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Company Name | 주식회사 지바이크 G.Bike Co., Ltd.웹사이트 Website | https://gbike.io/설립일 Date of Founding | 2017.08.회사구분 Company Classification | 주식회사⋅비상장 Corporation⋅Unlisted설립자 Founders | 윤종수 WALTER YOON, 조수현 CHO SOOHYUN, 김성하 KIM SEONGHA, 정구성 JUNG GUSUNG, 이호진 LEE HOJIN주요서비스 Main Products | 근거리 이동수단 Short-distance transportation 회사소개 인더뉴스 데이터뉴스팀ㅣ짧은 거리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바이크G.Bike 입니다. ‘지쿠터’라는 앱을 통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곳곳에 배치한 지쿠터를 앱을 통하여 검색, 대여, 사용, 결제하는 서비스 입니다. 현재 전국 1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역에서 집 또는 사무실 등 걸어가기 먼거리나 대중교통을 사용하기에 비효율 적인 거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션은 마이크로 모빌
회사명 | 주식회사 모아스토리 MoaStory Co., Ltd.웹사이트 | http://moastory.com/설립일 | 2015. 8. 25.회사구분 | 사회적기업⋅주식회사⋅비상장대표자 | 강민기주요서비스 | 이지트립 / 문화다양성 사업 / 미디어 콘텐츠 제작 회사소개 인더뉴스 데이터뉴스팀ㅣ“가치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누고 함께 누리자!” 모아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힘든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장애인, 이주민, 청소년 등 그 누구라도 모아스토리가 필요한 곳 이라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린 환경을 만들어가는 이지트립,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다양성 콘텐츠, 미디어를 바로 알고 활용하도록 돕는 미디어교육 등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주요서비스 이지트립EASYTRIP - 무장애 여행코스 발굴, 영상제작, 지도제작, 사용자 공동기획, 전문교육 문화다양성 사업 - 국내 이주민들과 공동제작하는 문화콘텐츠 미디어콘텐츠 제작 - 사회적경제 영역에 속한 기업 및 기관…
회사명 | 주식회사 몽가타 Mongata Co., Ltd.웹사이트 | http://mongata.co/설립일 | 2014.07.29회사구분 | 주식회사⋅비상장대표자 | 정태현주요서비스 | 수면솔루션 서비스 & 플랫폼 / 침대 및 매트리스 제조 회사소개 '물결 위로 길처럼 뜬 달빛' 몽가타는 스웨던어 mångata 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름 그대로의 모습처럼 '수면'위에 비춰져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길처럼 몽가타는 새로운 수면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달빛'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몽가타를 경험하는 우리는 언제나 밤이 되어 어두워진 '수면'에 항상 비춰져서 따스하게 감싸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숙면을 연구합니다 / 숙면을 디자인합니다. 침대는 잠을 자는 곳이 아니라 잠을 재워주는 곳입니다. 우리는 잠을 잘 자는 것 만으로도 당신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떨게 하면 더 잘 잘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수면을 디자인 합니다. 아기는 두 팔로 안아서 심박동을 들려주며 천천히 흔들어주면 편안함에 금새 잠이 듭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우리
인더뉴스 김영욱 기자ㅣ여행은 즐겁습니다. 물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잠잘 곳, 먹을 것, 이동 수단, 편의 시설 등등 다양한 조건들이 충족돼야 합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다면 여행 자체가 고행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개는 단체 여행보다는 개별 여행을, 선박 보다는 비행기를, 민박보다는 호텔을, 도보 여행보다는 이동수단을 이용한 여행을 그리고 현지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 여행을 선호할 겁니다. 이유는 아마도 신체적인 편안함이 심리적인 여유를 동반해서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겠죠. 누구나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불편해서는 안 됩니다. 일상에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거나 불편함이 있거나 말이죠.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표방한 이지트립(EASYTRIP. easytrip.kr)은 장애가 없는(無) 그리고 장애를 없애는 ‘무장애’ 여행서비스입니다. 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MOASTORY. 대표 강민기)가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초기에 장애인의 편한 국내 여행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불편한 시선과 선입견, 그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빌딩 매매·임대 중개법인인 ㈜빌사남과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부동산 투자자문 법인인 인베이드투자자문이 힘을 합쳤습니다.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이하 ‘㈜빌사남’)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인베이드투자자문과 상호교류 및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수 ㈜빌사남 대표이사와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이사 등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투자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빌사남은 중소형 빌딩 실거래가 정보 플랫폼인 ‘빌사남’을, 인베이드투자자문은 이상우 대표 등 자산운용 애널리스트의 투자 전략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빌사남과 인베이드투자자문은 이 같은 서로의 역량을 집중해 건물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보다 양질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이번 인베이드투자자문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의 종합 부동산 데이터를 공유하고 부동산 서비스의 강화와 산업의 발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명 | 주식회사 올트 ALLT. Co., Ltd.