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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인승 옵션 추가한 ‘2022 싼타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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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09:12:18

싼타페 연식 변경 모델 6일 판매 개시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 트림별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차는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또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했습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기준 강화 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습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 디젤 2.2 ▲익스클루시브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입니다.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입니다.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 시 75만원이 추가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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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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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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