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www.inglife.co.kr)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에서 고객과 직접 만났다. 이 자리는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 사장과 FC가 고객을 직접 만나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번 안내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이관 고객, 가족 고객, 청년 CEO 고객, 보험금 수령 고객 등 다양한 고객군을 분기별로 찾아갈 예정이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이 보험상품에 가입한 이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해 다시 한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인생 주기별 라이프 사이클 체크 ▲기계약 보장내용 리뷰 ▲미청구 보험금 여부 확인 ▲고객 혜택 및 서비스 이용(고객센터, 모바일센터 앱 등) 안내 등을 받게 된다. ING생명은 2014년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 이후 약 26만 2000명의 고객을 재 방문해 보장 내용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20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실제 보험상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이 본사인 63빌딩 로즈마리룸에서 ‘제 1회 한화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4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과 상품·마케팅 담당 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차남규 사장이 최종 선정된 6개팀에 직접 시상했다. 이 공모전은 보험상품 개발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 25일부터 약 3주간 이뤄진 응모에서 총 1만917명(일 평균 913명)이 공모전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실제 공모전에는 30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화생명은 서면심사, 온라인투표, 프레젠테이션 영상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301건의 응모작 중 총 6개팀을 선발(경쟁률 50:1)했다. 당초 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아 1개팀을 더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6개팀은 한화생명 심사위원과 사전 온라인투표 참여자 중 초청한 100명의 대학생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대상의 영광은 새로운 방식의 기부보험을 제안한 팀이 차지했다. 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올해 첫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아트데이 '시네마토크' 행사를 오는 4월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015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평균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흥국생명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총 4회(4, 7, 9, 11월 예정)의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내달 11일 저녁 7시 40분 광화문 소재 흥국생명 사옥 지하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함께 감상 후 해설 청취와 관객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해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4월의 상영 영화 ‘브루클린’은 2015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50년대 아일랜드 처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뉴욕 브루클린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영화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시얼샤 로넌’의 매력이 돋보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가 지난해 아메바 경영 방식을 회사에 도입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성과평가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 팀에서 팀원들의 성과를 개별 점수로 매기는 방식으로 인력 효율화 작업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직원들은 본인의 업무성과 지표와 기여도가 성적표로 나오는 상황에 처해 적잖이 당황한 눈치다. 같은 업무를 하고 있지만, 평가 점수는 서로 엇갈릴 수 있는 탓에 점수를 매기는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내부 분위기가 뒤숭하다는 말도 나온다. ◇ 성과평가제 일본 교세라 그룹서 전수..업무 성과·기여도 점수로 매겨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점수로 나타내는 개별성과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김 대표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메바 경영의 일환이다. 아메바 경영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큰 조직을 여러 개의 작은 조직으로 나눠 독립적으로 경영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5~10명으로 구성되는 조직은 하나의 작은 회사 같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며, 매달 전사차원에서 매출, 이익, 경비 등의 수치가 공개된다. 일본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영업가족을 위한 ‘2015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총 81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지역단 수원지점 이경자 대리점 대표가 판매왕상을 차지했고, 대상에는 충청지역단 대전지점의 지학현 대리점 대표가 수상했다. 신인왕에는 TV지역단 하이브리드지점 이지영 LC가, 리크루팅왕은 CLC 지역단 비전CLC브랜치 설재웅 CLC가 거머쥐면서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에 판매왕에 등극한 이경자 대리점 대표는 2007년 롯데손보와 인연을 맺어 지난 2010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과 2014, 2015연도대상 판매왕을 받았다. 이경자 대리점 대표는 “세부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전한 것이 판매왕 자리를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오늘의 영광은 저를 믿고 따라온 팀원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의미있는 경영성과를 이끌어 낸 영업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회사는 영
[인더뉴스 김철 기자] “대한만국 최초 생보사로, 고객이 다채롭고 긍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한화생명이 올해 자산 100조 시대에 돌파하며, 또 다른 백년대계를 시작하는 의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Life Plus(라이프 플러스)’을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고객에 집중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브랜드 철학인 ‘따뜻한 동반자’를 바탕으로, <따뜻한 잔소리>, <오늘의 보험> 등의 캠페인을 통해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보험의 중요성을 미래를 대비하는 상품으로 인식하기보다, 안정된 오늘(현재)을 위해 필요한 상품으로 강조해 업계의 주목을 이끈 바 있다. 이번에 한화생명이 새롭게 시작하는 ‘Life Plus(라이프 플러스)’ 캠페인은 ‘따뜻한 동반자’ 브랜드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한화생명을 통해 삶이 더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보험이 단순히 상품으로서 재화의 가치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기회’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로 고객에게 인식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이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의 TV부문광고가 좋은 광고로 꼽혔다. 삼성화재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아버지의 봄’광고로 인쇄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세상의 모든 불안에 맞서 고객에게 봄을 선물한다’는 좋은 보험의 브랜드 정신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6년, 2007년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특히 ‘아버지의 봄‘ 광고는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사는 오늘을 있게 해주신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머니의 주름진 손과 아버지의 낡은 구두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파트장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부모님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도 보험의 본질인 가족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1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지난 23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2015 흥국 스타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시상자를 포함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FC채널부문 챔피언은 충청지역본부 충주지점 이옥순 FC가 수상했다. 