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화건설이 지난해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다. 26일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0여 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화건설은 운영자금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협력사 소통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경영닥터제 특강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상생협력 사례가 되어 준 43개의 협력사들을 선정해 2019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 협력사 수는 지난해보다 8개사 증가해 더 많은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창기공㈜, ㈜한창이엔씨, 대근토건㈜, ㈜삼영기업, 원일공영㈜, 세일이엔에스㈜ 6개사는 최우수 협력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해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다. 26일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0여 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화건설은 운영자금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협력사 소통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경영닥터제 특강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상생협력 사례가 되어 준 43개의 협력사들을 선정해 2019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 협력사 수는 지난해보다 8개사 증가해 더 많은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창기공㈜, ㈜한창이엔씨, 대근토건㈜, ㈜삼…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용인 에코타운을 조성하고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용인 에코타운은 지하엔 하수 및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상에는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환경종합시설이다. 포스코건설은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인 휴먼에코랜드가 25일 6000억원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423억원이며 20년간 운영비는 3783억원 규모다. 2020년 12월 착공해서 4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부터 포스코오앤엠이 시설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사업은 지역 개발로 증가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고안된 환경종합시설 프로젝트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부지에 하수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 및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지하에 통합 설치하고 지상에는 야구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환경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손익공유형(BTO-a) 민자사업이다. 손익공유형 민자사업은 이익 발생 시 정부와 민간이 7:3 비율로 배분하고 손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용인 에코타운을 조성하고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용인 에코타운은 지하엔 하수 및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상에는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환경종합시설이다. 포스코건설은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인 휴먼에코랜드가 25일 6000억원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423억원이며 20년간 운영비는 3783억원 규모다. 2020년 12월 착공해서 4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부터 포스코오앤엠이 시설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사업은 지역 개발로 증가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고안된 환경종합시설 프로젝트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부지에 하수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 및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지하에 통합 설치하고 지상에는 야구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환경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손익공유형(BTO-a) 민자사업이다. 손익공유형 민자사업은 이익 발생 시 정부와 민간이 7:3 비율로 배분하고 손실 발생 시 30% 이하는 민간이 부담하고 30%가 초과하면 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정부가 2차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입주 청년의 창업을 독려하고, 근로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곳이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행복주택 총 10곳 4640호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110곳 2만 6000호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지난 1차 모집에 이어 두 번째다. 방배3 등 총 41곳 6483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지난 1분기의 경우 2만 882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 4.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분기 모집지구는 수도권 5곳(2829호)과 지방 5곳(1811호)이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은 ▲판교제2테크노밸리(200호) ▲안성아양(699호) ▲인천영종(450호) ▲파주운정(580호) ▲화성동탄2(900호) 등 5곳, 지방권은 ▲부산좌동(100호) ▲충주호암(550호) ▲아산탕정2(740호) ▲군산신역세권(400호) ▲광주쌍촌(21호) 등 5곳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에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창업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정부가 2차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입주 청년의 창업을 독려하고, 근로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곳이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행복주택 총 10곳 4640호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110곳 2만 6000호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지난 1차 모집에 이어 두 번째다. 방배3 등 총 41곳 6483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지난 1분기의 경우 2만 882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 4.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분기 모집지구는 수도권 5곳(2829호)과 지방 5곳(1811호)이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은 ▲판교제2테크노밸리(200호) ▲안성아양(699호) ▲인천영종(450호) ▲파주운정(580호) ▲화성동탄2(900호) 등 5곳, 지방권은 ▲부산좌동(100호) ▲충주호암(550호) ▲아산탕정2(740호) ▲군산신역세권(400호) ▲광주쌍촌(21호) 등 5곳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정부 정책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LH가 안전국가·안심사회 선도, 모두가 공감하는 신규택지 조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 다 함께 잘사는 국토균형발전 등 핵심 국정 목표를 실현하고 정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H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부 정책의 집행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실행 모델을 개발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경영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건설현장 및 보유자산(임대주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상시로 전담하는 사장 직속 ‘안전기획실’을 본사에, 각 지역본부에는 ‘안전관리센터’를 신설했다. 건설현장 안전사고, 공용시설 화재, 지하매설물 누수 등 안전·재난관리가 최근 이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에 따른 신규택지 개발역량도 강화한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통해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의 안정적인 사업관리와 차별화된 도시조성을 위해 ‘신도시기획단 TFT’를 본부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뉴딜과 관련해서는 본사에 ‘생활SOC사업단’을, 각 지역본부에는…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대형건설사도 본격적으로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선호 현상이 두드려지는 추세다. 