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지난해 매출 1200억원, 영업손실 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883억원 대비 36%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손실은 전년 370억원 대비 2% 소폭 증가했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 및 회계상으로 인식되는 감가상각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액 대비 영업손실 비중(31%)은 전년(42%) 대비 11%p 개선됐습니다. 현금창출능력의 기준이 되는 상각 전 영업이익(에비타)은 전년 대비 25억원 개선된 -27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또한 -160억원으로 전년(-420억원) 보다 260억원 가량의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직방 스마트홈의 중국 내 판매를 담당하는 직방 중국법인은 매출 182억원, 당기순손실 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중국 경제 위기 및 환율 상승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직방 스마트홈이 국내외 시장점유율 방어에 성공한 해였다"며 "동시에 지킴중개 등 새로 출시한 부동산 신규 서비스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4년 글로벌 가전시장의 최대 화두는 'AI'(인공지능)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가전 시장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중국 기업들의 맹추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3일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자사의 AI가전 브랜드 '비스포크'의 2024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전 가전에 적용해 가정 내 AI 초연결 생태계를 조성으로 AI가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066570] 역시 AI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하여 글로벌 AI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DQ-C'를 연말까지 8가지 제품군 46개 모델(국내 기준)로 늘리고 인공지능을 넘어선 '공감지능' 구현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과 수량 점유율에서 각각 21%, 1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는 각각 19%, 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성에프아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2024시즌 시작을 맞아 대회 전 유현주 프로만의 루틴이 담긴 ’24여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유현주 프로가 대회 출전하기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과 루틴이 담긴 메인 필름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최상의 골프 컨디션, 최고가 되기 위해 최상의 골프웨어를 더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시즌부터 ‘투 비 더 베스트 퍼포먼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4일 만에 조회수 30만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24여름 컬렉션은 아노락 점퍼, 플리츠 큐롯, 반팔 티셔츠 등으로 여름철 기능성과 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캠페인 영상 공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20일까지 영상 감상 후 소감을 댓글로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현주 프로가 착용한 제품을 증정합니다. 영상 속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상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최상의 골프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이 2년 4개월 만에 멤버십 서비스 ‘와우 멤버십’ 요금을 인상합니다. 쿠팡은 12일 와우 멤버십 요금을 현재 월 4990원에서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맴버십 출시 이후 2번째로 인상률은 58%입니다. 변경된 요금은 오는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됩니다.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멤버십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쿠팡은 2021년 12월 신규 유료 맴버십 가격을 기존 2990원에서 4990원에서 72% 가격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기존 회원은 2022년 6월부터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와우 맴버십 회원이 약 140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가격 인상으로 쿠팡의 월간 유료 맴버십 수입은 약 70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쿠팡은 이번 멤버십 가격 인상과 함께 다양한 무료 혜택을 강조했습니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무료 배송·배달·직구, 무료 반품과 무료 OTT 등 ‘5무’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난달부터는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와우 멤버십은 신선식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인천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신속·정확한 수리품질 확보 및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 유병업 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객과 약속한 수리기간내 신속정비 ▲고품질 정비에 필요한 기술·인력·장비 확보 ▲최고 수준의 수리 품질·서비스 제공 ▲정직하고 투명한 수리비 사전안내 등 DB손해보험 SOS(긴급출동) 견인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정확한 수리 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며,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아트품을 선보입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 미래세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자 환경 키네틱 작가와 협업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전시회 행사 기간 중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조병철 작가가 '재미있는 키네틱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포스코이앤씨의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는 자연을 담아내는 건축을 컨셉으로 포스코그룹의 IT·강건재·스마트홈·친환경 디자인까지 모두 담아 지난 9월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더샵갤러리 1층 이노빌트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품격을 주거공간에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더샵갤러리에서는 이번 키네틱 아트 전시를 비롯해 연중 다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개월 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콘셉트로 기획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 전시·게임·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으로 구성했습니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해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을 콘셉트로 한 짜파게티 히스토리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브랜드 활용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농심은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합니다.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13일과 14일 각각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개최하고 다양한 후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리그 최고의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LCK 역사상 최초의 4연속 우승 달성 성공 여부입니다. 젠지는 2022년에 열린 LCK 서머에서 젠지라는 이름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부터 2023년 스프링과 서머도 연이어 우승함으로써 3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13년차 리그인 LCK에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은 ▲T1 ▲디플러스 기아 ▲젠지 세 팀뿐입니다. 젠지는 정규 리그 17승 1패로 1위에 오른 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각각 3대2와 3대1로 꺾고 결승전으로 향했습니다. 젠지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팀은 13일에 열리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결승진출전에서 결정됩니다. 