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뱅크가 내달 6일 기업공개를 앞두고 리테일 뱅크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카뱅은 1615만명 규모의 고객 수를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으로 편리성을 더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는 20일 ‘기업공개 프레스톡’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카뱅의)뱅킹 비즈니스와 플랫폼 비즈니스는 서로 시너지를 내며 성장해오고 있으며, 이는 다른 사업자들이 해본 적 없는 독보적인 매커니즘이다”며 “향후 둘 사이의 시너지를 통해 카뱅은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자기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1년 만에 62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습니다. 이는 2016년까지 16개의 기존 은행이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로 개설한 전체 계좌의 4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신용대출 시장에서 카뱅 점유율은 4년 만에 7%를 달성했고, 신규 취급액 규모 기준으로 13% 수준입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IPO를 통해 6545만주의 신주를 발행합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3000원~3만9000원입니다. 공모 예정금액은 2조1598억원~2조5525억원입니다. 공모가 확정은 22일이며, 청약일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6개국 45명의 외국인 컨설턴트로 이뤄진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이 6월 외국인 고객 계약건수 4000건을 넘겼습니다. 20일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에 따르면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남으로써 보험업계의 외국인 고객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지난해 203만명으로, 2011년 139만명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쳬류 증가에 따라 삼성생명의 외국인 고객의 계약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삼성생명의 외국인 고객 계약 건수는 3만2992건으로 지난 2018 1만7725건 대비 86% 올랐습니다. 지난 6월 한 달간 체결된 계약은 4136건입니다. 외국인 컨설턴트가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영등포스타지점은 삼성생명 최초의 외국인 특화지점으로서 외국인 고객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됐습니다. 최근 3개월간 1280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6월 기준은 522건으로 한 명이 평균 10건 이상 계약 체결한 셈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점 컨설턴트 50명 중 90%인 45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카카오뱅크는 혁신적인 기술, 강력한 플랫폼 파워, 카카오 에코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하며 은행을 넘어 금융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은행업권 안팎에서는 카뱅의 코스피 입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카뱅의 상장 흥행 여부에 따라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에 IPO 바람이 옮겨 붙을지 주목됩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20일 ‘IPO PRESS TALK’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은행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카카오뱅크는 1615만명의 고객과 1년 반만의 흑자 전환 등을 통해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상장 후 카카오뱅크는 대규모 자본을 기반으로 더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를 통해 6545만주의 신주를 발행합니다. 1주당 희망 공모가는 3만3000원부터 3만9000원 사이로, 최대 약 2조5526억원의 자금을 확보합니다. 공모가 확정은 오는 22일이며 청약일은 26일과 27일입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지난 91년 국내 최초로 종신보험상품을 도입한 이래 누적 사망보험금 지급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91년 국내 최초 종신보험을 출시하고 보장성 보험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습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지급여력(RBC)비율과 유동성비율 등의 건전성 지표 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96년 첫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이후 지금까지 총 8197명에게 1조276억원을 지급했습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억2536만원이며 사망보험금 1건당 최고 지급액은 11억968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보험금 지급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유가족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것을 회사의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업계 최초로 가상데이터룸(VDR, Virtual Data Room) 솔루션을 부실채권(NPL)매각 자산실사업무에 접목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가상데이터룸이란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보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금융·투자사간 협업과 정보 공유·관리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입니다. 디지털화 된 자산 실사자료를 제공해 데이터 암호화와 접근통제수준을 높이는데요. 이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합니다. 이번 가상데이터룸을 활용한 부실채권 매각 프로세스 도입은 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따른 친환경 활동의 일환인데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ESG 실행력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ESG경영을 통한 속도감있는 디지털 전환(DT)으로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이 강북 지역에 초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점포를 오픈했습니다. 20일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wo Chairs Exclusive 본점센터’(이하‘TCE본점센터’)를 개점했습니다. 이번에 개점한 ‘TCE본점센터’는 세무·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포함 8명의 자산관리 전문 PB가 배치돼 고객들이 한 곳에서 원스탑(One-stop)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은행의 강점인 기업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Two Chairs 프리미엄(이하 ‘TCP’)’압구정, 이촌센터도 추가 개점했습니다. ‘TCP센터’는 해당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자산 3억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본점센터’는 강북지역 첫 번째 TCE 영업점으로 초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이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추가 개점한 TCP센터 2개점을 포함해 수준 높은 자산관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하 수은)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자금 회수기간 단축을 위해 무서류방식의 ‘디지털 공급망금융’으로 수출채권 매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공급망금융이란 공급자(수출자), 구매자(수입자), 금융기관간 글로벌 공급망 연계시스템(Supply Chain Management)을 통해 서류 없이 수출채권을 매입하는 금융상품인데요. 은행이 거래당사자와 운송회사가 이용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해 고객의 서류제출 없이도 실물거래를 신속히 확인한 후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수은은 “국내 기업이 미국 유명 의류기업인 ‘The Gap’과 의류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출채권을 Deutsche Bank(이하 ‘DB’)에 매각하면 수은이 이를 재인수하는 방식으로 회전한도 3000만달러(약 344억원) 규모의 디지털 공급망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은이 이같은 방식으로 수출채권을 매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채권 매입을 통해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고 할인료 절감의 혜택을 줄 방침입니다. 