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2억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점진적으로 늘어 최근 한 달간 일평균 주문 건수는 약 20만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체 주문의 27%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3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사이렌 오더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사이렌 오더 주문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문 단계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메뉴 화면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는 점입니다. 스타벅스는 앱 업데이트와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2억건 돌파 기념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영수증 당 추가 별 1개를 증정하고, 사이렌 오더 생애 첫 주문 시 회원 계정 당 별 2개를 증정합니다. 김건일 스타벅스 플랫폼 사업팀 팀장은 “사이렌 오더가 많은 고객분의 사랑을 받아 누적 주문 건수 2억건을 기록해 뜻깊게 생각한다. 매장과 고객을 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5월을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어지며 온라인으로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3명에게 선물하면 포인트 5000원을, 5명에게 선물하면 쇼핑포인트 1만5000원을 지급합니다. 쇼핑포인트는 각 구매 건마다 다른 사람에게 5000원 이상 상품을 선물 시 받을 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만들기’와 패션지 ‘보그(VOGUE)’가 함께하는 화보 행사도 진행합니다. 폴라로이드 만들기는 선물하기에서 카카오톡 친구 프로필 사진을 불러오면 폴라로이드 앨범처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카카오톡 또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또 행사 기간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하고 관련 사연을 응모하면 6팀을 선정해 보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합니다. 화보 사진과 선물 사연은 보그 7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비대면 선물도 다양한 선물을 정성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선물에 특화된 구성으로 이번 기획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영양학회(회장 이명숙)와 ‘건강간편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CJ제일제당과 한국영양학회가 손잡고 보다 건강한 가공식품 제공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습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속에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높이고, 건강간편식 ‘더비비고’ 제품 패키지에 학회마크를 부착해 신뢰감을 더할 수 있게 됐습니다.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은 영양과 관련된 CJ제일제당의 제품 설계 기준으로, 국내 및 글로벌 영양섭취 권장 가이드라인을 충족합니다.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제품 카테고리별 에너지(열량)와 총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총당류·나트륨의 상한 기준치를 설정하고 더비비고 일부 제품에 먼저 적용했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영양소의 구체적 기준치에 대해 한국영양학회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영양학회와의 업무협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bhc(대표 임금옥)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5월 한 달 동안 요기요를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 대상 메뉴는 순댓국을 비롯한 국밥과 순대정식, 보쌈정식 등 다양한 큰맘 도시락 메뉴부터 안주류까지 모든 메뉴에 해당됩니다. 특히 ‘왕갈비탕’을 비롯해 부추 생면으로 만든 ‘어탕칼국수’ 등 특별 메뉴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할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큰맘할매순대국 메뉴 선택 후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됩니다. 단,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합니다.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포장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요기요 주문 시 전 메뉴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 ‘포장’ 카테고리에서 큰맘할매순대국을 선택 후 방문 시간을 설정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큰맘할매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이달 열리는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 티저 페이지를 3일 공개했습니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전입니다. 연중 5월과 11월 단 두 차례만 열립니다. 이번 5월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인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급 행사 규모를 자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쿠폰 혜택도 늘어납니다. 기존 빅스마일데이가 유료 회원제 ‘스마일클럽’에 집중했다면 이번 행사는 일반고객에게도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다량 제공하는 등 혜택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티저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9일까지 진행합니다. 먼저 ‘랜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을 발급합니다. 티저 기간 내 누구나 ID당 1회 응모할 수 있습니다. 쿠폰은 본 행사가 시작되는 10일부터 ‘나의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쿠폰은 10일부터 12일까지 G마켓, 옥션, G9 앱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친구 초대’ 행사도 있습니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친구에게 초대코드를 보내고 이 코드를 받은 친구가 스마일클럽에 신규 가입하면 본인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3세대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 ‘덴마크 요거밀’ CF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해당 CF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요거밀 송’에 맞춰 귀엽고 발랄한 표정으로 덴마크 요거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요거밀 송은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유행했던 노래를 개사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직접 부른 CM송입니다. 이번 CF는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덴마크 요거밀은 요거트에 곡물·샐러드·토핑 등을 다양하게 곁들인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입니다. 동원F&B는 이번 단체 CF를 시작으로 멤버별 CF와 메이킹 필름·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후속 영상들을 공개하며 브레이브걸스 팬덤은 물론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BC카드와 함께 저탄소 소비 촉진과 탄소 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가는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를 통한 녹색 제품 및 친환경농산물 구매 혜택을 늘려 소비자의 녹색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에코머니 포인트란 그린카드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저탄소, 녹색 제품을 구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입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 및 가맹점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및 친환경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대비 5배만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호점인 올가 방이점에서는 세제·반찬 등 리필제품을 구매할 때 개인 용기를 이용하거나 플라스틱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구매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 상품은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무농약·유기농 등 총 8개 국가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고단백 두부로 고기 식감을 구현한 ‘두부크럼블 덮밥소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두부크럼블 덮밥소스는 식물성 소스 베이스에 돼지고기나 소고기 대신 고단백의 두부크럼블을 넣어 고기와 유사한 식감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두부크럼블은 콜레스테롤을 피하면서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육류 대체 소재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단단한 고단백 두부를 잘게 다진 뒤 2차례의 공정(베이킹, 볶음)을 통해 수분을 최대한 빼고 만들어 다짐육과 비슷한 식감을 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직화로 볶아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직화짜장’과 코코넛밀크를 더한 ‘코코넛커리’, 태국 요리인 팟카파오무쌉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맛이 특징인 ‘태국풍 카파오’ 총 3종입니다. 