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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캐나다·미국 현지 고객 대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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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4, 2017, 07:09:23

현지 우수고객 300여명 초청..세무·외환·국내 부동산 전망 강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은행이 북미 지역 거주 교민들을 위한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미간 FATCA 발효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캐나다 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대한 교민들의 세무·외환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19일), 토론토(21일), 미국 뉴욕(22일) 세 곳에서 현지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 관련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재외국민이 알아야 하는 외환 규정 등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중국 상해 지역 자산관리 세미나를 시작으로 6월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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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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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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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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