웹사이트 | http://allt.kr/설립일 | 2016.07.12회사구분 | 주식회사⋅KSM상장대표자 | 김태준주요서비스 |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재고관리 서비스 회사소개 ALLT는 ALL과 Bolt의 합성어로서 세상의 모든 볼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Bolt의 재고관리와유통의 불편함을 해결하여 제조 구매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합니다. 이를 넘어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여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금 세계는 IT를 기반으로한 공급망 관리 전문 기업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트는 오늘날의 신기술로 전통산업을 혁신합니다. 올트의 솔루션은 기술 기반의 유통으로 기업의 환경에 맞는 IT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 주문이 필요없습니다. 인건비와 관리비를 절감 시킬수 있는 IoT, 빅데이터, 이를 넘어 인공지능 플랫폼까지 고객의 발전을 생각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LLT Platform은 이전에 없던 편리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산업자재의 구매와 관리에 사용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기존 MRO는 대기업 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공장’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첨단 사업장인데요. 최근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 조절과 맞물리면서 스마트 공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추세입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만 자동화된다고 해서 ‘스마트 공장’이 되진 않습니다. 스마트 공장의 핵심은 ‘연결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공장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연동해 각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스마트 공장들은 다양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제조업에서 꼭 필요한 부품인 ‘볼트’는 재고관리가 어려워 관리비와 인건비가 크게 들어간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볼트는 특성상 대량구매가 일반적이다 보니 재고를 과도하게 보유하거나 낭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타트업인 ‘올트’는 이처럼 반쪽짜리였던 스마트 공장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기업인데요. 실시간 재고 파악 및 최적화를 통해 재고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인더뉴스 김영욱 기자 |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옛 한옥의 ‘마루’는 본래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공간이며 내부와 외부의 완충 공간이었습니다. 지나가던 동네 사람들이 부담없이 방의 외부 즉 마루에 걸터앉아 방안의 사람들과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때로는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다과와 식사도 가능했습니다. 공원이나 정자가 '공적인 공유공간'이었다면 마루와 마당은 '사적인 공유공간'의 역할을 했었죠. 실내와 실외의 중간에 위치하는 마루는 사적공간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사적이지만은 않은 장소이고,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순우리말 ‘마루’를 창업지원을 위한 명칭으로 사용하는 '마루(MARU) 180'은 이러한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10월 고(姑) 아산 정주영 현대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설립됐고, 재단이 운영하는 마루180은 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초기 구상은 ‘창업캠퍼스’ 조성이었지만 실제로 대학 내 창업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인더뉴스 김영욱 기자 |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MARU180,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스타트업코리아, 창업생태계 파트너십, 아산상회가 있습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서로 연결되어 있거나 협업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일례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팀은 9주간 마루(MARU) 180 사무공간을 지원받아 입주하게 됩니다. 실제 사업을 진행하며 다른 입주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마루 180이 제공하는 파트너 및 투자자 등 창업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마루 180의 단기입주가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팀, 스파크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발팀에 한해 제공되는 반면 장기입주는 배치 선발 심사(Winter, Summer Batch 연 2회)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이 대상입니다. 입주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스타트업직원수 3인 이상, 16인 이하의 스타트업MARU180 커뮤니티에 잘 융화하고 Pay-it-Forward를 통하여 커뮤니티의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산업 분야 제한 없음…
