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팔도는 6일부터 고객 참여형 이벤트 'THE BATTLE OF 팔도비빔면Ⅱ'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 선보인 팔도비빔면Ⅱ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비빔라면입니다. 취향에 따라 온냉 조리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맛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THE BATTLE OF 팔도비빔면Ⅱ는 신제품 조리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소비자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프로모션입니다. 포장지에 새겨진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조리방식을 선택하고 댓글을 남기면 됩니다. 10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편의점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프로모션에 앞서 진행한 내부 직원 조사에서는 뜨겁게 먹는 레시피가 차가운 방식에 비해 7:3으로 우세했습니다. 팔도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팔도비빔면Ⅱ와 어울리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뜨겁게 비벼 먹을 경우 차돌박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답했습니다. 대패삼겹살, 등심이 뒤를 이었고 차갑게 먹을 때는 골뱅이, 삼겹살, 김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 부문장은 "보내주신 소비자 성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는 지난 4일부터 6일간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는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입니다. 올해는 GBC 10주년을 맞이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기반 바이오 대전환 시대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규제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부스 운영을 통해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사업 역량과 R&D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알렸습니다. 지난 5일 진행된 규제과학 포럼에서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은 ‘맞춤의료, 빅데이터 및 규제과학: 혈우병 환자 맞춤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최봉규 데이터사이언스 센터장은 "국내 혈우병 환자의 혈액응고 8인자 집단 약동학(PK) 모델을 기반으로 개별 환자의 PK 특징들을 예측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일부터 3주간 ‘우아한 노무 해결사’ 프로그램 신청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제공하는 무료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입니다. 근로 계약서 작성, 4대 보험, 임금, 근로시간 등 복잡한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로 1:1 컨설팅을 하는 방식입니다. 또 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를 추려 정리한 노무 상담 사례집과 함께 관련 교육을 제공합니다. 지난해 9월 첫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500여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노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부터는 동반위와 손잡고 컨설팅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엔 중소기업도 포함했습니다. 지원 규모도 200개 회사로 크게 늘렸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안에 노무 컨설팅과 교육을 1000명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받으며 동반위 홈페이지나 동반위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공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주 동부지역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EQUIS)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성된 전력을 35㎿급 대용량 저장장치에 저장했다가 필요시 공급하는 게 핵심입니다. 국내 최초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사업으로 제주지역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의 금융자문 및 주선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융 구조설계와 자금조달을 주도해 왔습니다.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보은 연료전지 발전사업 ▲창원 연료전지 발전사업 ▲당진 태양광 발전사업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여러 신재생에너지사업 금융주선을 성공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에너지사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은 2030년까지 발전에너지·친환경대출 등 ESG금융 100조원을 지원해 ESG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KT&G에 대해 해외 궐련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T&G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늘어난 5조979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3% 줄어든 1조1640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이 정체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중장기 사업 추진 방향 재검토에 따라 부동산 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며 "핵심사업인 담배는 해외 궐련 사업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사업 기저가 동일해지는 내년부터 연결 실적 또한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021년 이후 잠정 중단됐던 미국 사업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 연구원은 "현재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NGP(궐련형 전자담배) 시판 전 판매 허가 신청서 제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실제 판매로 이어지기까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LS일렉트릭에 대해 북미향 변압기 매출 확대를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S일렉트릭이 EHV(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미 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상으로 LV(저압)부터 EHV 전력기기까지 두루 납품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전력인프라 부문은 수익성 좋은 EHV 변압기 매출 비중이 올해 14%에서 2026년 36%로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도 15%대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부산 공장에 205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설비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EHV(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18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변압기 사업 성장성은 데이터센터 투자를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며 "국내의 글로벌 빅테크로의 납품 여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밖에 배전 사업은 미국 진출 시 기존 설비의 가동률 제고로 대응할 수 있어 추가 성장에 기여가 가능하다"고 덧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IFA 2024'가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IFA는 100년 전 베를린 국제 라디오전시회에서 시작해 이제는 가전과 IT 전 분야에 걸친 제품들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규모 국제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IFA에는 전 세계 139개국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가전을 대표하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를 필두로 국내 다수의 기업과 스타트업도 최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독일로 향했습니다. 이번 IFA의 가장 큰 화두는 인공지능(AI)입니다. 이번 IFA 2024의 5대 주제는 ▲AI ▲지속가능성 ▲연결성 ▲피트니스·디지털 건강 ▲콘텐츠 제작입니다. 