홍소연 풀무원식품 PPM(Plant Protein Meal)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단순히 간편함을 넘어서서 다양한 시식 경험과 건강 측면까지 고려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두부크럼블 덮밥소스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편의점 GS25 행사 홍보 포스터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일 전용 모바일 앱에 캠핑용 식품 구매자 대상 경품 증정 행사를 홍보물을 올렸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홍보물에 그려진 손 모양이 남성 비하 목적인 그림과 유사하고 하단에 있는 달과 별 그림이 한 대학 여성주의 학회 상징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포스터에 적힌 영어 표현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에서 각 단어 마지막 글자를 조합한 ‘메갈(megal)’이 남성 혐오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암시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GS25는 포스터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하고 2일 사과문을 올려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논란이 될 만한 내용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해 더욱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포스터 속 이미지는 유료 이미지 전문 사이트에서 ‘캠핑’을 키워드로 한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영어 문구 또한 포털사이트 번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한우·수입육 선물세트 24종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한우·수입육 선물세트 기획전에서 800세트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품목과 물량을 늘려 2400세트를 준비했습니다. 한우는 20%, 수입육은 30% 할인합니다. 대표 인기 선물세트로 ‘미국산 갈비세트(3kg)’를 30% 할인해 10만1500원에, ‘한우 등심정육 세트(1등급 등심500gx2, 국거리/불고기 각 500g)’를 20%할인해 14만8000원에 판매합니다. 이밖에 22개 종류 축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이번 선물세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파티시에 유민주가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과 협업을 통해 ‘펭귄 디저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가 글래머러스 펭귄과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펭귄 디저트 세트는 떠먹는 티라미수와 바나나 푸딩이 한 세트로 구성돼있습니다. 글래머러스 펭귄만의 레시피를 활용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떠먹는 티라미수는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구성된 바나나 푸딩은 글래머러스 펭귄의 베스트 상품으로, 프랑스산 유크림에 바나나 향을 더해 달콤한 맛과 풍미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펭귄 디저트 세트는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와 밀크앤허니·데이앤데이·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는 4일부터는 SSG닷컴 온라인몰에서 주문 후 매장 수령도 가능합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베이커리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2주간 ‘스타워즈 위크’를 열고 스타워즈 단독 기획 상품을 비롯해 패션, 완구,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타워즈 팬들이 5월 4일을 ‘스타워즈 데이’로 기념하는 것에 착안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기획됐습니다. 스타워즈 데이는 스타워즈의 가장 유명한 대사인 ‘포스가 함께 하기를 (May the Force be with you)’에서 ‘May’와 ‘Force’ 등 영어 발음이 5월 4일(May the fourth)과 비슷해 파생된 언어유희입니다. 스타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핫토이’ 피규어 상품을 최대 20% 할인합니다. 해즈브로에서 출시한 ‘스타워즈 더 차일드 말하는 요다’와 ‘포스 FX 라이트세이버 아사즈 광선검’ 등도 2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신상품 레고 ‘다스베이더 헬멧’과 ‘스카우트 트루퍼 헬멧’은 행사기간에 구매하면 결제금액 10%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사은 행사로 준비했습니다. 3일부터 9일까지 SSG닷컴에서 1회 주문 시 8만원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S리테일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머리를 맞댑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생활&리테일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생활&리테일 센터는 소비자학과,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교수진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 단체입니다. 소비자 삶의 질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심층 연구 활동을 합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 전무, 권영환 간편식품부문장 상무, 나종연 서울대 생활&리테일 센터장, 윤지현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상품 공동 개발 ▲정보, 기술 교류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맺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편의점의 건강한 먹거리 기준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인 가구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편의점이 식당 역할을 대체하는 등 국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 제공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GS리테일은 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온이 신규 입점 판매자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롯데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점하는 판매자에게 판매수수료 0%를 포함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매월 3000개 이상 판매자가 새롭게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신규로 입점하는 판매자에게 입점일로부터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합니다. 또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 ‘셀러머니’ 30만원을 지원합니다. 광고를 처음 진행해보는 판매자를 위해서 롯데온과 제휴를 맺은 8개 공식대행사가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또 판매자가 10% 할인 쿠폰을 발급할 경우 롯데온이 쿠폰 할인 금액 50%를 지원합니다. 롯데온에서 일 매출 1억원을 달성할 수 있는 타임딜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판매자가 상품 구성과 가격을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롯데온은 신규 판매자 상품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해 매일 3개씩 노출할 예정입니다. 매월 말, 지난 90일간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판매자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 셀러머니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우수 판매자 상품은 메인 페이지 노출을 비롯해 롯데온 내부에 집중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식음료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1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러들었던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보복 소비(외부요인에 의해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현상)’가 본격화되는 모습인데요. 실제 수출 호조 지속·코로나19 백신 접종·고용지표 개선 등에 따른 경기회복을 기대로 최근 4개월 동안 소비자심리지수는 지속해서 상승했습니다. 그에 따라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선물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상황에 따라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이거나 아이와 성인을 동시에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며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나섰습니다. ◇ ‘패밀리 레스토랑’ 테마로 신메뉴 출시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집에서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테마로 밀키트 ‘쿡킷(COOKIT)’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신메뉴는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쉬림프빠네피자’·‘수비드치킨 화이타’·‘치킨&새우 칠리탕수’ 등 4종입니다.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는 고소하고 매콤한 소스에 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