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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회성 비용으로 4Q 실적 ‘흐림’-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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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25, 08:01:27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2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3조7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7% 줄어든 15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서비스 수익 1조6200억원, 스마트홈 수익 6188억원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다만 인건비는 5601억원으로 일시적 인건비 집행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440억원, 2477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8750억원, 9805억원으로 추정된다.

 

안 연구원은 "5G 서비스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CAPEX(자본적 지출) 및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매출 성장세도 동시에 둔화되면서 경쟁사 대비 강점이었던 성장성과 차별화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이익 둔화로 올해 영업이익은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영업이익 1조원 벽을 다시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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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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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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