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포테토칩에 곱창 숯불구이의 풍미를 더한 ‘포테토칩 곱창이 핫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포테토칩 곱창이 핫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트렌드가 번지고 있는 데 착안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극적인 맛의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곱창을 소재로 선정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과 곱창의 이색적인 조화가 소비자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심 포테토칩은 1980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생감자스낵으로 최근 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에그토스트맛 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7거래일 만에 3300선을 회복했다. 오는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업종은 하락했다. 코스피는 6일 전일 대비 0.36% 오른 3305.2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07% 오른 3295.44에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한때 3313.51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8억원, 69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92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증시 휴장에도 한국 시장은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선진국의 경제 정상화 진행 소식 등에 힘 입었다”며 “대형주 중심의 완환만 강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등 지속적으로 이익이 전망되는 상향 조정 업종들이 출현하고 있다”면서 “해당 업종을 중심으로 향후 외국인 수급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7월 5일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같은 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오는 8월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입니다. 동해자이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며 인접한 강릉·속초·삼척 등 영동지역 주요 도시 이동도 편리합니다. 또한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터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아울러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용이합니다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 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동해자이는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조경시설 연계 특화 원스톱 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민 선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은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한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도색(Painting)' 경쟁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도색 경쟁입찰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임차했던 A321-200 항공기를 에어서울로 임차를 변경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는데요.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서구 소재 김해중정비공장 페인트 전용 격납고에서 항공기 도색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이 이번 페인팅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숙련된 페인팅 전문인력 및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페인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시설·장비 등을 토대로 자사 항공기를 비롯해 전 세계 22개 항공사, 대한민국 공군, 미군 등으로부터 항공기를 수주해 총 466대의 항공기 도색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올반 삼계탕’의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식으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외식 물가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삼계탕 간편식이 1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신세계푸드는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 등으로 올반 삼계탕의 판매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올반 삼계탕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같은 기간 SSG닷컴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7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 vs 올반 삼계탕’ 콘셉트의 초복 맞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합니다. 개그맨 김용명이 진행하며 방송 중 최대 3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보양 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해 보양 간편식 시장을 공략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올해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21년 하반기에는 6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2개사(마포7기 22개, 구로6기 20개, 부산5기 20개)가 선발됐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지식서비스(34%) 및 정보‧통신(27%) 분야가 가장 많았는데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과 정부 중점 추진 사항인 뉴딜 관련 기업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전담 멘토, 전담 매니저, 전문 컨설턴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합니다. 또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금융서비스와 함께 데모데이, IR, 사무공간, 판로개척,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입소식에서 IBK창공 프로그램,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 소개와 함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두번째 ‘동행 프로젝트’로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신한 동행 밀박스’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는데요. 첫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두번째 ‘동행 프로젝트’로 방학기간 동안 결식아동을 위한 밀박스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과 인천지역의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250가정에 7월부터 8월까지 격주로 총 4회 ‘신한 동행 밀박스’를 지원합니다. ‘신한 동행 밀박스’는 간편식과 영양제, 간식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신한 동행 밀박스’를 통해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결식예방에 힘쓸 계획입니다. 진옥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청년들이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포장·전송(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BBQ는 이 프로젝트에 200억원 이상을 지원합니다. 서울·경기·강원·충청·영남·호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팀은 BSK 매장부터 인테리어·시설·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됩니다. 