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마트는 오는 4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4월 26일까지 총 3000여개의 상품 할인과 초특가 상품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3배 규모로 할인 혜택이 역대 최대급으로 자랑하고 있다. ◇ 7일간 치킨 단돈 5000원 판매..AI 피해로 닭고기 가격 안정 목표 롯데마트는 ‘창립 기념 행사’의 핵심 품목으로 4월 5일부터 일주일간 프라이드 치킨을 5000원에 판매한다. 큰 치킨은 일반 판매가가 9800원으로 엘 포인트(LPoint)회원에게는 5800원으로 롯데카드나 엘페이로 결제하면 추가할인이 적용된 5000원에 살 수 있다. 지난해 말 발생한 AI로 연초 계란 가격이 상승하고 최근엔 닭고기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생닭의 시세는 올해 3월 기준 2533원으로 올해 1월의 1516원 대비 70% 가량 올랐다. (마리 당 950g~1050g의 10호 크기 기준) 이 같은 닭고기 가격 요동 추세는 올해 하반기에 안정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위해 3개월 전부터 국내산 냉장 닭 물량 확보를 진행했다. 국내산 냉장 닭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위드미가 작년 9월 스타필드하남에 처음 도입한 밥짓는 편의점을 확대 운영한다. 이마트위드미는 스타필드코엑스몰 봉은사역 출구에 위치한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은 약 132㎡(약 40평) 규모로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상품을 대거 도입했다. 밥짓는 편의점은 고급 품종 쌀인 ‘고시히카리’로 직접 조리해 프리미엄 도시락 덮밥을 제공한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샌드위치 전문점인 샌드위밋도 입점했다. 샌드위밋은 최근 광화문 샌드위치 맛집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샌드위치용 천연 발효 빵과 특별한 햄과 고기(MEAT)로 만들어 새로운 풍미를 제공하고 있다. 셀프 토스트와 국가별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운영된다. 셀프 토스트는 별도의 공간에 유명 업체 3곳의 토스터기(발뮤다, 드롱기, 필립스)가 비치돼 있다. 식빵, 쨈, 버터 등이 구비돼 있어 고객 입맛에 맞는 스타일대로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총 4개 국가의 원두(브라질 세라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케냐 오타야, 코스타리카 따라주)로 내린 드립커피를 500원~1000원에 경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현대백화점이 패션 사업 강화를 위해 '패션 전문점' 사업에 나선다. 기존 백화점·아울렛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쇼핑공간을 만들어 신규 고객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 중 서울 주요 상권에 '현대백화점 로드숍'을 연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패션 전문점 '언더라이즈'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문점이란 모든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백화점과 달리, 한정된 종류의 상품을 특화해 판매하는 소매점을 말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언더라이즈 오픈을 위해 1년간 시장 조사와 브랜드 선정,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 등의 준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도 마쳤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달 중 현대백화점 내에 '언더라이즈' 매장을 연 뒤, 순차적으로 서울 주요 상권에 로드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태원·가로수길 등 20~30대 젊은 고객들이 몰리는 지역에 매장을 열어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언더라이즈 1호 매장은 오는 31일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영패션존에 선보인다. 총 400㎡(약 120평) 규모로, 기존 백화점 의류 매장(약 5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 www.italiantheplace.co.kr)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Truffle)로 만든 메뉴 4종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정통 이탈리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러플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감각적인 메뉴와 밀라노의 감성을 녹여낸 인테리어로 젊은 여성층에게 호응을 받으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번 메뉴는 트러플과 루꼴라, 호두로 맛을 낸 ‘트러플 루꼴라 샐러드’, 트러플을 넣고 졸인 크림소스로 만든 파스타인 ‘트러플 크림 빠빠델레’, 트러플과 양송이, 표고버섯을 토핑으로 올린 ‘트러플 풍기 피자’, 트러플 오일과 그라나파다노로 풍미를 더한 감자튀김인 ‘트러플 프라이즈’ 4종이다. 트러플은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귀한 재료다.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씹을 때의 질감이 매력으로 꼽힌다. 땅속 30cm 이하 깊은 곳에서 자라는데 적당한 크기로 자라기까지는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통 1kg에 3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높아 ‘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마켓이 오는 4월 2일까지 뉴발란스 한정판 제품 ‘775 체리블라썸’을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2014년에 출시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999 모델의 한정 컬러로, 3년만에 한정판으로 다시 발매됐다. G마켓은 단독으로 ‘775 체리블라썸’ 총 775개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뉴발란스 핑크팩’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유니(UNI) 라인인 ‘컬러 블록 후드티’(7만 6050원), ‘스포츠 코치 자켓’(13만 2050원), ‘레터온백 반팔 맨투맨’(6만 1050원)을 비롯해 ‘우먼 4부 반바지’(5만 6050원)와 ‘로고 베이스볼캡’(3만 1050원) 등이 마련돼 있다. 뉴발란스의 인기 모델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990 시리즈 운동화(W990GL3)’는 43% 할인한 10만 1300원에, ‘999 모델(ML999AA/ML999PSW)’은 6만 7900원에 선보인다. 