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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저탄소 소비 촉진 ‘그린카드’ 혜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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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3, 2021, 10:05:19

환경성적표지·저탄소 상품 등 구매시 에코머니 포인트 5배 적립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BC카드와 함께 저탄소 소비 촉진과 탄소 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가는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를 통한 녹색 제품 및 친환경농산물 구매 혜택을 늘려 소비자의 녹색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에코머니 포인트란 그린카드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저탄소, 녹색 제품을 구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입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 및 가맹점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및 친환경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대비 5배만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호점인 올가 방이점에서는 세제·반찬 등 리필제품을 구매할 때 개인 용기를 이용하거나 플라스틱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구매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 상품은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무농약·유기농 등 총 8개 국가 인증 표시가 있는 제품입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유통사로서 탄소 중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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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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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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