이달 19일까지 BBQ·채널A·잡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2인이 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된 200팀은 다음달 18일 발표되며, 일주일 간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매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윤홍근 BBQ 회장은 “물고기를 잡아 주기 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KFC(대표 엄익수)가 오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인기 치킨 메뉴 2종을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할인 행사는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신갓쏘이치킨 4조각, 총 8조각으로 구성된 치킨 버켓이 해당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KFC는 두 가지의 필렛과 소스로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더블마이티버거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FC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로 인해 잃기 쉬운 여름 입맛을 살릴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치킨 버켓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블마이티버거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 기술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한 스마트홈을 개발해 선보입니다. DL이앤씨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무선스위치&온도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6일 밝혔습니다.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은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서 안내합니다. 주차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위치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언택트’ 기술도 선보입니다. 사람의 활동을 추적해 스스로 켜지고 꺼지는 재실 감지 조명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인체에서 발현되는 적외선을 감지하고 초음파를 이용해 움직이는 대상을 찾아내는 동작 감시 센서를 활용했습니다. 아울러 펜트리, 보조 주방, 실외기실 같이 입주민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지 않는 공간에 재실 감지 조명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파트 동 출입부터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손대지 않고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소지하고 있으면 동 출입
▲ 구학봉씨 별세, 구경백(일구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 6일 오전 11시, 서울 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5호실, 발인 8일 오전 10시. ☎ 02-2225-1004 ▲ 황정자씨 별세, 염경엽(전 SK 와이번스 감독)씨 모친상 = 6일, 광주 VIP 장례타운 특실 201호, 발인 8일. ☎ 062-521-4444
<경남 남해군> ◇ 5급 승진 ▲ 주민생활관광국장 김용태 ▲ 경제안전건설국장 장명정 ▲ 남해보건소장 최영곤 ▲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김기현 ▲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홍성기 ▲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박대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곽기두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이준표 ▲ 미조면장 직무대리 서연우 ◇ 5급 전보 ▲ 기획성과담당관 박철정 ▲ 행정지원담당관 김성근 ▲ 공공건축추진단장 박진평 ▲ 환경물관리단장 하홍태 ▲ 재무과장 김주천 ▲ 문화관광과장 정중구 ▲ 지역활성과장 이곤 ▲ 도시건축과장 박재경 ▲ 건설교통과장 윤종석 ▲ 유통지원과장 김행수 ▲ 농업기술과장 민성식 ▲ 산림공원과장 이봉윤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심재복 ▲ 이동면장 정종필 ▲ 상주면장 김승겸 ▲ 고현면장 류기문 <한겨레> ▲ 재경부 자금팀장 김경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임대규)이 업계 최초로 홈쇼핑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홈쇼핑이나 현대H몰에서 첫 결제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이달 중 결제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1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또 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겐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현대H몰’ VIP(다이아몬드) 등급이 부여됩니다. 다이아몬드 전용관 이용과 전용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 첫 결제월 포함 3개월간 현대홈쇼핑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한 금액의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핑크퐁 아기상어’ 어린이 간식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어린이 간식은 ‘핑크퐁 아기상어 만두’ 2종과 ‘핑크퐁 아기상어 핫도그’ 2종으로 구성됐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만두’는 ‘안매운 김치만두’와 ‘갈비만두’ 2종입니다. ‘안매운 김치만두’는 종가집 백김치를 사용해 김치를 막 먹기 시작한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갈비만두’는 돈갈비살에 특제소스를 더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핫도그’는 ‘소시지 핫도그’와 ‘크리스피 모짜렐라 핫도그’ 두 종류로 선보입니다. ‘소시지 핫도그’는 국내산 단호박과 당근, 양파가 빵에 첨가돼 있어 채소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피 모짜렐라 핫도그’는 찹쌀가루와 감자분말을 사용한 반죽을 모짜렐라 치즈에 입혔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지식재산) ‘핑크퐁 아기상어’가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건강 간식”이라며 “원료까지…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소년의 멘토KB!’ 꿈꾸는대로 시즌9 진로 멘토링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타일러 라쉬가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비대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진로 멘토링 행사에는 약 700명 이상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라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진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3만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 탐색·역량 개발 방법 등을 배우고 본인의 진로를 스스로 고민해 볼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는 이번 해 총 13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대면 진행에 따라 학부모와 청소년들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합니다. 7월에는 타일러 라쉬(Tyler Rasch) 외에 박세리 감독·장항준 감독·한재권 교수·양치승 대표·존리 대표·김경일 교수가 멘토로 참석합니다. 