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Game 게임

[주간게임노트] 마침내 정식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2’…연내 출시 예정

URL복사

Sunday, January 19, 2025, 11:01:25

꾸준히 출시 루머 제기…CES에서 이미지 유출되기도
TV에서 플레이하는 방식 유지…기존 게임들도 플레이 가능
5~6월 킨텍스서 체험회 개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닌텐도가 콘솔 게임기 '스위치'의 후속 기종 '스위치 2'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닌텐도는 지난 16일 자사 공식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2분20여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하고 스위치 2를 정식 공개하고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전작보다 커진 화면과 새로운 버튼 배치, 컨트롤러의 변화, 거치대 등의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V 화면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사용 방식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동영상 중후반부에서는 스위치의 인기작 '마리오 카트 8'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닌텐도는 기존 스위치에서 구동되는 게임들도 스위치 2에서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치 2의 구체적 사양과 향후 출시 일정은 4월2일 열리는 신작 발표회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위치 2의 출시에 대한 추측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스위치 2의 모형과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으며 한 제조업체는 스위치 2라고 주장하는 기기를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식 발표를 통해 스위치 2의 출시는 사실이 됐습니다.

 

닌텐도는 4월4일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닌텐도 스위치 2 체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고도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도 사전 접수를 받아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체험회를 열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