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미화 3억달러(한화 4157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조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디케이티드론은 2개 이상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금액을 빌려주는 대출방식입니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주관사 HSBC를 포함하여 항셍은행, OCBC은행, 신킨중앙은행 등 대만·중국계 총 14개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습니다. 대출조건은 미국 무위험금리(RFR) SOFR에 3년물 0.70%p, 5년물 0.80%p를 가산한 수준에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대내외 시장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국내 조달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했습니다. 그간 해외시장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S)과 공모채권 발행으로 쌓아온 높은 대외신인도 그리고 견고한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대만·중국계 주요 금융기관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홍콩·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신디케이티드론 로드쇼 당시 총 28개 투자기관이 참석하는 등 투자자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달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 2023년 5월 사회적책임경영을 선포한 이후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본격화해왔습니다. 보고서에는 ‘생명을 살리는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과 함께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을 지속가능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수립된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전략 과제가 담겼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Healthy Sustainability Areas’라는 섹션을 구성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책임 있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안전보건 강화 및 인재 육성 ▲공급망 관리 및 사회공헌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경영 등으로 정리됩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도 포함했습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잠재적 영향을 식별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했으며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재정비하고 Scope 3 배출량 산정 항목을 9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정교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GRI 스탠더드 2021, SASB 등 국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비뇨기 체외충격파 치료기 시술 사례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증후군 치료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제품 ‘IMPO88 Plus’의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체외충격파를 활용한 만성 전립선 질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휴온스메디텍은 국내 체외충격파 쇄석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품의 학술적 우수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IMPO88 Plus’는 기존 발기부전 치료기기 ‘IMPO88’의 후속 모델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을 바탕으로 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증후군에 대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근거로 적응증을 추가한 ‘IMPO88 Plus’를 지난 4월 신규 출시했습니다. 특히 ‘IMPO88 Plus’는 염증성 및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증후군 치료 효과를 임상을 통해 입증한 국내 유일의 체외충격파 치료기기입니다. 만성 염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염증 원인 세포인 ‘인플라마좀’ 활성화를 억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5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지수형 3종, 종목형 2종으로 구성했습니다. 지수형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습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5%, 연 수익률은 8.0~9.5%로 설정했습니다. 니케이225와 S&P5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33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3%로 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0%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종목형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채택했고 낙인(Knock-in) 베리어는 30~35%로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연 수익률은 최소 25.11%에서 최대 31.05%로 구성했습니다. 31.05% 수익률의 Super ELS 35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이 8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KB증권은 24일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 고성장·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실적개선 흐름이 기대된다며 IT부품 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0.01% 감소한 2081억원으로 추정,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본업은 여전히 양호하다"며 "수동부품과 패키징기판의 고부가 부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2분기부터 AI향 신제품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반도체기업 마벨테크놀로지향 AI 가속기용 실리콘 캐퍼시터 공급을 1분기말부터 시작했고 실리콘 캐퍼시터 매출은 하반기 국내 고객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전후로 더욱 확대돼 올해 연간 5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 AI 가속기향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도 2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 두 제품(실리콘 캐퍼시터·FC-BGA) 모두 상당한 고마진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비중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은 24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27.8%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에스디에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6.3% 증가한 3조5100억원, 2347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2361억원(에프앤가이드 기준)에 부합할 전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T서비스 매출과 시스템통합(SI) 및 정보통신 아웃소싱(ITO)은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나 클라우드 매출은 6957억원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모두 고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클라우드사업 시장환경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금융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이 시작됐고 향후에도 행정안전부 및 대법원 등 주요 공공기관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발주 물량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활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주)비옥신코리아는 유럽의 제약 연구소에서 출발한 천연 두피케어 브랜드 ‘비옥신(Bioxsine; 이하 비옥신)’이 한국에 진출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제모제를 개발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발모 효과를 바탕으로 시작된 비옥신은 두피 건강 회복과 탈모 증상 완화를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비옥신은 탈모 시술과 치료로 유명한 터키를 비롯해 독일, 유럽 전역 등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약국과 병원에서도 처방 및 추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또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은 몇 안 되는 외국계 제품으로, 단순한 수입 샴푸와는 차별화된다는 주장입니다. 비옥신의 핵심 성분은 지중해 자생 허브에서 추출한 ‘Biocomplex B11’입니다. 이 성분은 두피 진정과 모근 강화, 유분 조절, 비듬 및 가려움 완화에 효과적이며, 합성 계면활성제, 파라벤, 향료 등을 배제한 저자극 처방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고. 