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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A-국민안전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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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3, 2015, 09:04:34

안전관리체계 구축 협력..“안전문화운동 추진”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정부와 기관·기업이 협력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동협력하고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KFPA 외에도 14개 기업들이 참여해 안전교육·안전서비스·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KFPA2000여 곳을 대상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생애주기별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안전처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과 포스코에너지의 어린이 공부방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어린이 화재예방에 앞장선다.


아울러, 안전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 화재예방용품 보급,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기영 KFPA 이사장은 매년 4만여 건이 넘게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MOU 참여기업 및 국민안전처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재난이 점차 다양화되고 복합화 된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주도의 재난안전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안전문화 활동이 기업의 개별 활동뿐만 아니라 연대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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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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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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