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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케스트라, 장애아동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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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3, 2025, 18:01:01

한미약품 후원..내달 23일 성남아트센터서 전좌석 무료 공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과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제1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내달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며,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됩니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조성한 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두 단체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지난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자선 공연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강한결과 첼리스트 이유민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A단조’, 주페의 ‘오페라타 시인과 농부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 C장조’ 등 다채로운 클래식 곡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기금 지원을 받아 활동 중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따뜻한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김한수 MPO 단장(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올해는 서울의대 교향악단 출신 선후배들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한 연주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문화 행사”라며 “의료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주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감동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무료 관람을 원하는 관객(5세 이상 입장 가능)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E-초청장을 다운로드한 뒤, 행사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권으로 교환받아 입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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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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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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