http://maru180.com/ Tel. +82.2.3453.1370 Email. maru180@asan-nanum.org 마루MARU 180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80(역삼동, 790-6) | 180, Yeoksam-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MARU 180은 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10월 고(姑) 아산 정주영 현대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0억 원을 출연하고, 현대중공업그룹을 비롯한 범현대가 기업들이 동참해 총 50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공익재단입니다. 설립 당시 아산나눔재단이 주목한 이들은 바로 ‘청년’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재단이 진행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사회혁신가 역량강화 사업 등은 모두 다음 세대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강남의 중심에 위치한 마루 180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 1090평 규모의 창업지원센터
Bluewhale Company co.,Ltd 회사명 | 블루웨일컴퍼니 Bluewhale Company co.,Ltd웹사이트 | www.lugstay.com설립일 | 2018.06.07회사구분 | 주식회사⋅비상장대표자 | 오상혁주요서비스 | 럭스테이 LugStay 럭스테이LugStay 주변 상점의 빈공간에 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하는 공간공유 모바일 서비스 실시간 짐보관 서비스 럭스테이(LugStay)를 제공하고 있는 블루웨일컴퍼니(Bluewhale Company co.,Ltd)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벤처캠퍼스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후 다음해인 2019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S/W 개발, 여행 산업,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경험자로 구성된 블루웨일은 현재 짐보관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향후 모빌리티(Mobility)와의 결합이 본격화되는 환경에 맞춰 상점의 빈공간을 활용한 개인짐보관 서비스에서 개인물류허브 서비스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혁 2019.11.국토교통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 물류 선정 기업…
인더뉴스 김영욱 기자ㅣ‘짐스럽다’라는 말이 주는 느낌은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짐스럽다는 것은 ‘짐을 간수하는 것처럼 귀찮고 부담이 되는 데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귀찮고 부담스럽다는 단어에서 이미 귀찮음과 부담감이 가득 느껴집니다. 그래서 우린 종종 짐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배낭여행이나 해외출장 중에 너무 힘들어서 짐을 맡기고 싶을 때는 물론. 양 손 가득 쇼핑백을 들었는데 갑작스런 약속이 생겨서 급하게 이동할 때,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러 갔을 때 가방과 외투가 짐이 되기도 합니다. 특별하거나 특별하지 않은 날이거나 별로 상관 없이 언제든 필수품이 짐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짐이라고 느끼는 것은 물론 정량화되어 무게와 부피로 말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사소하고 작은 것처럼 남들은 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들도 누군가에겐 짐이 되기도 합니다. ‘짐스러움’을 재정의 하다 근처의 상점에 실시간으로 짐을 맡기는 서비스 ‘럭스테이(Lugstay)’는 짐을 ‘재정의’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짐이라는 개념이 개인의 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서울 강남에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거리가 있다? 강남의 테헤란로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지입니다.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2010년 국내 최초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2012년 디캠프도 이곳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시 최초의 실리콘밸리 같은 인큐베이터 기관이 생긴 겁니다. 서울 중심가에 기술 창업을 지원, 육성을 위해서 팁스타운이 형성돼 있습니다. 2013년 팁스를 시작하면서 테헤란밸리에 자리잡았습니다. 다만, 팁스가 뽑은 창업팀들이 입주할 공간이 부족해 인큐베이팅을 통한 보육이 잘 안 됐습니다. 고민 끝에 통합 인큐베이팅을 만들어보기로 결정했는데요. 단순하게 여러 팀들이 모여 있으면 시너지가 더 크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했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팁스타운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디캠프의 개방성과 마루180의 연합성 두 가지를 적절하게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듬해인 2015년 팁스타운을 오픈했습니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에 선정된 창업팀, 벤처투자사, 유관기관 등이 입주한 창업공간입니다. 현재 77개 기업의 530여명이 팁스타운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http://www.jointips.or.kr/ Tel.+82.2.3440.7421 팁스R&D선발문의 Email. rnd@kban.or.kr 팁스타운 입주문의 Email. tipstown@kban.or.kr TIPS타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65 | 165, Yeoksam-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시장을 지향하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성공벤처인 중심의 엔젤투자社, 초기전문 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해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 일괄 지원합니다. TIPS타운은 창의와 소통,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창업 허브로 스타트업과 투자사, 지원기관들이 밀집된 창업가 거리입니다. TIP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사, 벤처케피탈, 창업팀, 지원기관들이 함께 모
