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이 가입 고객들의 추석 연휴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최대 10일 간의 장기 연휴가 예상되면서 차량 이용자가 평년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KB손보는 연휴 기간 동안 자사 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KB손보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으로 전국에 위치한 250여개의 매직카 서비스점을 방문해 점검 가능하다. 점검 항목으로는 엔진·미션·브레이크오일 등 오일류, 팬벨트 등 벨트류, 전기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클러치, 브레이크와 타이어 등 총 30가지 항목이다. 점검 외에도 워셔액 무료 보충, 음료수 증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혁 KB손보 자동차보상부 부장은 "KB손보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손보는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할 예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AIA생명이 '헬스(Health)&웰니스(Wellness)'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시장에서의 기회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보협회와 AIA생명은 지난 20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하는 헬스앤웰니스 리더스 서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헬스·웰니스 시장 영역이 보험 산업과 매우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 여기서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컨퍼런스는 ‘왜 헬스·웰니스인가 :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헬스·웰니스 트렌드 ▲국내 헬스·웰니스 시장의 도전과 기회 ▲헬스·웰니스 산업에서 디지털의 역할 등 세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금융, 통신,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컨설팅, 학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명이 넘는 국내와 해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국민은행이 차세대 만능 모바일뱅킹 메신저를 선보인다. 금융거래는 물론이고, 일반 메신저처럼 대화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시범운영 중이던 차세대 모바일뱅킹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을 고객 대상으로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브똑똑’은 메신저 창에서 채팅을 통해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음성인식을 통한 금융거래·사생활 보호 등의 보안성이 강화된 대화형 뱅킹 어플리케이션이다. 상대방의 대화채널을 깨우는 노크(Knock), 똑똑한(Wise) 금융도우미, 대화형서비스(Talk)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리브똑똑에서 나눈 대화 내용은 해외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AWS)에 저장돼 사생활이 보호되며, 국내 최초로 첨단보안 솔루션 ‘TAP’을 도입해 암호화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킹이 불가능한 수준의 보완성 강화로 개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용 플랫폼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리브똑똑은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지점 창구에서 은행원과 대화하듯이 메신저 창을 이용해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친구와 대화 중에도 ‘#, @,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추석연휴 기간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운전자 스스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과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최근 3년(2014~2016년)간 음주·무면허 운전 사고 피해자 추석 연휴기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음주운전 사상자는 일평균 88명으로 평소보다 7.9%, 무면허운전 사상자는 일평균 13명으로 평소 대비 22.1% 증가했다. 추석 연휴기간은 추석 연휴 전날, 추석, 연휴 법정공휴일 3일, 추석 연휴 다음날을 의미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귀성·귀경, 성묘 등 기존의 명절 차량이동 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차량운행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자동차사고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다소 느슨한 법규준수 의식으로 음주·무면허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흥국생명이 칭찬과 격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칭찬과 격려의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인 ‘베리굿’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리굿’ 캠페인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흥국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이름인 ‘베리굿(Vari-Good)’은 최근 흥국생명이 출시한 변액보험 브랜드이기도 하다. 캠페인 참여는 ‘영상 감상→빈칸 채우기→SNS 공유’로 이뤄지며, 참여자는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영상은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된 우리 주변 평범한 가족들의 이야기다. 평소 조용했던 아빠의 고민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아내와 자녀가 알게 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흥국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 캠페인 담당자는 “이 영상을 통해 바쁘고 치열한 삶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앞으로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채권 매입 신청 때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권 최초로 OAT(Open Account Transaction) 방식의 수출대금채권 매입 때, 선적 이행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는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는 수출업체가 수출대금 수령을 위해 물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를 은행을 경유하지 않고 수입상에게 직접 송부하고, 은행에 전자 문서(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로 매입을 신청한다. 은행은 전자무역기반시설(KTNET)을 통해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출업체가 전자 문서(EDI)로 OAT 수출대금채권 매입 신청 때 수출업체는 오프라인으로 선적서류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했다. 은행도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 선적 이행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통해 수출업체는 수출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부담을 줄이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증빙서류를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도 종이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금융감독원의 실손의료보험 감리 결과, 일부 보험사가 소비자들로부터 부당하게 거둬들인 실손보험료 213억원이 계약자들에게 되돌아간다. 금감원의 변경권고를 받은 20개 보험사는 권고 사항을 내년도 실손보험료 산출에 반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실손보험 감리를 진행했고, 지난 1일 20개 보험사에 27건의 변경권고를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으로부터 변경권고를 받은 20개 보험사는 해당 사항을 내년도 실손보험료 산출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12개 보험사는 자율시정을 통해 약 213억원(28만건·해지계약 포함)의 보험료를 계약자에게 환급하거나 장래보험료에서 차감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비롯한 9개 생보사는 표준화 전 실손보험계약(주로 50세 이상, 2008년 5월~2009년 9월 판매)에 대해 1인당 평균 14만 5000원을 환급한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노후실손보험계약에 대해 1인당 11만 5000원을 되돌려준다. 