간절기에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 집업 자켓과 트레이닝 바지도 각각 10만원대와 8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맨투맨과 후드티, 클래식 캡 모자, 백팩류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입시 10% 카드사 즉시 할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이마트 쇼핑 비수기인 4월을 앞두고 내수활성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147개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30여개 상품을 ‘1+1’ 혹은 ‘반값’에 판매하는 ‘2017년 첫 소비 진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선식품 가운데 1+1 행사를 하는 제품은 4월 5일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신학기·화이트데이·봄맞이 대청소 등 쇼핑 이슈가 있는 3월이나 가족의 달로 일컬어지는 5월과 달리 전통적으로 4월은 특별한 이슈나 이벤트가 없어 ‘쇼핑 비수기’로 불린다. 실제로 2015~2016년 이마트 월별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4월이 가장 작은 매출 규모를 보였다. 지난해 4월 매출은 가장 매출이 컸던 9월과 비교하면 77% 수준이다. 올해는 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이 4월에는 지갑을 더욱 닫을 것으로 예상돼 4월 소비는 이전보다 훨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5.7% 신장한 것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총 매출이 4.6% 늘어나는 등 살아난 소비심리를 5월까지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상품으로 이마트 최초로 인도네시아산 양념 민물장어(1만 800원,120g/팩)를 1+1 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GS25 도시락으로 다이어트 하세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30일 본격 다이어트 도시락 ‘유어스가벼운 한 끼’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 가벼운 한 끼’ 도시락은 닭가슴살, 치킨소시지김밥, 삶은계란, 고구마, 샐러드, 곤약면 등으로 구성돼 열량은 낮추면서 영양소와 포만감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번 도시락의 열량은 400kcal 이하로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인 2000~2500kcal의 16~20% 수준이지만, 단백질은 한국인 1인 1일 영양섭취 기준(55g)의 44%에 해당하는 24g이 포함돼 있다. GS25는 체중조절과 체형관리를 위해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과 저칼로리, 저염 식단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가벼운 한 끼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 가격은 4200원이다. 특히 고객들 중 저칼로리 고단백 식단을 구매하기 어려워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볼 타입의 투명한 2단 용기를 통해 고객들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어 신선함과 영양소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GS25는 다음달 13일까지 유어스 가벼운 한 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음료를 선물하는 출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창립 50주년과 롯데타워 개장을 앞둔 가운데, 최대 규모의 경품 이벤트도 연다. 1등 당첨자 5명에는 수 천만원의 상당의 호텔 숙박권과 쇼핑 지원금 등이 주어진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하이마트 등 롯데그룹의 14개 유통계열사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롯데 그랜드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그랜드페스타는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롯데그룹의 창립과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 유통사들은 이번 그랜드페스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다 유통채널에 멤버십 플랫폼까지 보유한 롯데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해 대한민국 최대의 세일 축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백화점, 쇼핑몰, TV홈쇼핑, 온라인몰 등 롯데가 보유한 유통채널은 10여 종에 이르며, 이와 같은 유통 포트폴리오는 국내에서 롯데그룹만이 보유하고 있다.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일본의 이온(Aeon)1) 그룹 정도만 이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 ‘하늘 위 호텔에서의 럭셔리한 하루‘..숙박패키지 경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PC그룹은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에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을 론칭하고, 이를 맞아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다. 고품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Fine Casual) 샐러드 전문점이다. ‘피그인더가든’의 메뉴는 크게,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샐러드볼(Bowl)과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로 구성된다. 샐러드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시저샐러드, 콥샐러드 등 대중적인 메뉴와 생 딸기가 들어간 ‘리코타 인 시즌’ 샐러드, ‘연어포케’ 등의 시즌 메뉴도 갖췄다. 10여 가지의 드레싱과 그릴 메뉴, 견과류 등의 토핑, 30여 가지의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도 주문 가능하다. 건강 음료도 준비돼 있다. 100% 착즙주스, 레몬에이드 등이 있는데, 사과와 얼음을 갈아 넣어 상큼한 식감이 특징인 '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마켓이 온라인전용 식품 브랜드 ‘Gtable(지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로 찾아가 상품의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검수한 제철 신선식품 중심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Gtable은 유행에 민감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다.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의 기존 역할을 넘어, G마켓이 직접 검증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Gtable은 총 9종의 상품으로 처음 고객을 만난다.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간편 건강 샐러드 3종’(1만 1700원), 미국 서부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고당도 오렌지’(1만 900원), 고소하게 로스팅한 견과 3종과 크랜베리를 담은 ‘매일채움견과’(2만 3900원), ‘미니 채소(2만 4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직송 식품도 마련했다. 