인더뉴스 김영욱 기자ㅣ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를 의미하는 팁스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종사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꽤 많이 알려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역시 대다수의 스타트업이라는 분야도 생소한 분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단어이기도 합니다.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당시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지원사업 모델의 고민으로부터 시작한 팁스(TIPS)는 특히 ‘기술 기반’의 창업을 염두해 둔 분들이라면 그리고 스타트업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업팀당 최대 10억원 지원이 가능하다는 부분은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스타트업에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여기에 과제 수행에 실패하더라도 성실 수행 판정을 받으면 기술개발자금에 대한 상환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진 팁스(TIPS)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기술인큐베이터프로그램(Technological Incubators Program, 이하 TI프로그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과 오픈AI가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에서 핵심 역량을 결집,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삼성과 오픈AI는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LOI(Letter of Intent:의향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 사입니다.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오픈AI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가 글로벌 기술·투자 기업들과 함께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삼성전자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오픈AI가 메모리 솔루션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오픈AI는 웨이퍼 기준 월 90만매의 대량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종합반도체 회사로, AI 학습과 추론 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오픈AI에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SDS는 이날 오픈AI와 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기업용 AI 서비스 제공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삼성SDS는 첨단 데이터센터 기술을 기반으로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의 설계, 구축, 운영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이번 LOI를 통해 오픈AI 모델을 사내 업무시스템에 도입하길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구축, 운영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SDS는 또 국내 최초로 오픈AI 기업용 서비스를 판매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해 향후 국내 기업들이 챗GP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의 진보와 발전을 위해 오픈AI와 협업하고, 특히 플로팅(Floating)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플로핑 데이터센터는 해상에 설치하는 첨단 데이터센터로, 육지에 설치할 때보다 공간 제약이 적고 열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적 난도가 높아 몇몇 국가에서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플로팅 데이터센터, 부유식 발전설비, 관제센터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오픈AI와 협력을 시작으로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에서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력, 글로벌 반도체업계 1위 생산능력,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미래 AI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R&D 투자, 선제적 국내외 시설 투자, 국내외 우수인재 육성과 유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도 AI 사업 기회를 확대해 한국이 AI 분야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은 임직원들의 기술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챗GPT 사내 확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 증가와 지방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비만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HM1732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성인 건강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HM17321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인데요. 기존 인크레틴(GLP-1) 계열이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타깃하는 UCN2 유사체입니다. 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GLP-1 약물이 가진 근 손실 한계를 극복할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 2024)에서 HM17321의 비임상 효능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와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 등에서 영장류 연구 및 기전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근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EASD에서는 HM17321이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사한 기전으로 정상적 근 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HM17321은 단독 요법뿐 아니라 기존 인크레틴 계열과의 병용 시에도 체중 감량 효능이 강화되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펩타이드 기반 제형으로 투여 편의성이 높고, 인크레틴 약물과 동시 투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꼽힙니다. 