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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청소년 대상 ESG 환경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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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6, 2021, 10:09:17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대응 교육 통해 저탄소·친환경 생활 확산에 기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이 청소년 대상 ESG 환경교육 진행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대응 교육 ‘우리가 GREEN 놀이학교’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우리가 GREEN 놀이학교’는 환경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의 반응을 보여주는 체험 연극과 내가 먹는 음식 속 탄소발자국을 찾아보는 친환경 요리 교실 등에 직접 참여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환경 NGO인 ‘(사)푸른아시아’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은 전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지난 8월 초등학교·중학교·지역아동센터·청소년문화센터 등의 교육 대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약 500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저탄소·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문제를 해결할 미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 7월 ‘그룹 ESG 비전 및 중장기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 중장기 목표로 ‘Plan Zero 100(탄소배출 Zero, ESG금융 100조 지원)’을 선언하는 등 ESG 체계 구축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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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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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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