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가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에 참가하면 됩니다. 올해 열리는 ‘언택트 레이스’는 다음달 9일부터 10일 동안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참가자는 의류 기부 참여,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참여 또는 무료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의류 참가자는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하고 일부는 리폼해 참가 기념 티셔츠로 돌려받습니다. 나머지 의류는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국내외 소외계층에 기부합니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오가닉 소재 티셔츠와 세정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념 메달을 담은 ‘에코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참가비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자금으로 전달됩니다. 참가 신청은 전용 앱을 통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러든 우리 일상에 작은 희망과 꿈이 피어나길 바란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계약금액은 약 1900억원 규모로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할 예정입니다.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조성되며 사업주는 한국전력, 중부발전,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등으로 구성됩니다. EPC(설계·조달·시공)는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등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기 제작·납품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공급합니다. 종합준공은 2024년 4월 예정입니다. 두산중공업이 공급하는 5.56MW 해상풍력발전기는 블레이드 길이만 68m에 이르는 대형 제품입니다. 최대 70m/s의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실제로 제주 김녕에 설치된 시제품은 지난 2016년 최대 순간풍속 56.5m/s을 기록한 태풍 치바에도 정상 가동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ESG 활동으로 6월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가 시즌3로 돌아온 것입니다. 아.그.위.그는 시즌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서 ‘음식물 잔반제로’, ‘폐 페트병 뜯버(병뚜껑,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올해 아.그.위.그 시즌3로 시작한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이후 이를 활용,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8032가구(일반분양 7625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경기 연천군 연천읍 ‘e편한세상연천웰스하임’ ▲경남 거제시 상동동 ‘더샵거제디클리브’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트리지아’,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진부웰라움더퍼스트’,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익산푸르지오더퍼스트’ 등 9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8일 서해종합건설(대표 김영춘)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1블록에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을 선보입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74~118㎡, 총 641가구로 조성됩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펫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인근에 동춘초·청량중·대건고·연수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동춘동 학원가와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 송도국제도시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깝습니다. 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습니다. 아울러 동춘역(인천 1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DC그룹(대표 정몽규)은 HDC아이콘트롤스가 HDC아이서비스와 흡수 합병을 통해 공간 AIoT 플랫폼 기업인 HDC랩스(가칭)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HDC아이콘트롤스와 HDC아이서비스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을 결의했습니다. 합병 절차는 올해 연말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HDC아이콘트롤스는 1999년 설립된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스마트홈, SOC(Social Overhead Capital, 민간투자사업) 솔루션, M&E (Mechanical & Electrical, 기계설비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HDC아이서비스는 1992년 설립 이후 부동산 종합관리, 자산관리, 인테리어, 조경사업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300곳 이상의 사업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HDC랩스는 합병 추진과정에서 양사의 핵심 사업역량을 융합해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양사 고객 네트워크를 통합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중첩된 사업 영역에서 신규 상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공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진중공업(대표 이병모)은 4일 대전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대를 재개발 하는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7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862세대 중 613세대를 일반 분양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45㎡ ▲59㎡ ▲73㎡ ▲84㎡ 등으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준공 및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입니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이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서대전 네거리역도 직선거리 약 800m로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단지 서쪽에 대전 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울러 코스트코(대전점), 홈플러스(문화점), NC백화점, 세이백화점은 물론, 중구청, 대전성모병원 등이 가깝습니다. 또한 발코니 확장시 무상으로 제공하는 16개의 품목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은 ▲지문인식 푸시풀 디지털 도어록 ▲현관입구 지능형 스마트 디스플레이(L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는 4일 경기도 용인의 기술혁신센터에서 신모델 A시리즈의 국내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고 신형 6~52톤급 굴착기 9개 모델과 휠로더 4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자사의 A시리즈 굴착기와 휠로더는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스테이지Ⅴ(StageⅤ)’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엔진보다 연비도 최대 20%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과 ‘머신가이던스’ 시스템이 장착돼 자동 및 반자동 작업이 가능하며 별도의 측량인력이 없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작업장 주변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레이더시스템’과 굴착기 버킷(Bucket)의 기울임, 젖힘, 회전 등의 작업을 360도로 정교하게 수행하는 ‘틸트로테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안전도 및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현대건설기계는 내년 4월부터 국내에서도 ‘유로 스테이지V’에 상응하는 배출가스 규제가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현대건설기계의 이번 친환경 고효율 A시리즈 출시는 1년 앞서 강화된 배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공사 현장을 폐쇄하고 방역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진자는 현장에서 일하던 계룡건설 및 하청·하도급 업체 직원 16명입니다. 