용하여 사용하는 기업들의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가 소버린 AI의 핵심인 만큼, 자체 역량을 높이고 컨소시엄 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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