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중공업(대표 정진택)은 중남미 지역 선사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80척(LNG운반선 22척·컨테이너선 44척·원유운반선 14척), 122억 달러(약 14조4600억 원)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간 목표 91억 달러(약 10조8000억 원)를 34% 초과한 실적으로, 2013년 133억불 수주 이후 최대 성과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LNG운반선 등 고부가 친환경 선박 수주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LNG 물동량 증가와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교체 수요로 LNG운반선 발주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반환되는 용산 주한미군기지 일대를 국가공원으로 조성하는 용산공원 사업 부지 면적이 기존 계획에서 57만㎡ 확장된 300만㎡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부지 반환이 확정되는 해를 착공시점으로 잡은 뒤 7년 안에 준공 및 개원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변경계획은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28일 확정·고시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변경은 지난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뤄졌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전쟁기념관, 군인아파트 부지, 옛 방위사업청 등 총 57만㎡ 규모의 부지가 용산공원조성지구로 신규 편입되고, 국민제안을 거쳐 계획변경안이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옛 방위사업청 및 군인아파트 부지는 인근 남산과 용산공원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부지 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은 주변지역과 연계해 문화예술프로그램에 활용됩니다. 전쟁기념관과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은 공원 조성 이후 공원과 시설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경계부를 계획합니다. 전쟁기념관은 인근 부지 일부를 야외 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마지막 주(27~31일)에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1만 3561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7개 단지에서 총 1만 3561가구(일반분양 1만 2510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DL이앤씨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 59㎡, 총 82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로 연장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GTX-D 노선도 추진 중에 있어 미래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기반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조성되는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모델하우스는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픈을 앞둔 곳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 충남 천안시 성성동 ‘포레나 천안노태’ 등입니다.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은 동부건설이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전용 84㎡, 총 1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됩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5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 8251억 원으로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적 4조 7383억 원을 1년 만에 넘은 수치로 사상 최대 수주액 입니다. 신명동보아파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1517번길 일대 3만8944.6㎡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8개동 총 836세대 규모의 단지입니다.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용적률을 299.61%로 높여 지하 3층, 지상 21층의 공동주택 8개동 총 961세대로 125세대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기록 경신의 배경에는 리모델링사업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을 단독으로 수주를 시작으로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컨소시엄) ▲서초구 반포MV아파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군포시 산본 개나리13단지(컨소시엄), ▲수원시 영통 신명동보아파트 등 총 1조 7408억원을 수주하며 1년 만에 리모델링사업 수주 1위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에코파트너십’을 시행하며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에코파트너십은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2개 업체에 에코파트너십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에코파트너십 인증업체로 선정된 협력사는 선정 후 3년간 업체 정기 평가 시 가점 적용·장기 공급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올해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곳은 ‘효준정밀’과 ‘케이씨코트렐’입니다. 이들 업체는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절감, 설비 효율성 및 내구성 개선 등 제품의 사용가치 증대까지 고려한 제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효준정밀은 특수강 연주공장에서 냉각수 누수를 방지할 수 있는 배관 연결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상수도 자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냉각수 누수에 따른 설비교체 횟수를 줄임으로써 설비의 가동시간을 늘려 원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케이씨코트렐은 소결 배가스 집진설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운전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차그룹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흥수 현대차그룹 EV사업부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내구성·신뢰성·보안성·실충전 성능 등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마련해 전기차·충전기·충전 시스템의 객관적 품질 확보를 모색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테스트 차량과 충전기를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만듭니다.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목을 개발합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차주들의 충전 편의를 보장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충전기·충전 시스템을 통합 검증해 현대차그룹 전기차와 국내 충전기 사이 최적의 호환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충전기·모바일 서버·결제 서버·인증 서버 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고양 원릉역, 양주 송추역 등 철도 유휴부지 3곳에 500세대의 청년 임대주택을 짓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교외선 원릉역, 송추역 유휴부지와 강원 양양 동해선 미건설선의 유휴부지 3곳을 활용해 총 500세대 규모의 청년 임대주택 ‘레일 스테이’가 공급됩니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레일 스테이에 대한 민간제안 공모에 들어갑니다. 레일 스테이 사업은 철도 유휴부지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됩니다. 정부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할 경우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의 편리성도 극대화돼 직주근접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레일 스테이는 임대주택 뿐 아닌 어린이집과 창업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한 자리에 들어서는 복합 개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택은 주변시세의 85% 이하 임대료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인 만큼 이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준다는 목적입니다. 국토부는 민간제안 공모 및 제안 심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상승세가 이어지던 서울 은평구 아파트 값이 1년 7개월 만에 떨어졌습니다. 수원 영통구 또한 2년 5개월 만에 아파트 가격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12월 3주(12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0.02% 떨어진 0.07%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은 지난주 대비 0.03%이 둔화된 0.07%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보합세로 서서히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0.05%의 상승률로 지난주보다 0.02% 내려가며 사실상 상승률 보합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경기, 인천 또한 지난주 보다 각각 0.04%, 0.03% 내려간 0.07%, 0.1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154개로 지난 주보다 3개 감소했습니다. 