지난 1일 계룡건설 하청업체 직원 1명이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3일 오전 확진자로 확인되자 한은은 공사를 중단하고 현장 근무 또는 방문자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최근 한은은 중구 옛 별관을 허물고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본관과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정경구)은 4일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서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산 아이파크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합니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입니다. 전용 84~101㎡는 중, 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경산 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오는 7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됩니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분돼 만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이후 일정으로는 10일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견본주택에서 진행됩니다. 해당 단지의 청약은 총 3개 군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군별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입니다. 군별로 1인 1건씩 청약이 가능해 1인 최대 3건까지 청약할 수 있습니다. 단, 동일 군에 중복 청약은 불가합니다.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입니다. 전 세대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세대에는 듀플렉스(2개 층을 통합하여 1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루프탑 구조가 도입됩니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2022년 예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그룹이 6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ESG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DL이앤씨, DL케미칼, DL건설, DL에너지 등 DL 계열사가 모여 있는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시합니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 이면지 사용 확대,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하고 디지털 보고 활성화 및 PC 절전 생활화,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의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직원가족들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 지원사업에 직원가족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직원가족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용 팝업북을 제작해 이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본사 외 전국 곳곳에 위치한 사업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아(대표 송호성·최준영)가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니로는 기아가 지난 2016년 출시한 소형 SUV 차량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니로에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장착하고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뒷좌석 승객 알림 등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3939만원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건설이 ‘백신휴가제’를 실시합니다.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임직원들에게 백신휴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백신 접종 당일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접종 이후 추가 휴가 2일을 포함해서 최대 3일간의 백신휴가를 권장합니다. 이번 백신휴가제는 호반건설을 포함한 호반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적용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 접종자가 의사 소견서 없이 최대 이틀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백신휴가제를 도입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휴가제를 운영한다”며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지난 2일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제작한 마스크와 손수건 각 300매와 기부금 5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우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방사회복지회의 ‘투게더(Two+ Gather) 캠페인’에 동참하며 진행됐습니다. ‘투게더 캠페인’은 동방사회복지회의 주관으로 보호 아동들에게 손수건, 마스크 등 기초양육물품을 지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29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직원들이 자택에서 마스크와 손수건을 제작했습니다. 기부금에는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됐습니다.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는 지난 2008년부터 대우건설 임직원의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 후원과 희망의 집 고치기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마스크와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의 보호를 받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올해부터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생명의 빵’ 나눔 사업 후원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활동에 나섰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3일 민경준 사장과 임직원들이 포항시 오천읍에 위치한 ‘생명의 빵’ 나눔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독거노인 500여명에게 전달할 ‘카스텔라’ 스펀지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의 빵’ 나눔 사업은 2019년 11월부터 포항지역 베들레헴 교회의 우병인 목사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노인들의 생활고와 우울증을 줄이고자 지역의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빵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무료로 빵을 나눠주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말벗도 되어 외로움을 달래 주는 활동입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포스코케미칼이 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포스코케미칼은 지역의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보살핌과 동시에 나눔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생명의 빵’ 나눔 사업을 안정적으로 후원해 이웃사랑 실천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참석한 민경준 사장은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