이밖에 농협손해보험은 2010년 9월부터 판매한 계약과 올해 1월~3월 판매한 계약에 대해 6000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각 보험사별 환급 규모와 건수 등은 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은행이 북미 지역 거주 교민들을 위한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미간 FATCA 발효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캐나다 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대한 교민들의 세무·외환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19일), 토론토(21일), 미국 뉴욕(22일) 세 곳에서 현지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 관련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재외국민이 알아야 하는 외환 규정 등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중국 상해 지역 자산관리 세미나를 시작으로 6월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컨설팅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의 기업고객 가족들이 시골을 찾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농협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임직원 가족 81명을 초청해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라는 게 농협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농촌체험 행사에서는 ▲사과 따기 ▲깻잎김치 만들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암도 이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가한 강연준씨는 “풍요로운 가을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양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평소 농협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농심(農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오는 10월 추석을 맞아 보험상품이 추석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께는 입원수술비보험을, 자녀에게는 어린이보험이나 저축보험 등을 추천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부모님을 위한 입원·수술 상품부터 자녀의 학자금·유학자금 등 시기별 목적자금 마련에 특화된 상품들을 추석 선물용으로 22일 소개했다. ◇ 부모님을 위한 입원비·수술비보험, 실버암보험 먼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은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입원비와 수술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해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만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1만원 미만이다. 입원비보험은 이틀 이상 입원할 경우 질병에 따라 입원 1일당 최대 9만원을 지급한다.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중대질병으로 입원할 경우에는 '특정질병재해 입원보험금’을 추가로 준다. 수술비보험은 수술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수술보험금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 정기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비와 수술비를 정액보상 해주는 상품이다. 입원 첫날부터 매일 2만원씩 입원비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가을철 이사를 계획 중인 직장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www.kbstar.com)은 가을철 이사 시즌을 맞이해 오는 11월 말까지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국민주택기금대출 포함)을 신규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이사비용 현금 100만원(10명) 지원, 백화점상품권 20만원(50명)·5만원(20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출시된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단독세대주나 사회초년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로 휴대폰 수리비용 보상 보험 등의 부가서비스도 주어진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인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영업문화가 보험회사에 자리 잡았다. 삼성생명은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영업문화를 지속한 결과, 신계약 10건 중 6건이 태블릿을 통해 체결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16부터 2017년까지 고객 관점에서 편리한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태블릿 교육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전속 컨설턴트 2만 4000천명의 태블릿 활용률은 올해 8월기준 72.8%로 전년동기 58.2%보다 14.6% 포인트 상승했다. 10명의 컨설턴트 중 7명 이상이 하루 1번 이상 영업활동을 위해 태블릿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태블릿 활용률의 상승은 태블릿 영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의미하는 지표다. 태블릿을 통한 계약 체결률도 62.2%로 전년 동기 46.4%에 비해 15.8% 포인트나 급증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 10건 중 6건이 태블릿을 통해 체결되고 있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고객 관점에서 태블릿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삼성생명은 ▲고객 등록 간소화 ▲전자서명 개편 ▲모바일 약관 도입 등을 통해 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삼성생명은 계약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 직장인 A씨는 가족들과 제주도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면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여행자보험을 알아봤다. 상품을 검색하던 중 가족이 모두 가입하면 보험료의 10%가 할인된다는 내용을 알게 됐고, 보험사에 문의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았다. 여행자보험과 같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 보험사에 해당 보험이 ‘가족계약 할인’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는 여행자보험 외에도 질병·상해보험에서도 가족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금융꿀팁 200선’의 67번째 순서로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21일 소개했다. 위 사례의 가족계약 할인 특약을 포함해 ▲무사고자 할인 특약 ▲고액계약 할인 특약 ▲자동이체 할인 특약 ▲수급권자 할인 특약 등이 있다. 먼저, 올해 4월 이후 판매된 실손의료보험,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의 무사고자는 차기 보험료를 1~1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2년간 비급여 의료비 관련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1년 간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가입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등을 따지지 않는 ‘열린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5급 신입행원 150명,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NH농협은행의 5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진행되며 모든 전형에서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눠지며, 최종합격 때 일반분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IT분야는 ‘IT본부’에 배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은행 취업꿀팁을 담은 동영상은 농협은행 페이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개인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을 시작한다. 악사손보는 내달 8일 책임개시일부터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한 개인용 자동차에 대해 총 2.4%의 할인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2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1% 인하에 이은 두 번째 인하 결정이다. 먼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장착한 개인용 차량에 대해 1.4%를 할인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타이어의 내부 공기압을 감지해 부족할 경우 경고 표시를 해 준다.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장착 차량에 대해서도 1%의 할인을 적용한다.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는 차량이 선회할 때 차체자세를 자동으로 제어해 차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현재 악사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전체 개인용 차량의 37%가 해당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다음달 1일 책임개시일부터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평균 1% 인하도 결정했다.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과 더불어 향후 손해율 추이를 감안한 결정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