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 사업가 최모씨(49세)는 00보험사 저축성보험에 가입해 매월 100만원씩 5년동안 납입했다. 그러던 중 단기간 급전(500만원)이 필요해 콜센터에 전화해 중도인출과 약관대출에 대해 문의했다. 상담 후 최씨는 대출금리까지 계산하면서 둘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 지 따져보았지만 쉽지 않았다. 최씨의 경우 약관대출과 중도인출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 정답은 최씨가 원하는 대출기간과 원금상환 능력에 따라 다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상품은 대개 해약으로 인한 가입자의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관대출과 중도인출 제도를 두고 있다. 모두 해약환급금 내에서 돈을 찾아 쓸 수 있다. 흔히 '약관대출'이라고 부르는 보험계약대출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으로, 해지환급금의 50~90%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이자는 공시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한 만큼 정해진다. 공시이율은 보험적립금에 쌓이는 이자이며,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게 되는 것은 가산금리다. 보험사와 상품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통상 1.4%~2.5%사이다. 약관대출은 보험계약이 끝나기 전에 빌린 돈을 갚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약관대출이 담보대출 성격이라면 중도인출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보험료 계산 이벤트'와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 '12월 가입후기 이벤트' 등 총 세 건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는 현재 판매 중인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중 관심 있는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며, 당첨 여부는 12월 23일 화요일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은 12월 한달 간 라이프플래닛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고 3만원까지 제1회 보험료 캐쉬백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상품에 가입한 후 발급받은 캐쉬백 쿠폰 번호를 보험료 결제 시 입력하면 되며, 제1회 보험료와 3만원 중 작은 금액을 보험료 인출 계좌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단,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추운 겨울, 클릭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요~'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사랑의 방한용품 보내기' 페이스북 캠페인을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firetalk)을 방문해 '사랑의 방한용품 보내기' 게시물을 '좋아요' 또는 친구들과 '공유'하면 10개당 장갑·목도리 1세트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삼성화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속 후원하고 있는 '1부서 1아동 지원사업'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오상현 삼성화재 커뮤니케이션파트 파트장은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NS가 고객, 사회와 소통하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정보유출 손해에 대해 기업이 의무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개인정보처리자(기업)가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음을 증명하지 못한 것에 한해서만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을 포함해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의 가입의무화 내용을 포함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최근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피해가 커지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의무화 방안이 추진되는 만큼 보험사의 배상책임보험 상품도 다양화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험연구원은 1일 박대동 의원, 금융법학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관 세미나실에서 '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됐다. 사이버 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의 사이버 상의 행위로 인해 제3자 또는 피보험자 자신에게 발생하는 손해를 담보하는 보험을 말한다. 사이버 배상책임보험에는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보험도 포함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유출 건수가 최대 1억 건이 넘는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정보유출 위험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스마트앱어워드 2014’에서 UI/UX부문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 2014’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온라인 평가심사를 통해 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행사다. ING생명의 모바일센터 앱은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부문의 평가에서 ▲독창성과 차별성 ▲직관성과 사용편의성 ▲정보구조의 적절성 등을 높게 인정 받아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회사에 따르면 모바일센터 앱은 내비게이션, 아코디언·탭 UI 기능을 사용해 메뉴간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페이지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UI창을 최적화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계약조회부터 보험계약대출, 중도인출, 보험료납입, 펀드변경 등 금융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호준 ING생명 콜센터부 부장은 “직관성 높은 UI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금융서비스 제공받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세계 경기 회복으로 내년 글로벌 보험산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됐다. 손해보험보다는 생명보험의 성장세가 높을 것이며, 성장은 신흥국들이 주도할 것이란 예측이다. 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스위스 리(Swiss Re)는 지난달 말 ‘2015년 세계 보험산업 성장 전망치’를 발표를 통해 세계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내년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수입보험료가 각각 전년보다 2.8%,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해보험 시장은 신흥국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예측이다.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성장률은 신흥국은 2015년과 2016년 모두 8%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 반면 선진국은 1.7%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의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2015년, 2016년 모두 약 13% 수준으로 전망돼 세계 손해보험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재보험은 중국의 계약 감소와 손해보험 재보험 요율 하락의 영향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내년 성장률은 4.3%로 손해보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각각 전년 대비 3.0%, 10.4% 증가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앞으로 휴대폰으로도 보험가입조회가 가능해지는 등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조회하기가 쉬워진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중 한 곳에서만 보험가입조회를 신청해도 생명보험·손해보험 가입내역을 모두 조회 가능하도록 바뀐다. 또 기존 인터넷으로 보험가입내역을 조회할 때 본인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 허용됐던 것을 휴대폰으로도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본인의 보험가입 내역을 인터넷에서 확인하기 위해 생보협회와 손보협회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했다.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해 금융회사를 방문하고, 공인인증서가 다른 PC에 설치됐을 경우는 사용이 불가했다. 다만, 조회할 수 있는 범위는 보험계약 유지와 실효 등에만 한하며, 우체국 보험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신협은 포함되지 않는다. 생·손보 협회 홈페이지에서의 조회는 오는 1일부터 시행되며, 휴대폰을 통한 인증은 12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는 보험가입자가 보험가입을 조회하려면 협회 홈페이지를 따로 방문해 신청하도록 돼있어 번거롭다는 지적이 많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회사 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범위에서 계열분리된 회사와 예금보험공사가 제외된다. 지금까지는 계열분리된 대주주 친족측 계열회사와 예금보험공사까지 특수관계인에 포함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특수관계인 규정을 합리적으로 정비하면서 보험사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고 규제 준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이 보험업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하고, 입법예고했다. 