한미약품은 HM17321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1년으로 설정하고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삼중작용제 HM15275(2030년 상용화 목표), 에페글레나타이드(내년 국내 허가 목표)와 함께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 ‘H.O.P (Hanmi Obesity Pipeline)’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HM17321은 지방 감량과 근육 증가, 대사 기능 개선을 동시에 구현하는 혁신적 비만 치료제”라며 “고령층 비만, 근감소증 등 미충족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AI 휴머노이드 도입을 위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합니다. AI·로보틱스 중심의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업계 내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은 에이딘로보틱스와 함께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핸드 탑재형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총 51억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전체 예산 중 정부출연금은 41억원이며, 주관기관인 에이딘로보틱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연구 목표는 인간의 손처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로봇핸드를 탑재한 물류 휴머노이드 개발입니다. 물류는 수많은 형태·재질·크기의 상품을 다루는 산업 특성상 고정형 자동화 설비의 효용성이 제한적인데요. 이에 사람 손 수준의 정밀한 작업 능력을 구현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안으로 꼽혀왔지만, 기존 기술은 집게형 그리퍼 구조와 낮은 센서 성능으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에이딘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핸드(AIDIN-Hand)를 휴머노이드에 탑재하고, 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성균관대학교는 데이터 검증 체계를 제공해 현장 최적화를 뒷받침합니다. CJ대한통운은 검수·포장·분류 등 다양한 수작업 공정을 발굴하고, 시뮬레이션과 실제 현장 환경 간 유사성을 검증해 실질적인 상용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CJ대한통운은 현재 물류센터에서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 참여를 통해 경험과 연구개발 단계를 연결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SafeSpace)2.0'을 탑재한 차세대 산업용 AI 로봇 제어기 'Hi7'을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제어기는 고도화된 안전 시뮬레이션과 움직임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센서가 수집한 상황 정보를 AI가 분석해 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해 즉각적으로 로봇의 동작을 멈추는 등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업계 최초로 라이다(LiDAR) 센서를 연동해 사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보다 정밀한 안전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Hi7의 장점입니다. 특히 협동로봇의 경우 공정별 전용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통신규격을 통해 작업범위의 확대 및 외부장비와의 연동이 가능해져, 산업용 로봇과 동일한 수준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Hi7에는 로봇의 두뇌와 신경을 하나로 엮는 'AI 모듈'이 탑재돼 있습니다. 이 모듈은 로봇이 가진 다양한 기능과 외부의 AI·비전 솔루션을 하나로 융합해 주는 핵심 장치입니다. 여기에 'Hi7'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로봇을 세팅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Hi7은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AI 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뚜기는 기획·제작을 지원한 K-푸드쇼 네 번째 시리즈 ‘떡의 나라’가 10월 추석 연휴에 KBS2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K-푸드쇼 ‘맛의 나라’ 시리즈는 ‘국물의 나라’, ‘김치의 나라’, ‘반찬의 나라’ 편을 통해 한식을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해 왔습니다. 이번 ‘떡의 나라’는 한국인의 일상과 축제, 의례에서 빠질 수 없는 떡을 주제로, 그 역사와 다채로운 세계를 담았습니다. ‘떡의 나라’는 떡을 단일 주제로 한 최초의 2부작 다큐멘터리로, 1년간 전국을 돌며 촬영한 사계절의 떡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고조리서 속 옛 떡을 재현하는 한편, 팔도 전통 떡과 꿀떡 시리얼, 찹쌀떡 와플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이색 떡까지 총 85종을 소개합니다. 출연진으로는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수영, 아이돌 오마이걸 미미가 함께하며, 인절미·떡국·송편·떡볶이 등 한국인의 삶 속 다양한 떡 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전달합니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는 ▲1부 ‘백미백미(白米百味)’ ▲2부 ‘밥 위에 떡’으로 구성됐습니다. 각각 10월 6일과 7일 저녁 6시대에 KBS2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입니다. K푸드쇼 제작협력사인 (주)애드리치 관계자는 “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희망을 함께하는 특별함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쇼 시리즈를 통해 한국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