이 FC는 2012년과 2013년 은상을 받은데 이어 2014년 챔피언을 차지해 지금까지 4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챔피언 자리에 올라 2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이옥순 FC는 지난해 201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이 98.1%, 불완전판매 0%, 민원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FC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험을 진심으로 추천하려는 ‘진정성 있는 자세’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가족처럼 진실되게 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준 가족 같은 고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FC채널부문 대상 충북지점 허명순 FC, 신인FC 금상 울산지점 이정란 FC, TM 채널부문 대상 고객케어서울 오이석TFC가 각각 수상했다. 김주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라이나생명이 대한민국 중·장년층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전성기포럼'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니어의 삶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당신의 전성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전성기 is Live)’란 주제로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타 강사 김미경 씨를 비롯해 부동산 투자 전문가 고종완 원장, 인문한 전도사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 가수 인순이와 노사연 등이 출연진으로 참석한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첫 강연자로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가 나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은퇴 후 시니어들의 부동산 관리를 통한 여유로운 삶에 대해 강연한다. 1부 마지막으로 가수 노산연이 토크과 공연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다시 한 번 꿈꾸는 삶에 대해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가수 인순이의 공연으로 포럼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기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메트라이프 웰니스 프로그램(MetLife Wellness Program)’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전담할 웰니스팀(Wellness Team)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 세계 메트라이프 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하고 있다.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역시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한 ‘Eat Green, Be Green’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에게 샐러드와 과일을 나누어주고 올해 진행될 웰니스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최대 체지방 감량 또는 근육량이 증가한 직원을 선발하는 ‘메트라이프 몸짱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오피스 스트레칭 강좌 ▲수면전문가의 숙면 특강 ▲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명상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업평가 사이트인 잡플래닛에서 진행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김모씨는 삼성생명 리빙케어보험 계약자 김모씨는 지난 2008년 뇌경색증을 앓았다. 이 후 김 씨는 언어장해와 편마비가 발생해 보행이 거의 불가능해 일상생활동작장해 등에 대한 운동치료와 작업치료 등 재활치료를 받았다. 보험사에 관련 보험금을 청구하자 직접적인 치료가 아닌 재활치료기 때문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보험사와 계약자간 보험 약관에 나와 있는 '직접적인 치료'의 내용을 두고 해석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보험사는 상태를 호전시키는 치료가 아니면 보존치료라고 지급을 거부하고 있고, 계약자는 약관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3일 생명보험사들이 약관상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입원, 진단, 수술 등의 보험금에 대한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금소연은 “보험사들이 장기 입원이나 보존성 치료(상태 호전이 아닌 유지하기 위한 치료)는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라고 약관을 해석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삭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생명보험약관에 따르면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이 특약의 보험기간 중 질병 및 재해분류표에서 정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4대 목적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보재단은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자살예방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창립 9년차를 맞이한 생보재단은 그동안 7대 목적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 4대 목적으로 개편했다. 분야별 생명사랑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자살예방과 저출산·고령화, 다문화와 연관된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생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확대하고,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포함해 마포대교 등 한강교량에 6대의 SOS생명전화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치매 노인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한 실버세대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100세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고가의 레이싱용 차량을 보유한 A씨는 동호회 회원들과 레이싱 경기 중 사고를 냈다. A씨는 레이싱 동호회 회원 9명과 견인기사와 공모한 후 차량을 인적이 드문 일반 도로로 견인해 가드레일등을 받아 사고낸 것처럼 꾸몄다. A씨를 포함해 공모에 참여한 일당은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을 편취했다가 검찰에 송치됐다. 작년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은 654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기 혐의자는 8만3431명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이 경찰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조직형 보험사기를 집중 조사해 왔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보험사기 척결 특별대책’에 따라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1인당 평균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2014년 7100만원이었지만, 2015년 7800만원으로 증가했다. 보험사기 종목별로는 장기손해보험의 상품과 연관된 보험사기가 전년(1793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생보와 장기손보의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320억원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사무장 병원 등에 대한 기획조사가 강화돼 허위입원 적발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 설계사들이 금융정책과 보험사들의 불합리한 운영 등을 비판하기 위해 금융당국 앞에 모일 계획이다. 보험설계사모임(이하 보사모)는 대한보험인협회와 보험모집인노동조합 등 설계사 단체와 함께 오는 23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한다. 보험설계사 단체는 이번 궐기 대회에서 금융복합점포 및 온라인 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담당설계사 선택 제도 도입과 보험설계사 산재보험 의무화 및 노동3권 보장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사의 불공정행위로 피해를 입은 설계사들의 증언도 이어진다. 단체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시청에 있는 시민층 워크숍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시청역에서 '담당설계사 선택제도' 서명운동 등을 진행한다. 오세중 대한보험인협회 대표는 "지난해 나온 보험 관련 민원 대부분이 보험 가입과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라며 "금융위는 이러한 민원 해결 노력보다 소비자 편의를 명분으로 삼아 금융복합점포와 온라인 보험 등을 추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남성에게는 종신보험이, 여성은 CI(치명적질병)보험이 가장 필요한 상품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에 관심을 가져야 할 연령대는 30대로, 보험이 가장 필요할 때는 아플 때라고 응답했다. 삼성생명은 22일 설문조사에 응한 컨설턴트 9571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실제 보험 영업을 하며 경험을 한 컨설턴트들이 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생명 FC들은 ‘고객이 한가지 상품만 가입한다고 하면 어떤 상품을 권유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53.3%)이 남성에게는 종신보험을 권유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실손보험(22.9%), CI보험(20%)순으로 답했다. 여성에게는 CI보험(41.5%), 실손보험(27.6%), 종신보험(22.5%)순으로 추천했다. 이어 ‘고객이 해약하려고 할 때 가장 만류하고 싶은 상품은’이라는 질문에는 48%의 FC가 실손보험이라고 답했다. CI보험(22.1%), 종신보험(18.5%)로 답해 중대질병과 사망보장이 필요한 상품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FC들이 생각하는 보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나왔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