데이비드 린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와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전하는 ‘우리 부산,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 대비를 위한 대국민 나눔 활동인데요.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은 나눔 백신이 전국에 확산되길 기원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육과 돌봄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 ▲비대면 사회서비스 강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백신의 확산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 중도상환해약금을 신설합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우리 원(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 주거래직장인대출(인터넷)’에 중도상환해약금을 적용합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을 받은 뒤 만기일이 도래하기 전에 차주가 대출 원금을 전부 또는 일부 상환할 때 은행이 부과하는 수수료입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 등으로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신규·해지가 빈번해진 가운데,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상품에 중도상환해약금을 신설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대출 총량 관리 등을 목적으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에 중도상환해약금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김형신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 주관 ‘2021년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부문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상반기 주요 성과·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통해 향후 안정적 자산운용 전략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또 최근 급성장 중인 국내 ETF(Exchange Traded Fund)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해외투자 활성화 등 그룹 내 자산 운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농협금융 고유브랜드인 NH-Amundi자산운용의 ‘HANARO ETF’ 시장규모 확대를 위해 투자 트렌드에 맞는 테마형 ETF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은행·증권의 리테일 판매 촉진 등 모든 계열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전기 ▲수소차 ▲친환경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테마에 투자하는 ETF를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향후 2022년까지 약 50개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슈분석 발표를 통해 미래 투자환경을 주도할 4가지 변화 트렌드인 ▲ESG ▲통화정책 ▲암호화폐 ▲메타버스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하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9일 23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의 ‘2021 착한바람 캠페인’에 2억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냉방용품과 여름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은행권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3600여 가구에 선풍기, 서큘레이터, 침구세트, 식품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연합회는 2018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의 경우 ‘희망열기 캠페인’에 3억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고, 이어 2019년 ‘착한바람 캠페인’에 2억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2020년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2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록적인 폭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번 지원이 코로나 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사내 어린이집 '키즈나루’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라이나생명 키즈나루 어린이집은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흥원은 키즈나루가 영유아와 교사간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보육 공간이 영유아의 연령 및 발달 수준 등에 맞춰 구성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위한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교직원의 직무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즈나루는 지난해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타워 내 개원했습니다. 현재 만 0세~ 5세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능력 있는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정된 생활 속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직원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한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양대와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엔 허인 KB 국민은행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B금융과 한양대는 IC-PBL 교육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한양대의 IC-PBL 교과목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면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돕는데요. 한양대는 KB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됩니다. KB금융은 한양대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혜택·편의·즐거움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한양대 IC-PBL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KB금융의 디지털마케팅과 20대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 운영안에 대해 연구하게 됩니다. KB금융은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실무진의 피드백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자동차 보험 소비자의 여름철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무상으로 차량 점검을 진행합니다. AXA손해보험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SK스피드메이트 이벤트 매장 내 경정비·사업장에서 진행됩니다. 국산차를 보유한 악사손보 개인용 차량 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고객은 악사손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알림을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입니다. 또한 사전 예약 시 별도의 대기 없이 바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여름철 안전운행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브레이크·오일·엔진·에어컨 냉매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또 점검 기간 동안 에어컨 필터와 타이어 교체 시 각각 50%·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엔진오일 교체 시 2만5000원 할인 혜택 및 차량 내부 살균 서비스도 가능 합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계속되는 소나기와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8월15일까지 ‘함께한 60년 함께하는 100년 퀴즈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의 ‘농협창립기념퀴즈’ 메뉴를 통해 1~4차 퀴즈 중 1회 이상 참여시 자동 응모됩니다. 참여횟수가 증가할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가며, 최대 4회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11명에게 ▲NH포인트 60만원(1명) ▲NH포인트 6만원(10명) ▲NH포인트 6000원(1000명)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SNS 채널을 통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데요. NH멤버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40명에게 경품을 제공합니다. 남재원 NH농협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NH멤버스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