두 팀은 지난 4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T1에게 완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5회 연속 결승전 진출이라는 타이틀과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는 페이커 선수를 보유한 T1인만큼 쉬이 승부를 예측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로밍상품 '로밍패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 3종과 여행지에서 이용 가능한 제휴 2종을 로밍패스 제휴 혜택에 추가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달 초 출시한 로밍패스는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로밍 상품으로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중 하나를 골라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데이터 차단 없이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공항 제휴 혜택은 ▲K공항리무진과 공항라운지 각각 12%, 40% 할인 ▲KB국민은행 인천공항 환전(US달러·엔·유로) 수수료 50% 우대 ▲신라면세점 최대 15만5000원 할인입니다. 여행지 제휴 혜택은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 '굿럭(goodlugg)' 50% 할인 ▲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 최대 10% 할인입니다. 굿럭은 유럽과 미주 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도 자금조달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국내 건설사가 일본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JCR은 일본의 R&I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으며,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미국, 유럽연합, 영국에서 유일하게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지난 11일 JCR은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 의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JCR은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를 12일 온에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 카레는 1969년 오뚜기 창립과 함께 생산된 최초의 제품이자 국내 첫 분말카레 제품입니다. 이번 신규 TV CF는 그간 오뚜기가 레시피 및 추억의 음식 등 소비자 입맛과 생활에 맞춰 선보인 광고와 달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스토리를 강조했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활용했으며 ‘엄마의 카레', '아빠의 카레' 2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습니다. '엄마의 카레'편은 늘 바쁜 딸의 끼니를 걱정하는 엄마가 딸 자취집에 방문해 카레를 요리해두며 딸을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빠의 카레'편은 아빠가 휴일 배달 음식에 익숙한 딸에게 카레를 직접 요리하며 평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딸을 응원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오뚜기는 올해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가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카레 관련 활동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는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상 속 가족 간 사랑을 담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모토로라 스마트폰 ‘Moto G54’의 5G 자급제 상품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판매가 29만9000원으로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선보입니다. ‘Moto G54’는 6.5인치 크기의 FHD+ 디스플레이, 20:9 화면 비율, 120Hz의 빠른 화면재생율로 동영상 강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근접 센서 등을 탑재했고 손떨림방지(OIS) 기능을 갖췄습니다. 12GB RAM, 256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고 TurboPower 충전 기능으로 짧은 시간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Moto G54’의 전자파흡수율(SAR)은 1등급으로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줄였습니다. 제품 색상은 ‘미드나잇블루’와 ‘민트그린’ 두 가지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Moto G54’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8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 전국 매장에서 사전예약 후 구매시 선착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교보증권은 12일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반도체 메모리 부문과 HDI(고밀도 다층기판)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리아써키트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3733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 손실은 13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실적은 프리미엄 휴대폰 수요 회복에 따라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관련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으나 가동률이 40% 미만으로 하락했고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며 코리아써키트 별도 기준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코리아써키트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446억원, 430억원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부문과 HDI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부문에서 고객사의 가동률 증가로 FC-BOC(보드온칩) 등에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북미 고객사향 OLED 태블릿 PC, 휴대폰 등 수요 개선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12일 현대건설에 대해 국내 주택의 매출 상승으로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4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10.3% 늘어난 7조2400억원, 1914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주택의 매출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의 매출 상승과 관계사 물량의 빠른 매출화 등이 외형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아직 국내 주택 사업에서 의미 있는 원가율 개선을 기대하기 이른 구간이어서 낮은 이익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1700억원, 863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해외수주 실적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해외수주는 약 5조원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올해 양호한 수주 흐름이 기대된다"며 "해외 원전 수주의 높은 가능성 등 모멘텀 요소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이익률 회복과 업종에 대한 우려 축소가 함께 필요하다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대백화점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백화점은 2분기 총매출 2조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102.8% 늘어 시장기대치 804억원을 상회했다"며 "백화점과 면세점의 비용효율화에 따른 실적방어와 지누스 실적 턴어라운드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나타났습니다. 그는 그 이유로 소비심리 개선과 민생지원금으로 실물소비 개선에 따른 기존점성장률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정책에 따른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면세점 업황회복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백화점 면제점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안정적인 백화점실적을 기반으로 시내면세점 운영효율화를 통한 손익개선, 자회사 지누스 실적기여도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연결실적 개선추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비자면제('25.09.29~'26.06.30) 허용이 확정된점 또한 주가와 면세점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7월 백화점 거래액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를 기록했고 특히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가 성장세로 돌아선 점이 고무적이다. 