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서울 용산구 소재 산호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산호아파트는 한강에 인접해 용산역과 마포역, 공덕역 등 편리한 교통시설이 밀집돼 있고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근접해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에 임대 73가구 포함 총 647가구 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으로 건축계획에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참여했습니다. 시는 “특별건축구역을 통해 기존에 획일화 된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도심변과 조화를 이루며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하면서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강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를 고려해 전면부에는 저층(6층)과 옥상정원을 배치했으며 태양광 패널(BIPV)을 적용해 입면 특화와 친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오픈발코니를 설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변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차·기아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TaaS(Transportation-as-a-Service)는 모빌리티와 운송 등 포괄적인 수송을 서비스로 제공함을 뜻합니다. 신설되는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전담하는 등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됩니다. TaaS본부는 먼저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통합하고 ▲사용자 데이터에 근거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협업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조성 역할도 수행할 계획입니다. 신설 TaaS 본부장에는 송창현 사장을 영입해 선임했습니다. 송창현 사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았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네이버랩스 설립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네이버랩스 대표 재직 기간에는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국내외 유수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했습니다. 또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XRCE)을 인수해 인공지능(AI) 등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을 재차 멈춥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때문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아산공장을 휴업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아산공장 생산라인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여파로 가동을 멈췄습니다.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만 휴업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근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휴업으로 생산 차질 약 2000여 대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는 반도체 재고 상황을 직접 주 단위로 점검하고 있고 추가 휴업 여부는 현재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완성차 국내 공장들은 최근 잇따라 휴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한 한국지엠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쌍용자동차도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을 멈춥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현대자동차·기아와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HEV, Hybrid Electric Vehicle) 배터리를 개발해 생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함께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양산해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에 나서게 됩니다. 양사가 함께 만드는 배터리는 현대차가 2024년 선보일 하이브리드카부터 탑재되기 시작합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해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해집니다. 양측는 현대차·기아가 향후 출시할 차량 특성에 최적화한 배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제품 평가 및 성능 개선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모빌리티별로 최적화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경제성까지 뛰어난 배터리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양측은 완성차-배터리 기업이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단순한 납품 관계를 넘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협업 영역을 확대해 협력 관계를 더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180세대 ▲75㎡ 478세대 ▲84㎡A 827세대 ▲84㎡B 413세대 ▲109㎡ 294세대 등입니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 무이자 및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포항 북구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계약금 납부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전해집니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부 세대의 바닥 슬래브와 하부 세대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상부 세대 진동의 전달 경로를 차단했으며 벽체에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층간 소음을 줄이는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경량철골이나 목구조를 이용해 상부 세대 바닥 슬래브에 직접 달대를 고정하는 기존 공동주택 천장과 차별화를 둔 것입니다. 해당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국책 연구과제의 추진 성과며 현재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한 바 있습니다. 앞서 롯데건설은 올해 2월 층간소음 솔루션팀을 신설해 롯데케미칼, EPS KOREA와 함께 친환경 EPP(Expanded Poly 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를 활용한 층간 소음 완충재 기술을 개발 중이며 동시에 시공성을 개선한 고밀도 마감모르타르 개발 연구도 병행함으로써 복합신소재를 활용한 층간소음 저감형 바닥 구조 개발에 박차를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16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세대 ▲84㎡ 622세대 ▲99㎡ 111세대로 구성됩니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 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입니다. 단지 옆에 신리초와 모종동 학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이 가깝습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충무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한마음 야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 이용도 편리합니다. 아울러 교통 여건도 좋습니다.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온천대로를 통한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21번국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는 16일 온라인을 통해 ‘싼타크루즈’를 공개하고 미국 레저차(RV)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싼타크루즈는 지난 2015년 1월 미국에서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했던 차량입니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이 가진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이라고 내세웠습니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차가 내세운 특징은 ‘대담함’입니다. 