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을 OTT 구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플랜티넷과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OTT 구독 상품입니다. 모아진은 ▲보그(VOGUE) ▲엘르(ELLE) ▲타임(TIME) ▲지큐(GQ) ▲포브스(FORBES)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을 포함해 총 1600여 종의 매거진과 5만권 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능은 해외출판 버전을 한글로 제공하고 국내 매거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서비스됩니다. TTS(Text-to-Speech) 기능으로 음성 콘텐츠 감상도 가능합니다. KT OTT 구독 '모아진' 서비스는 ▲국내매거진 5종 월 4000원 ▲국내매거진 무제한 월 7000원 ▲국내해외매거진 무제한 월 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가격 대비 최대 월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해외 잡지 한 권 가격보다 저렴합니다. 서비스 가입은 KT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과 마이케이티앱에서 가능합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태광그룹의 T-커머스 계열사인 티알엔이 운영하는 쇼핑엔티는 소비자들의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53%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쇼핑엔티는 정부가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9일까지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제수용 과일 등 주요 먹거리를 중심으로 설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전남 무안 양파(10kg)’와 ‘한돈 앞다리살(1kg)’을 각각 51%와 30% 할인합니다. 이외에도 ‘대추방울토마토’, ‘경남 부유 단감’, ‘가정용 햇 부사 사과’, ‘샤인머스켓’, 겨울철 제철 과일인 ‘감귤’과 ‘만감류’ 등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2월 2일까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진행됩니다. ‘영광법성포 굴비선물세트’, ‘완도 활 전복 선물세트’, ‘곱창 김 선물세트’ 등을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총 200여개의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든 농축수산물은 20%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2만원 할인되며 상품 별로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행정 불편 해소·예산 절감·행정 효율성 증대·민간 협력 등 디지털 행정의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전국 60여 개 지자체가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체납 고지 서비스를 운영한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해 발표한 행정 예산 절감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에 달합니다. 서울 노원구는 카카오톡 기반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도달률이 106% 초과 달성해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구축한 ‘마음건강 챗봇’을 통해 우울증 자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에 무료 응급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등 카카오톡이 행정 효율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그룹은 초정밀 버스 시스템과 카카오모빌리티 동보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공공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초정밀 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5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오비맥주는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 23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합니다. 협회는 기업의 ▲운영 ▲조직 ▲채용 ▲직원 역량 개발 ▲직원 교류 ▲융합 등 6개의 인사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6개의 영역을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임직원 역량 개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하위 20개의 부문으로 나눈 후 심층 평가합니다. 오비맥주는 특히 근무환경, 비즈니스 전략, 인사 전략, 리더십, 조직 최적화, 윤리 관행 등 10개 부문에서 100점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간 총 25일 동안 업무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근무지 자율선택제', 본인의 업무 스케줄이나 동선에 맞춰 원하는 위치에 앉아 근무하는 '자율좌석제', 임직원이 정해진 시간 범위 내에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근제’ 등을 운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는 20일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준비금(PV) 가격산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보험상품 개발과정과 시간을 개선·단축하고 보험료·준비금을 검증하는 기술입니다. 상품정보 표준화, 시스템 자동화를 기반으로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유관부서에 일원화된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업무효율을 제고한다고 흥국화재는 설명합니다. 또 서버 기반 통합시스템 처리로 상품개발 담당자의 동시병렬방식 업무가 가능하고 최대 신계약비를 자동 산출·검증하며 상품 출시 속도는 기존보다 75~95%가량 줄입니다. 흥국화재는 올해 가격산출시스템을 고도화해 업무효율을 더 높이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목표입니다. 이휘재 흥국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PV가격산출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업무효율화 수준을 넘어 상품개발 과정 전반에서 구조적 혁신을 이룬 것"이라며 "보험상품 개발자가 버튼 하나만으로 DB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제정한 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인 ‘ISO27001(국제표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27701(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GC녹십자는 기존 ISO27001 인증의 유지와 더불어 ISO27701 신규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관리 역량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인증된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의 사이버 보안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지난 2021년 GC녹십자는 ISO27001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정보 자산 보호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해 갱신을 인증했습니다.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27001은 정보 보호 및 관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합니다. ISO27001 인증의 확장 영역인 ISO27701은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 데이터 취급에 대한 표준 인증으로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컬리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지속 거래한 파트너사가 1800여개에 이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해당 기간 컬리가 상품을 직매입한 전체 협력사의 약 80%에 해당합니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거래한 협력사도 2000개가 넘어 전체의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컬리의 협력사는 대부분이 식품 중소기업입니다. 보통 컬리는 지역 농가 등을 돌며 신선식품을 직접 발굴하거나, 협력사와 손잡고 간편식과 디저트 등을 공동 개발합니다.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과정에서 컬리와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는 오래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대표적으로 농업회사법인 매곡친환경은 컬리가 창업한 2015년부터 10년 이상 마켓컬리에서 친환경 채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유명 갈비탕 사미헌은 2018년부터 7년 넘게 컬리에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축산전문기업 태우그린푸드도 2018년부터 컬리에 한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컬리에 따르면 2022년부터 3년 간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긴 곳은 약 180개입니다.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는 가농바이오는 컬리에서 최근 3년 동안 약 1000만개의 판매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9일 "수출 주도형 경제를 바꿔야 할 때"라며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최 회장은 "미국 주도의 관세 인상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AI의 빠른 기술적 변화 등의 불안요소가 삼각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세계경제 질서가 바뀌는 것은 씨름에서 수영으로 경기의 종목과 룰이 바뀌는 것과 같다"며 "지금까지 씨름을 잘해왔던 선수라도 수영에서 경쟁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씨름 선수에서 수영 선수로 탈바꿈하거나 최소한 물속에서 씨름을 하자고 주장할 수 있는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제 질서의 변화를 씨름에서 수영으로 경기 종목과 룰이 바뀌는 것에 비유하며 수출 주도형 모델에 기대는 한국 경제의 한계를 지적한 것입니다. 