오는 11월에도 다양한 멘토들이 청소년들과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23일부터 사흘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통합, 발전’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LG 계열사 개발자 350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사이버보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각 분야의 기술 동향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LG AI연구원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IBM퀀텀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 리더들이 연이어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이들은 연구 성과와 실제 글로벌 기업에서의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AI 시대의 전략 및 방향성, 보안 전략에 대해 발표합니다. IBM퀀텀의 유리 코바야시 아시아태평양총괄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위한 과제와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는 등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AWS·MS·구글클라우드·IBM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최신 개발 도구와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를 운영합니다. 데모 부스에서는 현장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는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커널(kernel) 개발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올해 보안과 webOS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진행합니다. 또 ‘멘토링&네트워킹존’을 마련해 개발자의 성장을 지원하며, 실전 중심의 학습을 통해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는 ‘워크샵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롬프톤·해킹대회·프로젝트 매니저 경연 등의 본선을 진행합니다. LG전자 CTO부문 박인성 SW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와 로봇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쿠팡 물류 현장에서 AI 자동화 관련 기술 인력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따르면 오토메이션을 비롯한 AI 자동화 관련 물류현장 기술인재 인력은 9월 현재 750여명으로 지난해 1월(33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작년 9월 대비로는 약 50% 증가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AI 물류 혁신 기반의 최첨단 자동화 기술과 로봇이 물류 현장에 늘어나면서 이를 다루는 기술 분야 일자리가 동반 창출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AI 기반의 자동화 설비와 로봇을 운영·유지·보수하는 정규직 엔지니어 인력은 물론이고, 산업공학·운송장비 관련 AI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직무들도 새롭게 생겨났다”고 말했습니다. 쿠팡은 이에 연말까지 180여명의 오토메이션 인재를 추가 채용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AI 기반의 자동화 시설과 로봇의 최첨단 혁신기지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쿠팡은 이 과정에서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로보틱 배거(Robotic Bagger) 등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기계공학·메카트로닉스 등 관련 전공자, 수치제어선반 기능사 등 관련 기술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제천·부산·김천 등 전국 각지 지역에 새로운 풀필먼트센터를 설립하고, 자동화 기술과 운영 인력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입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준공한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풀필먼트센터 기지 광주최첨단물류센터에 AGV, 소팅 봇, 로보틱 배거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CFS는 지난해 6월 100여명, 11월 200여명에 이어 오토메이션 직무 공개 채용을 최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남이공대학교와 AI·로봇·자동화 등 최첨단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대학·기관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물가 안정 행사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랭지 배추와 쌀을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평창·태백·정선 등 강원도산 배추 1통을 정상가 4976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3980원(1인 3통 한정)에 제공합니다. 가격은 지난해 추석 행사 대비 약 40% 낮습니다. 같은 기간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10kg)’은 정상가 4만4900원에서 1만5000원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합니다. 올해 들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2만 포 물량이 준비됐습니다. 명절 제수음식 재료도 대폭 할인합니다. 전감용 동태포(500g)는 20% 할인된 9584원, 육전용 소고기(600g·호주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만8800원에 판매합니다. 저탄소인증 사과와 배 역시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수산물과 육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국내산 광어회(360g 내외)와 광어필렛회(100g)는 각각 2만9386원, 6993원으로 30% 할인되며, LA식 양념갈비(800g)는 7천원 할인된 2만2980원에 판매됩니다. 간편식 제수용품도 강화했습니다. 피코크 송편, 모듬전, 식혜 등 50여 종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이 중 송편 5종과 전류 7종은 10%, 사골육수·곰탕 등 육수류와 식혜 4종은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마트는 지난해보다 15종 많은 간편 제수용품을 준비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영덕 쫀득 게살전(360g)’과 ‘피코크 진한 스지탕(700g)’이 있습니다. 게살전은 바삭한 식감과 대게살 풍미가 특징이며, 스지탕은 사골 육수와 소고기·스지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추석 시즌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음악, 영화 등 글로벌 K콘텐츠 확산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K-편의점이 '방한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뛰어난 접근성과 트렌디한 상품 등을 앞세운 편의점이 한국인처럼 먹고 즐기고 체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이달 29일 예정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 무비자 입국은 소비 침체 및 경쟁 격화로 성장 둔화 흐름에 직면한 편의점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편의점들은 인기 K-콘텐츠 연계 상품을 늘리는 한편 외국인 맞춤형 인프라를 강화하며 손님 모시기에 화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나 외국인 거주율이 높은 점포 중심으로 환전, 환급, 통역 등 외국인 특화 금융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양한 결제 수단 확보와 특화 매장 등도 외국인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힙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외국인 고객이 결제 시 부가세를 일부 환급하는 ‘텍스 리펀드’ 서비스 제공 점포 수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달러, 유로, 엔화 등 15종의 외국 화폐를 원화로 환전할 수 ‘무인 환전 키오스크’도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명동 등을 위주로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3월 명동, 홍대, 인천공항 등 직영점 5곳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62개 점포로 확대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체코어, 힌디어, 스와힐리어까지 총 38가지 언어 통역이 가능합니다. 