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린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독파민 ▲페르소비 ▲AI작 ▲긍생 ▲친친폼 등 Z세대가 뽑은 5개의 트렌드 키워드를 20일 공개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Y트렌드 컨퍼런스는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과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협업해 Z세대 트렌드 키워드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Z세대 관심 카테고리로 '공간, 소비, 캠퍼스, 콘텐츠, 플랫폼' 5개 영역을 선정하고 관련 트렌드 키워드 총 5가지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독파민(독서+도파민)은 조용한 곳에서 독서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장소에서 독서와 함께 복합적인 재미와 경험을 찾아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페르소비(페르소나+소비)는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의 외적 성격을 찾기 위해 소비에 집중하는 행태를 뜻하는 단어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인사이드 소비와 자신의 취향을 전시하기 위한 아웃사이드 소비로 구분됩니다. AI작(AI+시작)은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긍생은 자기 계발에 힘쓰는 '갓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게임즈[293490] 가 국내 서비스하는 신작 RTS(실시간 전략 게임) '스톰게이트'가 지난 14일부터 무료 얼리 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를 제작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진들이 퇴사 이후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에서 처음 출시하는 RTS 장르의 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이미 A급 RTS 게임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개발진이 내놓는 RTS 신작이기에 팬들은 일찍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스톰게이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2'의 업데이트 지원 종료를 발표하며 이제는 '죽은 장르'로까지 불리는 RTS를 살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30년 가까이 스타크래프트를 즐겨온 국내 팬들은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소식에 환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스톰게이트는 ▲뱅가드 ▲인퍼널 ▲셀레스철 세 종족의 대립 구도를 기반으로 하며 각 종족마다 서로 차별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습니다. 가령 인퍼널은 자신의 유닛을 희생하며 전투를 하는가 하면 셀레스철은 유닛이 아닌 구조물 위주의 운영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각자만의 특징을 가진 세 종족의 대립은 ▲테란 ▲저그 ▲프로토스 등 세 종족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7일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이날 과일 세척부터 다듬기, 담기까지 과일도시락 만들기를 청소년들과 함께 했고 동구지역봉사단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금정구지역봉사단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모기기피제를 제작·전달하고 영도구지역봉사단은 환경교육과 함께 씨글라스(깨진유리조각) 공예 봉사활동을 하는 등 ESG 관련 사회공헌사업도 펼쳤습니다. 부산시청 녹음광장, 남구 평화공원, 대천천 등지를 찾은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400여명의 임직원과 환경정화활동을 했습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슴을 뛰게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돕고자 냉감침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광복절,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려는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냉감침구 100세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광복절을 맞아 지원하는 냉감침구 세트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 전달식을 통해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로해온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습니다. 배용석 열사는 지난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79번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75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13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성태 은행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하는 'IBK기업은행 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갑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2500여명에게 장학금 224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15억의 재원을 출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내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한 금융권·공공기관 공동프로젝트 선포식에서 "우리 사회 모두가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등불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추진하고 금융감독원·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하나금융은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해 앞으로 3년동안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칩니다. 초·중·고교생 눈높이에 맞는 도박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청소년 도박예방 전문강사 양성(3년간 1000명), 도박문제 예방주간 지원, 청소년 상담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지원(3년간 2만4000회 상담 확대 추진),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도박예방 캠페인 등입니다. 함영주 회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을 근절하려면 예방·홍보·치유 등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하나금융은 찾아가는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도박 근절 캠페인, 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실적은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넥슨[225570]과 넷마블[251270]이 각각 역대 최고 2분기 기록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달성한 것과 달리 엔씨소프트[036570]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하며 적자를 면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넥슨은 2분기 매출 1조762억원, 영업이익 39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64%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넥슨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덕에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등 기존 IP 타이틀 게임들도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46%, 한국 40%, 북미·유럽 6%, 일본 4% 등으로 나타났으며 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60%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매출 총합은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지난 7월 출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명, 스팀 주간 매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9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나눔봉사는 DB손해보험이 2016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설계사로 이뤄진 전국 프로미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올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52개 프로미 PA봉사단과 임직원이 자매결연된 복지기관에서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DB손해보험은 PA봉사단 사랑나눔봉사 후원금으로 3억4100만원을 기부했하기도 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 복지기관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을 향해 "작은 실패에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 7일 그룹 본사로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진로캠프 참가학생들을 초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종룡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격려했습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시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1일 동안 서울대에서 펼쳐진 캠프에는 고교 1년 우수인재 중 선발된 9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학과와 미래 직업 정보를 얻고 서울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창의적 사고법과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우리금융 본사에선 금융의 역사부터 은행 일상·특수업무까지 금융회사의 다양한 영역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본사직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금융업 이해를 높이고 금융업 진출을 위한 공부와 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의 외교관계는 1882년 조미 수호통상조약을 통해 처음 수립되었습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던 두 국가는 20세기 중반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은 이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을 맺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한국에서 미국을 제대로 아는 이들은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유권자들이 직접 후보에게 투표하는 한국의 선거와 달리 투표인단 선거를 통한 간접 선거형태 입니다. 여기에 연방정부와 다른 법체제를 운영할 수 있는 주정부의 존재 역시 한국의 관점에서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17세기 후반 이후 이민을 통해 건국된 미국과 5000년여년간 단일민족 정서를 지켜온 한국간의 문화적, 정서적 차이 또한 큽니다. 현직 기자인 저자는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20여년의 언론계 생활 동안 주로 국내 정치와 국제관계 분야를 취재했고 미국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두 번의 북미정상 회담과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을 보도할 정도로 취재 경험이 남다릅니다. 저자는 열 여덟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베트남 현지 고엽제 피해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베사모)에 성금으로 미화 1만달러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고엽제 피해자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와 생활지원금, 구호품 지원사업에 활용됩니다. 부산은행은 한국·베트남 양국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도 성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전쟁의 아픈 상처를 함께 가진 한국과 베트남이 다양한 협력활동으로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베사모는 2002년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교수 소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외교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성장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와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M뱅크(옛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iM뱅크x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매년 지역연고프로팀 응원전을 하고 있는 iM뱅크는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사전이벤트와 경기중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시타에 나섰고 'iM기부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시중은행 전환기념 사회공헌활동도 펼쳐졌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의 안타·도루·볼넷·탈삼진 횟수에 따라 2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총기부금은 660만원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꿈나무 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합니다. iM뱅크 관계자는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을 목표로 하는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행사를 펼치는 것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5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피해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대피소 100호실을 가동합니다. 이곳은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가족이 머물 수 있습니다. 또 하나글로벌캠퍼스 내부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공간을 개방하고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전기·수도가 정상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지역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엔씨소프트[036570]의 대표작 '리니지'는 그 장르의 특수성으로 양대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른 게임사들도 연이어 '리니지라이크' 게임을 출시하며 수익 나누기에 뛰어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산 RPG 게임들이 대부분 리니지라이크의 형태로 출시되며 RPG 장르의 획일화가 발생해 유저들의 불만도 야기되는 중입니다. 과거 한국 RPG의 황금기라 불리던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볼 수 있던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리니지2' 등 다양한 장르의 RPG를 더 이상 볼 수 없단 것입니다. 문제는 '라이크'라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의 '복붙'이나 다름없는 게임의 시스템입니다. 리니지가 가진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베껴온 것도 모자라 인터페이스까지 얼핏 보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게 만든 게임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2021년 웹젠에서 개발한 'R2M'을 표절로 고소했으며 지난해 8월18일 1심에서 이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4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서비스한 '아키에이지 워'에 대해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