8월에도 전년동기비 4~5% 이상 성장세를 유지 중으로 백화점 업황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상반기까지 역신장을 지속하던 백화점 객수가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은 4% 이상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판관비 효율화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면세점은 시내점 효율화로 흑자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동대문점 영간 영업적자 250억원 수준 감안). 지누스는 관세 협상 타결과 사업구조 개편/판가 인상 등으로 안정적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전 사업부문 실적개선이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비 20% 이상의 이익증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제시했습니다.목표주가 10만원 유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하며 "7월과 8월에 백화점사업부 매출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며, 면세사업부 기여도는 낮아졌으나 중국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긍정적 영향, 하반기 지누스 실적개선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중간배당 108억원 시행, 2027년까지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까지 단계적 확대 등)은 강력한 하방 지지 요인"이라며 "또한 현대홈쇼핑 잔여 지분(7.34%)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400억원) 중 절반을 자사주(1.3%) 매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는 9만3000원 유지. 교보증권 장민지 연구원도 "2분기 중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무비자정책 시행, 내수소비 진작 및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백화점 실적 개선,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지누스의 실적 안정화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목표주가 9만1000원 유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조1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또 반기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사 첫 사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1분기에 518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6291억원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6조6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62%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호조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자본운용 중심의 수익기반과 맞물리며 큰폭의 실적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비대면 주식거래 수요확대에 발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자산관리부문은 글로벌 특화상품 공급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연초 67조7000억원에서 6월말 기준 76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부문 역시 IPO, 유상증자, 채권 인수 등 전통 I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수익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있는 수익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4% 증가한 7조337억원, 영업이익은 95.53% 늘어난 58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익은 92.15% 늘어난 5401억원입니다. 상반기는 매출 11조7753억원(전년동기비 7.61% 증가), 영업익 1조1151억원(63.76% 증가), 당기순익 9995억원(60.18%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15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속회사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지난 5월 분할합병 절차를 완료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모두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올 6월부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습니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은 6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주사제 수출을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습니다. 특히 2분기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뷰티∙웰빙사업 매출은 지난 5월부터 건기식사업 부문 실적이 휴온스엔으로 이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4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기식사업 부문을 제외한 뷰티∙웰빙 매출액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판매 호조 영향으로 7.7%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습니다. 수탁(CMO)사업 매출은 7.4%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에 따른 점안제 수탁 매출과 의약품 수탁이 모두 증가한 영향입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았습니다. 향후 치과용 국소마취제에 대한 신규 등록을 추진해 미국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휴온스는 3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2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을 통해 하반기에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종속회사 휴온스엔 2분기 매출은 187억원으로 76.7% 늘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종속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기식 사업부의 분할합병을 마치고 하반기 신규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는 만큼 꾸준한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SKT는 올해 2분기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6.2%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4조33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줄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AI 사업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AI DC(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0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AIX 사업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은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와 '브리핑' 베타 서비스는 1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8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SKT는 지난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SK그룹 멤버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울산 AI DC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이에 이은 서울 구로 DC가 가동되는 시점에 총 300MW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게 되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2030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SKT는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한 '고객 안심 패키지' ▲5년간 7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강화 투자 ▲전 국민 대상의 보상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의 일환으로 SKT는 국내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유심 교체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유심 복제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짐페리움(Zimperium)을 전 고객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SKT는 향후 5년 간 총 7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혁신안'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8월 한 달간 통신 요금 50% 감면, 연말까지 매월 데이터 50GB 추가 제공, T멤버십 제휴사 릴레이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양섭 SKT 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냉정하고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변화와 도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