서울 명동에는 K푸드 특화 편의점(명동역점)을 열고 40여종의 라면 진열대, 즉석 라면 조리기가 있는 라면라이브러리, 타투 키오스크 등을 설치해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CU의 전년 대비 해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는 2023년 152%, 지난해 177%, 올해(1~8월) 69%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023년부터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운영 중입니다. 15개국 통화의 원화 환전과 4개국 통화로의 원화 환전을 지원하며 시중 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화 동전까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달러, 엔화, 위안화 등 4종 외화 지폐로 결제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에 앞선 2016년부터는 매장 POS에 연동된 여권리더기를 통해 부가세를 현장에서 자동으로 제외해주는 부가세 즉시 환급(텍스 리펀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명동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1000여개 매장에서 운영 중입니다. 외국인이 실물 여권 없이 트립패스 앱의 모바일 여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무인 환전 서비스도 도입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한글 게임 플레이북 야호와 손잡고 ‘K-편의점 가이드북’을 제작해 20여 점포에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해외 관광객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GS25가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매출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31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븐일레븐 역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도입한 즉시 세금 환급 서비스를 비롯해 올해 8월에는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도심 상권 중심으로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이달 말 유커 무비자에 발맞춰 롯데면세점, 중국인 이용률이 높은 간편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와 협업해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겨냥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를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외국인 수요가 높은 상권인 종로재동점, 종각점 등에서 관광객 대상 특별 관광용품 매대를 운영하며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활용한 열쇠고리 등 굿즈 판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점포 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기재된 가격 태그와 포스터도 확대 중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1~7월) 방한 외국 관광객은 약 1056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이번 유커 무비자 입국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과 겹치는 만큼 연말까지 외국인 매출 증가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결제 수단 확대로 중국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리페이, 알리페이 플러스,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운영 중이며 비자, 마스터, 아멕스, JCB 등 국제 카드사 제휴 카드 결제도 지원합니다. 관광지 중심 점포 3곳에서는 외화 환전, 시내환급, 해외송금이 가능한 디지털 AT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디펙코리아컨소시엄과 협업해 선불카드 발급, 충전이 가능한 DTK 카드 서비스도 판매합니다. 외국 관광객은 디지털 ATM에서 선불카드인 DTK 카드를 구매한 후 15종의 이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원화 환전돼 카드에 충전됩니다. 이마트24 외국인 결제액은 지난해 전년 대비 107% 신장했고 올해(1~8월)도 40%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늘어나고 SNS를 통한 바이럴로 편의점이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미국 대형마트 체인 타겟(Target)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Rice Water Bright)’ 6종을 타겟 전역 매장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타겟은 미국 전역 19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생활권 10마일 이내에 위치한 대표 소매 채널로 현지 소비자 접근성이 높습니다. 이번 입점 제품은 클렌징 폼, 오일, 티슈뿐만 아니라 세럼, 크림, 아이크림까지 총 6종입니다. 미감수 라인은 북미 아마존에서 월 평균 3만3000여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열린 지난 7월에는 5만1000여개가 팔렸습니다. 아마존 내에서도 오일 2위, 티슈 3위, 폼 8위에 오르며 카테고리별 상위권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더페이스샵은 이미 월마트(캐나다), 월그린스, CVS(미국)에 이어 올 10월에는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미감수 세트를 입점시킬 예정인데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제품군을 넓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감수는 ‘쌀뜨물 세안으로 얼굴이 밝아진다’는 전통 미용 비법을 담아 2006년 출시된 대표 클렌징 라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세정력, 촉촉한 사용감으로 재구매율이 높으며,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실제 더페이스샵의 북미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이상 증가했습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북미 진출 2년 만에 주요 온·오프라인에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북미를 넘어 호주, 뉴질랜드 등 영미권 시장까지 공략해 글로벌 K-클린뷰티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 SAT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WSBW(World Space Business Week) 2025 행사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역 위성사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WSBW 행사는 전 세계 기업이 참여하는 우주 행사입니다. 주최측인 노바스페이스는 40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기업·정부·투자자에게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공신력 높은 우주산업 전문 컨설팅 기관입니다. 전 세계 기업이 참여하는 우주 행사매년 WSBW 행사에서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해 글로벌 우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일조한 기업에게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위성통신, 위성관측, 우주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과 인물들을 선정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위성통신 부문 시상에서는 KT SAT을 비롯해 스타링크, SES, MDA 등 총 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T SAT은 아시아 전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지역 리더십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위성사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T SAT은 2024년 무궁화위성 6A를 발사해 국가기간통신과 방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였으며 새로운 지역으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글로벌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고용량 위성(HTS) 발사와 6G NTN 기술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위성 시장수요도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