보합 지역은 5개에서 6개, 하락 지역은 14개에서 16개로 증가했습니다. 서울 권역별로는 강북권 14개 구와 강남권 11개 구 모두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 둔화되며 각각 0.03%, 0.07%의 상승률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강북권에서 은평구는 매물 적체 현상과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전주 대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청약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내년 1월 5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1월 17일부터 5일 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단지는 중도금 납부비율이 50%로 정해졌으며 내년부터 적용 예정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피해 수요자들이 매매 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대전 내에서 처음으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추첨 물량도 대기 중에 있습니다. 세대 내부는 모두 4-BAY 구조를 바탕으로 특화 설계를 통해 수납과 공간확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거실과 주방에는 층간소음 완충재를 도입해 소음 방지에도 신경썼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뒤 단지 상품성과 설계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올해 국내 굴착기 시장에서 역대 최대 매출과 판매량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23일 현대제뉴인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연말까지 국내 굴착기 시장에서의 예상 매출액은 6200억 원으로, 지난 1997년 대우중공업 시절 거둔 최대 매출액 4800억 원을 뛰어넘게 됐습니다. 굴착기 판매량 또한 1997년 이후 최다 숫자인 5500여 대로 예상됩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시장 대형 굴착기 판매량(38톤 이상)이 지난해 95대에서 올해 135대로 42% 성장한 바 있습니다. 특수 현장 맞춤형 대형 장비인 데몰리션 굴착기 라인업 신규 출시 등으로 관련 굴착기의 판매량도 지난해 19대에서 26대로 늘었습니다. 또한, 굴착기를 구매한 고객들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자 처음으로 부속장치 시장에 진출해 약 2700여 개의 집게, 회전링크, 틸트로테이터 등을 판매하며 매출을 극대화 했습니다. 아울러, 현대건설기계[267270]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총 3000여 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습니다. 예상 매출액은 약 2900억 원으로 지난 2017년 3245억 원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는 LH와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공공참여형 가로‧자율주택 정비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로주택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와 정비기반시설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자율주택은 단독(10세대 미만) 또는 다세대‧연립주택(20세대 미만) 토지등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1차 공모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2차 공모에서는 대상지를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지방 도심으로까지 사업 확산을 모색합니다. 1차 공모에서는 가로주택 정비 14곳, 자율주택 정비 2곳 등 총 16곳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가로‧자율주택 정비사업 공동 사업시행자로는 LH가 나섭니다.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 용적률 완화를 통한 사업성 향상과 사업비의 안정적 조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적 상한 용적률인 2만㎡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도 제외됩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연 1.2%의 저금리로 총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사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돌입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맥쿼리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이하 GIG)와 화상회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비닛 모한 맥쿼리 GIG EPC총괄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과 맥쿼리 GIG는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및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한 사업개발 지원과 지분투자,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맥쿼리 GIG는 사업관리, 개발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과의 협력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맥쿼리 GIG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오는 27일부터 대구 달서구 본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 동, 지하 5층~ 지상 최고 48층,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을 포함한 총 529가구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등 총 481가구입니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입니다. 청약 일정의 경우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당첨자 발표, 31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됩니다. 아파트는 내년 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6일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7일 2순위 청약 접수로 일정이 이어집니다. 이후 1월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내부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도 두루 갖춘 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배치에 4-BAY 평면이 적용됩니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를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차는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의 결합 등을 통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 및 형태의 미래 변화상 제시를 예고했습니다.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로보틱스 비전에는 단순 이동수단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동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열망을 획기적으로 충족시켜 줄 로보틱스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이 담길 예정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또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에서의 경험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들과 함께 소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PnD 모듈 모빌리티’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동북권 개발의 걸림돌로 지적 받았던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경기 의정부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 조성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2일 경기 의정부시, 노원구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난해 3월 세 자치단체가 체결한 기본 협약을 구체화하고자 진행됐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의정부시 장암동 수도권제1순환선 의정부IC 인근 6만 425㎡ 부지로 오는 2025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면허시험장 이전과 관련해 의정부시와 적극 협조키로 약속하고, 장암동 일대에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해 500억 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장암역 환승주차장 보유지분 60%도 의정부시에 매각해 환승주차장을 추가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노원구‧의정부시 경계가 위치한 수락리버시티 1‧2단지의 행정구역 조정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련법 등에 따라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는 6만 7420㎡ 규모의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19만 7400㎡ 규모의 4호선 창동차량기지 부지(2025년 남양주 이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