최 회장은 "세계 무역 질서가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주의 체제에서 1대 1 양자주의 체제로 바뀌고 있다"며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고 짚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갤럭시 S 시리즈부터이며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은 가입 고객이 12개월간 제품을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간 사용 후 반납하면 기준가의 40% 보장 혜택이 주어집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기간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월 구독료는 5900원입니다. 월 구독료는 삼성카드 결제시 가입 가능합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제품 보상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전원 미작동, 외관상 파손, 계정 미삭제를 제외하면 흠집이 있는 단말기도 모두 반납 가능하며 반납 후 신규 단말기 재구매 조건이 없습니다.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는 ▲가입 기간 동안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 ▲배터리 교체 서비스와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러시’와 연계한 정기 프로모션 ‘10분러시데이’를 새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11번가 ‘10분러시데이’는 매달 세 차례(10일·20일·30일) 열리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 동안 사전에 선별한 총 10개의 특가상품을 판매합니다. 11번가는 인기 쇼핑코너로 자리잡은 ‘10분러시’를 정기 프로모션을 신설해 할인 상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품목은 e쿠폰,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생활용품, 계절별 시즌상품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상품군들로 꾸려집니다. 구매 금액과 수량에 관계없이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됩니다. 평소 ‘10분러시’는 평일 4개 상품, 주말엔 2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10분러시데이’를 통해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e쿠폰(34% 할인) ▲한울 V라인 페이스 마사지기(75% 할인) ▲포른 미니 가습기(55% 할인) 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지난해 말 기준 단 10분 만에 1000만원 이상 판매된 제품이 론칭 3개월 만에 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설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들에게 약 123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19일 SKT에 따르면 이번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브로드밴드[033630],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가 함께 참여하며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순차 지급할 예정입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45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개 유통망 등입니다. 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중소 파트너사들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여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펀드'는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감면 이자율을 지난 해 최대 2.7%p까지 확대해 제공 중이며 최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운영 중인 '대금지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는 게임회사 넥슨코리아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한 차원 높은 3D 게이밍 경험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3사는 전용 안경 없이도 3D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구현하기 위한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게임 캐릭터와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이 적용돼 한층 몰입감 있고 안정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게임 진행 중 등장하는 시네마틱 영상 등에서는 사용자 시선과 피사체간 거리(초점거리)가 세밀하게 조정돼, 3D 화면 시청 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크로스톡(X-talk, 화면겹침)현상을 최소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의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속 인물인 대장군 카잔을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오는 3월 28일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는 3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으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2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3조7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7% 줄어든 15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서비스 수익 1조6200억원, 스마트홈 수익 6188억원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다만 인건비는 5601억원으로 일시적 인건비 집행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440억원, 2477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8750억원, 9805억원으로 추정된다. 안 연구원은 "5G 서비스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CAPEX(자본적 지출) 및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매출 성장세도 동시에 둔화되면서 경쟁사 대비 강점이었던 성장성과 차별화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이익 둔화로 올해 영업이익은 다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레거시 메모리 업황 부진 속 지난해 4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조8000억원, 7조9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별 영업이익은 D램 7조4000억원, 낸드 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BM3E(고대역폭 메모리) 출하 확대로 D램 내 HBM 매출 비중이 40%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반적인 업황 부진에 따라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는 모두 밑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1000억원, 7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조4386억원, 33조4203억원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세트 업체들의 재고 조정 1분기 내 완료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1분기 실적 저점 형성 후 2분기부터 PC 교체 수요, 서버용 GPU 적용된 신형 랙(Rack) 출하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 중심 수요 양극화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이 고려아연이 상정한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에 찬성하기로 하면서 경영권분쟁에서 고려아연측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연기금이 집중투표제에 반대하기로 했지만,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70% 가까이에 이어 국민연금도 고려아연 손을 들어주면서 다른 기관투자자 표결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이유에섭니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남은 허들은 가처분 소송입니다. MBK가 집중투표제 도입을 전제로 한 이사 선임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법원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처분 판단은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을 판세를 결정짓는 마지막 승부처가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려아연의 경우 여러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과 국민연금의 지지를 받았지만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하게 될 경우 적대적M&A를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MBK·영풍 역시 이번 가처분 소송에서 지면 그간 '적대적 M&A' 추진하며 내세웠던 명분이 희석되는데다 이사회 장악 계획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법원 판단이 갖는 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