특히 브랜드 오피스텔은 비브랜드 오피스텔보다 높은 임대수익 시세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대우건설의 ‘역삼 푸르지오 시티’ 전용 23.9㎡(7층)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90만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인근에 있는 A오피스텔 전용 23.58㎡(8층)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이다.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두 단지의 월 임대수익이 2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에서도 브랜드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SK건설의 ‘판교 SK허브’ 전용 35㎡는 보증금 1000만원에 105만원의 월세가 형성돼있다. 근처에 있는 B오피스텔 전용 31㎡는 보…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대형건설사도 본격적으로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선호 현상이 두드려지는 추세다. 특히 브랜드 오피스텔은 비브랜드 오피스텔보다 높은 임대수익 시세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대우건설의 ‘역삼 푸르지오 시티’ 전용 23.9㎡(7층)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90만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인근에 있는 A오피스텔 전용 23.58㎡(8층)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이다.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두 단지의 월 임대수익이 2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에서도 브랜드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SK건설의 ‘판교 SK허브’ 전용 35㎡는 보증금 1000만원에 105만원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베트남 국영 가스회사인 페트로베트남 가스(Petrovietnam Gas Corporation)가 발주한 티 바이(Thi Vai) LNG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현지업체인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4일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공사금액 1억 7950만 달러 중 삼성물산 지분은 약 61%인 1억 950만 달러로 한화로 1270억원 정도다. 티 바이 LNG 터미널은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안 지역에 18만㎥ 규모의 LNG 탱크 1기와 기화송출설비, 접안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 기간은 40개월이며 30일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발주할 예정인 년 짝(Nhon Trach) 복합화력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공사 입찰을 위해 1억 5000만 달러가 넘는 LNG 터미널 공사를 최소 2회 이상 수행한 경험이 필요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LNG…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감정원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A노선의 지상구간 토지보상에 착수한다. 지하구간의 토지보상계획은 오는 9월쯤 공고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은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파주시 연다산동 일원~서울시 삼성동 일원)의 차량기지 및 지상 환기구 등 지상구간 토지보상을 위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상구간은 경기도 303필지, 서울시 80필지며 편입면적은 29만 8044.3㎡다. GTX A노선은 기존 광역·도시철도와 달리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직선 노선을 고속으로 운행할 수 있어 새로운 철도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한국감정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보상전문기관이다. 감정원은 GTX A노선의 보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작년 12월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시행해왔다. 보상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상구간 보상계획을 오늘(25일) 공고하고 8월경 감정평가, 9월쯤 협의통지를 할 계획이다. 지하구간 보상계획공고는 9월에 가능할 것으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한국감정원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A노선의 지상구간 토지보상에 착수한다. 지하구간의 토지보상계획은 오는 9월쯤 공고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은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파주시 연다산동 일원~서울시 삼성동 일원)의 차량기지 및 지상 환기구 등 지상구간 토지보상을 위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상구간은 경기도 303필지, 서울시 80필지며 편입면적은 29만 8044.3㎡다. GTX A노선은 기존 광역·도시철도와 달리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직선 노선을 고속으로 운행할 수 있어 새로운 철도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한국감정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보상전문기관이다. 감정원은 GTX A노선의 보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작년 12월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부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시행해왔다. 보상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상구간 보상계획을 오늘(25일) 공고하고 8월경 감정평가, 9월쯤 협의통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 롯데건설이 해외 근무자를 위한 핸드북을 발간했다. 롯데건설 측은 자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근무한 직원의 경험담도 핸드북에 담았다.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해외 근무자 및 출장 임직원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근무자와 출장 임직원이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매너와 에티켓을 실천함으로써 현지에 적응하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건설은 자사의 주요 전략 국가와 진출 예상국가 10개국을 엄선해 핸드북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국가별 개황 ▲문화적 주의사항 ▲발주처 비즈니스 특성 ▲비즈니스 에티켓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관공서 특성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국가별 전문가의 자문과 다년간 해외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경험담도 핸드북에 수록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소양 개발과 롯데건설의 글로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롯데건설이 해외 근무자를 위한 핸드북을 발간했다. 롯데건설 측은 자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근무한 직원의 경험담도 핸드북에 담았다.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해외 근무자 및 출장 임직원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근무자와 출장 임직원이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매너와 에티켓을 실천함으로써 현지에 적응하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건설은 자사의 주요 전략 국가와 진출 예상국가 10개국을 엄선해 핸드북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국가별 개황 ▲문화적 주의사항 ▲발주처 비즈니스 특성 ▲비즈니스 에티켓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관공서 특성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국가별 전문가의 자문과 다년간 해외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경험담도 핸드북에 수록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소양 개발과 롯데건설의 글로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힐스테이트는 최근 대한민국 주택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7대 품질 기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실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브랜드 공동 사용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프로세스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은 지난 2014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아파트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공동 사용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두 회사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공동협의회’와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품질을 동일하게 관리하기 위해 7대 브랜드 품질 기준 매뉴얼도 제작했다. 해당 매뉴얼은 ▲브랜드 관리 ▲수주 관리 ▲설계 관리 ▲분양 관리 ▲시공 관리 ▲마감재 관리 ▲A/S 관리 등 7개 항목의 표준화된 품질 관리법을 다룬다. 품질기준 매뉴얼을 보면 세대 내 욕실 타일 줄 눈의 모양과 색상까지 매우 세밀하게 규정하고 있다. 준공 후에도 준공연차별 특화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이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