현재는 보험회사의 ▲신용공여 및 주식·채권 취득을 제한 ▲신용공여 및 주식·채권 취득 시 이사회 전원의결 ▲금융위 보고 및 공시 등이 강제되고 있다. 금융위는 입법예고 및 규제·법제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 상반기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구조조정이 한 차례 더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올해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 단행을 계획 중이며, 교보생명도 다음 달에 추가적인 희망퇴직자들이 발생할 예정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노사는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내용을 지난 24일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다음달 1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따라서 조만간 희망퇴직 신청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확한 구조조정 규모와 대상자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 구조조정 대상자는 재직기간 20년차 전후인 임직원을 중심으로 700여명 선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로써 지난 5월 신청한 희망퇴직자(300명 내외)를 포함해 약 1000여명의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한화생명은 현재 대졸공채인 일반직의 경우 10년차 과장급 이상 이력이 70%에 달하고, 고졸 여직원인 사무직의 경우 입사 15년차 이상이 75%로 인력의 고직급화로 인한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생명은 희망퇴직자에게 평균 임금의 36개월분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연금지원과 학자금 등 각종 복지혜택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 또 퇴직 후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 부산에 살고 있는 주부 김모씨(42세)는 치료비 보장 특약을 포함한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통장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 보험료가 2개월이나 밀렸고, 결국 2014년 11월1일부로 보험계약이 실효됐다. 보험이 해지됐다는 안내장이 들어 있는 등기우편을 이 후에 받고 보험계약을 부활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11월 14일 대장에 용종이 발견돼 치료를 받았다. 이런 경우 치료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 만약 김씨가 해지 안내장을 받은 그달에 바로 보험 계약을 부활시킨다면 이 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보험사가 최소 2주전에 보험계약 해지 안내를 약관대로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고객에 알릴 의무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따져 물을 수도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계약이 실효된 후 같은 달에 부활하면 보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간주해 별도의 부활 청약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간이부활' 또는 '퀵부활' 등으로 칭한다. 보험료를 2개월 간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실효돼 보험의 효력이 상실된다. 이런 경우 밀린 보험료를 내면 보험계약을 부활해주는데, 통상 두 가지로 나뉜다. 보험이 실효되자마자 부활하는 '간이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화재)은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한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이달 초부터 서울을 비롯해 경기·전북·전남·경남 등 전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이하 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태광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홈을 위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정서함양’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룹홈을 직접 찾아가 집수리를 돕는 것이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비가 올 때마다 곳곳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옥상과 실내에 핀 곰팡이 제거를 위해 옥상창고 철거와 폐기물반출, 짐 운반, 도배 보조, 물청소와 정리 정돈 등에 동참했다. 지난달 <흥국금융가족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시즌2>란 이름으로 네이버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그룹홈(전국 360개)의 사연을 받았다. 6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차 회추위를 열고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을 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최종 투표를 위한 총회는 오는 12월 4일에 열릴 예정이다. 오수상 생보협회 부회장은 "회추위 전원 7분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3명 중 이수창 전 사장이 5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단독으로 추천됐다"고 설명했다. 후보로는 이수창 전 사장을 비롯해 신용길 전 사장과 고영선 부회장이 거론됐다. 지난번 회의에서 거론됐던 신은철 전 사장은 지난 24일 "업계의 단합을 위해서 무리한 경쟁을 안하기로 결정했다"며 협회장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협회에 통보했다. 이날 회추위는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회추위 위원장을 맡았으며, 회의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이근창 한국보험학회장, 김용섭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수창 전 사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된 만큼 내달 4일에 열리는 총회에는 회원사 25개사 가운데 절반 이상 참석해야 하며, 이 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임 생명보험협회장 선임 절차가 내일(25일)이면 결정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 가운데 1명으로 의견이 모아지면 차기 협회장 결정이 거의 확실시 되고, 2~3명으로 압축되면 최종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가 생보사 최고경영자(CEO)출신 중에서 차기 협회장을 선임키로 한 가운데, 내일(25일)이면 회장 후보 추천의 결과가 나온다. 현재 생보업계와 협회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항은 회추위가 단일후보를 추천할 지, 복수 후보를 추천할 지 여부다. 협회장 선출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난 18일에 열린 첫 번째 회추위에서는 (협회장 추천에 )거론되고 있는 모든 후보들이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따라서 단일 후보로 내세울 지, 복수 후보로 꼽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규복 회장의 임기만료 시점(내달 8일)을 감안하면 차기 협회장 선임이 빨리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박중진 전 동양생명 부회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소비자권익은 그에 못미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독립법인대리점(GA)의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보험사 소속 설계사들이 대거 GA로 이동하면서 부당승환계약도 함께 양산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감독당국의 관리감독 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GA에 대한 규제방안이 마련돼야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에 대한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보험연구원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판매채널제도 개선' 설명회에서 보험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정책당국 등은 GA가 거대해지면서 불완전 판매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의견을 일치했다. 반면 보험대리점협회는 "불완전판매는 전속이든 비전속설계사든 모두의 문제"라며 전속 설계사와 비전속 설계사를 나눠 규제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 목소리를 내며 맞섰다. 먼저,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승환계약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감독당국이 부당승환계약에 대한 현황이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승환계약은 신계약을 창출하면서 기존계약을 해지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과정에서 계약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용복) 임직원은 지난 18일 서울 충정로 사옥에서 헌혈 ‘희망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본사와 전국 38개 영업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직접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은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다량의 혈액공급이 필요한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는 “매년 혈액 부족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아비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