본격적으로 AI 타이틀을 단 AI 가전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과 LG가 AI 가전에 대한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연결성 내세운 삼성…'AI 생태계'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4에서 업계 최고 규모인 1820평의 전시장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5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브라운㈜(가칭)에 대해 동물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로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했습니다. 마이브라운은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가 올해 3월 지분투자한 회사입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을 심사한 결과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이브라운은 앞으로 6개월내 허가요건인 자본금 출자, 인력채용, 물적설비 구축을 이행한 뒤 금융위에 본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이번 예비허가는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가 예비허가를 받는 첫 사례"라며 "실생활에 밀접한 동물보험 활성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과 반려가구 양육·치료비 부담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액단기전문보험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규사업자의 보험업 진입문턱을 낮춰 시장활력을 높이고 보험상품 선택권을 다양화하고자 2021년 6월 도입됐습니다. 소액단기전문보험업 자본금 요건은 기존 보험사(300억원) 대비 크게 낮은 20억원 이상입니다. 자본금을 완화하는 대신 연금보험, 간병보험, 자동차보험 등 장기보장상품은 취급할 수 없습니다. 취급종목은 생명(생명), 손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5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선불전자지급수단-은행통장 연계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미사용 선불충전금을 제휴은행 통장에 보관하고, 은행에서는 보관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며, 결제할 때마다 제휴계좌에서 자동으로 선불충전이 이뤄지도록 합니다. 당근머니하나통장(당근페이·하나은행), 네이버페이머니통장(네이버파이낸셜·우리은행), CJ페이우리통장(CJ올리브네트웍스·우리은행), 모니모-KB간편금융통장(삼성카드·KB국민은행) 등 4개 선불사업자와 3개 은행이 함께 제공합니다. 모니모-KB간편금융통장은 오는 4분기, 나머지 3개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은행에 직접 예치함으로써 안전성이 높아지고 금융이익을 이용자에 귀속시키는 등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다만 금융위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인가정책상 예금성상품 중개업을 허용하고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해 소비자보호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고 제공받은 금융거래정보는 활용범위 제한과 정보보호방안을 마련·실행해야 한다고 사업자에 부가조건을 달았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신한은행의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통장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안정화기금'이 본격 가동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5일 여의도 본점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작년말 제정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안정화 지원기본법'에 따라 수출입은행에 설치됐습니다. 정부가 보증하는 공급망안정화기금채권을 발행해 재원을 조성하며 올해 재원규모는 최대 5조원입니다. 내년부터 연간 10조원 규모로 확대됩니다. 기금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긴요한 ▲첨단전략산업(반도체·이차전지·제약바이오·디스플레이) ▲자원안보(에너지·핵심광물) ▲국민경제·산업필수재(식량·기계장비·산업원료) ▲물류인프라(운송수송·비축저장·항만터미널) 등 4대부문·12대분야 중심으로 공급망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중점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은 기금형 대출상품을 신설해 핵심물자 확보·도입·공급, 국내외 시설 투자·운영, 기술 도입·상용화 등 사업유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원합니다. 정부가 선정한 안정화선도사업자의 경제안보품목 안정화사업,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선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축사에서 "공급망안정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부산지방항공청장 이진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인 시그니처파크가 2024년 굿 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정상급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입니다. 시그니처파크는 도심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초대형 단지만이 품을 수 있는 절정의 자연을 선사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조성하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가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채롭고 감각적인 조경디자인을 담는 것은 물론, 입주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시그니처파크를 이용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쾌적한 조경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특색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담은 15만㎡ 규모의 대단지로 2개의 대규모 시그니처파크와 5곳의 테마정원이 조성됐습니다. 원더풀메도우와 드라마틱써클은 수경시설과 미술작품이 설치돼 있으며, 입주민의 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는 5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SO45001은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입니다. 삼성금융은 안전과 보건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자체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쓴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금융은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돕는 '건강경영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난해 3월부터는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금융그룹 전체 관계사가 동시에 취득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금융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통신3사(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가 통신 공사나 철탑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방지를 위해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통신작업 중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떨어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건물의 옥상이나 옥탑 공간을 임차해 시설한 무선국 장치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공동구축하여 작업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합니다. 3사가 안전 시설물을 공동 구축키로 한 대상은 옥탑 기준 약 2만4000곳으로 각 사당 8000곳을 맡아 수직 사다리, 추락 방지 시설인 등받이울, 안전 발판 및 고리 등을 설치하게 됩니다. 통신3사는 2022년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3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각 사의 안전보건 상생방안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통신3사는 이번 협약이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또한 3사는 고용노동부에서 2026년까지 사고사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서대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12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 소비자간담회를 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고객패널은 간담회에서 보험금 청구 간소화 방안, 지점 이용 애로사항 해소, 소비자보호 및 거래편의성 제고 등 금융과 보험 전반에 걸친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객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현장소통반은 금융회사 규제개선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당국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비자간담회를 여는 소통창구입니다. 농협생명은 2019년부터 금융위·금감원 합동으로 소비자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