자연주의 식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전통 메주를 현대적 제조 공정에 접목해 위생적으로 만든 ‘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보복성 규제로 사실상 중국 내 영업이 사실상 '마비'된 롯데마트가 약 4000억 규모의 증자와 차입을 통해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24일 공시를 통해 2300억 원의 증자와 1300억 원의 차입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 중국 지점들의 매출이 영업정지로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상품 매입과 임금 지급 등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 롯데에 따르면 현재 소방시설 점검 등을 통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매장 앞 시위 등 상황에 따라 자체적으로 휴점을 결정한 중국 내 롯데마트 지점은 모두 9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롯데마트 전체 중국 점포 수(99개) 가운데 90%에 이른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제과가 올해 차립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24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가 발행주식수(14,214,000주)의 77.9%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용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제과시장은 대외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위축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었다”며 “그럼에도 롯데제과는 국내 최초 유산균 제품과 요구르트젤리 출시로 신성장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케냐사무소를 설립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 등을 이뤘다”고 말했다. 작년 롯데제과는 해외부분에서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케냐 사무소를 설립했다. 또 파키스탄에 라면사업을 진출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김용수 대표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기반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국내 사업은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성 확대가 계획이고, 신시장 발굴을 통한 글로벌 부분의 성장동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동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PC그룹이 네번째 쉐이크쉑을 경기도 분당에 오픈한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4호점을 경기도 분당 서현동 AK플라자로 정하고,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서울 이외 지역에 처음 여는 매장이다. AK플라자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쇼핑의 중심지이자 만남의 장소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힘입어 서울 외 지역에 첫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장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쉐이크쉑 ‘호딩’의 4호점 테마는 ‘쉑포올(Shack 4 All)’이다. ‘모두를 위한 쉐이크쉑’과 ‘네 번째 쉐이크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호딩에는 버스정류장을 재치 있게 재현한 ‘버거 스톱(Burger Stop)’, 고객들이 버거, 쉐이크 등 쉐이크쉑의 아이콘 모양 자석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 보드와 월토이(Wall toy)’, 휴식용 벤치 등 체험 요소를 적용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웹사이트 (www.sha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빵, 껌, 파이 등 다양한 자사 제품에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획제품에 인기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포켓몬빵이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봉지 판매를 돌파했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1월~2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신장하는 등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롯데제과는 빵 제품에 포켓몬스터와 원피스 캐릭터를 사용했고, 빙과류에 원피스 캐릭터를 사용했다. 또 껌에는 포켓몬스터, 소피 루비, 마인크래프트의 캐릭터인 양띵과 악어, 팜온더로드 제품에 스누피, 갸또에 무민 등 8종의 캐릭터를 다양한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판촉물을 만들어 제품 포장 속에 넣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포켓몬스터와 원피스를 활용한 빵 제품 안에는 띠부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이 들어있고, 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이마트가 폭언과 욕설을 일삼는 고객과는 상담을 거부한다. 블랙컨슈머에게 피해 입은 직원에게는 사내 법무실을 통해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들의 응원도 당부하는 ‘대 고객 선언문’을 부착키로 했다. 이마트가 이처럼 임직원 보호를 강화하고 나선 것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가 돼야 ‘고객제일’ 정신도 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케어 2.0(사원보호제도 프로그램), 노사공동 실천약속’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발혔다. 이 자리에는 이갑수 사장이 참석해 사원보호 제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케어 제도 강화는 노사협의회와 진행한 임금, 제돈개선협회의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진행한 임금협약을 통해 노사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는 게 회사의 입장이다. 이케어프로그램이란 이마트가 2014년부터 시행해온 사원보호제도다. 기존의 이케어프로그램이 상황(문제)이 일어난 후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후 관리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이케어2.0’에서는 악성 컴플레인의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고객만족센터 상담 시스템 변경으로 상담원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