실제로, 이탈리아 파비아대학 등에서 ▲탈모량 감소 ▲모발 굵기 증가 ▲두피 열감 완화 등 임상효과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보건소는 지난 21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일대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예방과 위생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중화장실, 벤치, 공원, 인접도로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방역은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 주민자율방역단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방역 체계 구축에 힘썼습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피서철 동안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 주민자율방역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운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사)한국브리지협회(회장 김혜영)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행사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23일부터 3일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2025 APEC BRIDGE TOURNAMENT IN GYEONGJU' 국제 브리지대회를 개최합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올해 10월말~11월초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국제 브리지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14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외 초청국 1개국(이탈리아)의 브리지 국가대표급 선수 105명이 참가합니다. 또 운영진, 자원봉사자 및 기타관계자를 합해 총 150여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한국에서는 올해 아시아경기대회 브리지 챔피언십(APBF Championships)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픈대표팀, 여자대표팀, 시니어대표팀이 참가합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APEC 회원국의 브리지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국제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 경주에서 브리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유심 해킹 사태로 신규 가입 영업이 중단됐었던 SK텔레콤[017670]이 24일을 기점으로 신규 가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 지도를 통해 SKT에 부여한 신규 영업 중단을 24일부터 해제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SKT는 지난 5월5일 이후 51일 만에 신규 고객을 받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과기정통부는 "SKT가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시행되고 안정화됐다"라며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T에 내린 행정 지도의 목적이 충족되어 신규 영업 중단을 해제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SKT의 유심 공급 부족 사태를 지적하며 신규 가입에 유심 물량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난달 1일 행정 지도를 내린 바 있습니다. 24일부로 행정 지도가 해제되며 전국 2600개 SKT 대리점 T월드 매장은 유심 교체와 함께 신규 고객 가입도 병행하게 됩니다. SKT 관계자는 "침해 사고와 관련해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은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며 "현재 유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주 개편된 유심 교체 신청 사이트를 활용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고기리 비빔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이 제품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메밀 생면과 고소한 참기름을 더한 매콤달콤한 비빔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끌리는 매력이 있는 정통 막국수의 맛을 구현했습니다. 오뚜기는 2021년 건면 형태의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데 이어 작년 5월에는 냉장면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올 6월 2일에는 ‘고기리 물막국수’를 선보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의 여유자금 관리를 돕기위해 ‘KB사장님 파킹통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KB사장님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입니다. 자금을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납부에 대비하거나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상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 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받는 개인사업자는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좌잔액 1000만원까지 금리 혜택이 적용됩니다. 해당상품은 ‘KB스타기업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앱 전용화면을 통해 우대조건 달성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사장님+적금’과 ‘KB사장님+마이너스 통장’에 이어 ‘KB사장님 파킹통장’까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은 여름철 포장김치 소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은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장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살려줄 다양한 별미 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냉면 간편식 등을 제공하고, 추가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종가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생생유산균 포기김치(3.2㎏)’는 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제공합니다. 제품 2개를 구매하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종가 열무김치(2.5㎏)’,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종가 총각김치(2.3㎏)’, 황금비율의 별미김치 양념을 넣은 ‘종가 파김치(900g)’ 등을 포함한 세트 제품을 30% 할인가에 제공합니다 3개를 구매하면 37% 할인가에 열무김치(900g)와 총각김치(850g) 세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속 세트는 최대 29%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종가 열무김치(2.5㎏)’, ‘종가 시원깔끔 포기김치(2.8㎏)’, ‘종가 전라도 포기김치(2.8㎏)’ 등 인기 제품을 각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 해양물류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신영란)은 지난 18일 부산무역회관에서 ‘제1차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 그리고 해양물류산업의 스마트·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산업체·학교·연구소 등에서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돼 스마트 해양물류, 해양바이오, 해양문화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1부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방안’을 주제로 허윤수 부산연구원 부원장이 발제했으며, 신영란 단장(좌장), 손준영 KBS 부산총국 편성제작국장, 이창환 고려사일로 상무, 김효찬 조광요턴 부문장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2부에서는 김진아 한국해양대 OST 박사과정생이 ‘해양 물류와 해양 생물, 다양한 해양 오염원의 축적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황성돈 교수(좌장), 조성환 교수, 황성민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3부에서는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가 ‘지역문화, 도시와 산업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발제했고,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좌장), 김혜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웨이가 물 음용량과 얼음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정수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수기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스위치 정수기는 카운터탑 방식으로 주변 환경과 인테리어에 맞춰 가로형 또는 세로형으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한 정수기 입니다. 스위치 정수기는 무전원 정수기로 별도의 코드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 위치의 제약과 전기세 부담을 해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설치 키트를 별도로 구매하면 빌트인 타입으로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얼음정수기 RO는 물속에 녹아 있는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바이러스 등 일상 속 유해 물질을 깐깐하게 거르는 RO필터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크리스털 제빙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얼음을 생성할 때 물속 기포를 제거해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생성합니다. 이 외에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주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일 최대 4.9kg의 얼음의 제조가 가능합니다. 최근 출시된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으로 꼽힙니다. 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