싼타크루즈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탑재됐으며 측면부는 일반 픽업트럭보다 예리한 각도로 ‘A필터’와 ‘C필터’를 조형해 날렵해 보이도록 했습니다. 또한 20인치 대형 ‘알로이휠’과 이를 둘러싼 ‘휠 아치’도 눈길을 끕니다. 후면부 램프에는 수평형 ‘T’자 형태 조명이 적용됐습니다. 적재 공간은 잠금장치 등 기능성을 더해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주행성능에 있어 강점은 ‘파워트레인’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입니다. 싼타크루즈에는 190마력 2.5L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75마력 2.5L…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으로 구성된 한진중공업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 발행주식 총수의 66.85%를 취득하게 돼 한진중공업 최대 주주로 오르게 됩니다. 컨소시엄은 동부건설과 에코프라임마린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자금 조달 등에 대해 “자사 부채비율은 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낮고 재무적 투자자도 존재하기에 자금 조달에 따른 부담은 크지 않다”며 “경쟁력 있는 한진중공업을 인수함으로써 두 기업의 가치가 동반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동부건설은 한진중공업의 조선 및 건설업 분야와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동부건설과 같은 건설업을 영위하지만 각자 독자적인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본격적인 기업 실사를 하게 되고 기업결합 승인과 방위사업 등에 대한 주무관청 승인이 이뤄지면 잔금 지급 등의 절차를 완료해 인수합병을 마무리할 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오는 5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집니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방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114㎡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입니다. 남향위주의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서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입니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수납을 극대화한 대형 현관팬트리와 세탁과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최근 다주택자를 겨냥한 세금·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에 부담이 커지면서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리면서 1주택으로 인정받는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끌’을 통해 집을 마련하는 분위기 속에서 임대수익으로 대출이자를 충당할 수 있어 세대분리형 아파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한지붕 두가족 아파트’로 불리는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직접 거주하면서 아파트의 분리된 가구를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주택을 쪼개더라도 주택 수를 1개로 보기 때문에 다주택자 중과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매매가격이 9억원이 넘지 않는다면 임대수익에 대한 종합소득세도 감면됩니다. 실제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의 세대분리형 원룸 전용 23㎡의 최근 월세 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00만원에 달합니다. 인근 또 다른 신축인 ‘롯데캐슬 에듀포레’ 세대분리형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증금 2000만원에 80~100만원의 월세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흑석동 롯데캐슬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나온 매물이 없다”라며 “세입자들도 일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지난 2월 20일 입주를 시작해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규모로 지난해 6월 전체 950가구 중 474가구가 일반 분양됐습니다. 당시 평균 22.7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쾌적한 환경,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합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150m 정도로 초역세권으로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눈에 띕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어서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 또한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깝습니다. 또한 롯데건설은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정밀화학(대표 정경문)이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면서 오랜 기간 팬덤을 형성 중입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안지현 역시 유록스의 새로운 마스코트로서 박기량과 함께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안지현 씨의 생기발랄한 시너지가 유록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올해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부터 온에어 되는 새로운 영상 광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유록스의 영상 광고는 중독성 강한 CM송과 안무가 독특한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영상 광고는 온라인에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가 됐습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1일 1유록스”, “수능 금지곡”, “광고인 줄 알면서 일부러 들어와서 다 본 건 처음”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영상 광고 역시 지난해에 이어 귓가를 맴도는 CM송과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입니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지난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무리하며 ‘계룡자이’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며 계룡시에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계룡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대전, 세종 등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도 분양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상황으로 자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100% 분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계룡자이는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공급에 나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MM(대표 배재훈)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10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여부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해상 운임이 급등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몸값’이 오른 HMM을 매각할 적기로 분석하며 매각 시기가 머지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분 12.61%를 보유하고 있고 신용보증기금이 7.51%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적자를 지속하다 최근 실적 개선 시점을 고려해, 산업은행이 지분을 매각할 적기라고 보고 그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실현된다면 국내 유일 국적 선사인 점 등을 고려해, 해외보다는 국내 기업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산은 측은 HMM 매각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HMM 매각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고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는 전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