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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광주 하이엔드 주거상품 ‘라펜트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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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13:12:22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 조성
차별화된 설계 도입..각종 생활인프라도 갖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펜트하우스급 하이엔드 주거공간인 ‘라펜트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입니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걸맞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상업시설, 교통여건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입면을 적용했으며, 돌출형 테라스를 도입해 디자인에도 세심히 신경썼습니다. 내부는 5-BAY 형태를 기본으로 넓은 주방공간과 보조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수입산 마감자재와 해외 주방가구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대형 테라스를 마련해 단지 내에서 바베큐 파티, 소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자들의 여가생활을 돕게 됩니다.

 

인프라의 경우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이 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쇼핑, 문화시설, 상업시설, 주요 생활 편의시설 또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의 경우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 역오는 2024년 들어설 예정에 있어 추후 역세권 단지로도 가치가 오를 전망입니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를 비롯해 주요 초·중·고가 인근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합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첨단3지구 내에는 AI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 계획도 있습니다.

 

‘라펜트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광산구 도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내부 곳곳에 수입산 자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이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썼다"며 "72세대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자산가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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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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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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