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승진 ◇사장 ▲사업지원총괄 박화재 ▲미래성장총괄 전상욱 ◇수석부사장 ▲감사부문 신민철 ◇부사장 전략부문 박종일 ▲재무부문 이성욱 ▲준법감시인 우병권 ◇전무 ▲경영지원부문 이종근 ◇상무 브랜드전략실 송태정 □신규 선임 ◇상무 ▲디지털부문 옥일진 □보임 ◇부사장 ▲IT부문 노진호 <우리은행> □승진 ◇집행부행장 ▲개인·기관그룹 박완식 ▲자금시장그룹 강신국 ▲IT그룹 고정현 ▲준법감시인 김정록 ◇집행부행장보 ▲부동산금융단 심기우 ▲자산관리그룹 조영수 ▲투자상품전략단 송현주 ▲글로벌그룹 윤석모 ▲정보보호그룹 김백수 ▲여신지원그룹 성윤제 ▲경영기획그룹 유도현 ◇본부장 ▲경영지원그룹 전성찬 □신규 선임 ◇집행부행장보 ▲디지털전략그룹 옥일진 □보임 ◇집행부행장 ▲영업총괄그룹 이석태 ▲기업그룹 조병규 ▲리스크관리그룹 정석영 ▲브랜드홍보그룹 황규목 ◇집행부행장보 ▲외환사업단 김응철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연기 ◇지역그룹장 ▲충청지역총괄본부 김창현 ▲경남지역총괄본부 이효환 ▲경북지역총괄본부 이상철 ▲호남지역총괄본부 문흥식 ◇영업본부장 ▲동부영업본부 이명수 ◇본부장 ▲검사실 송유수 ▲문정중앙영업그룹 전재화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권랑애씨 별세, 강곤(경희대 교수)·호(보험개발원 원장)·채원씨 모친상 = 25일,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02-440-880
최옥찬 심리상담사ㅣ‘오징어 게임’ 이후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 김남수)은 이른바 ‘K 좀비’ 물이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어서 많이 망설였다. 사실 MZ세대처럼 청춘의 피가 흐를 때는 좀비물이나 호러물을 좋아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러한 장르들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졌다. 한 때는 오락적 즐거움과 쾌감을 줬던 무섭고 잔인한 장면들이 어느순간부터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죽음이 난무하는 장면들이 죽음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어릴 적 할머니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잠자리 싸나운’ 장면들은 보기가 힘들어졌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첫 회부터 청소년 폭력, 왕따, 자살, 임대 아파트 분리 등 사회적으로 혐오스러운 소재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마음이 몹시 불편했다. 게다가 빠른 전개로 이어지는 좀비들의 물어뜯음과 난투극부터는 보기가 더욱 힘들었다. 더욱이 그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극 중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태도는 혐오스러움에 더하여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저녁 시간에 혼자 보기에는 잠자리가 너무 사나워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첫째 주(2월 28일~3월 6일)에는 분양 물량이 지난 주보다 절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경기 안성시 당왕동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등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446가구(일반분양 4605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의 경우 지난 주 공급량인 1만1875가구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숫자입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DL건설이 안성 당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67~116㎡ 총 13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인 당왕지구에 공급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종합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각지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 한국아델리움’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금융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행정인사과장 선욱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해 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에게 무보증 신용대출 1조7166억원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4679억원)과 비교해 3.7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신규 신용대출 100%를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이자 절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에게 첫 달 이자 약 8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신규 공급에서 중저신용 비중은 지난 2020년 말 4.1%에서 작년 4분기 90.6%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로써 전체 은행권 중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취급 비중은 지난해 12월 기준 40% 수준까지 늘었습니다. 대출 실행 고객들의 KCB 기준 신용점수는 최저 500점대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6%대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중저신용대출 공급 확대를 여신 계획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고신용 신규 신용대출 중단은 올해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중저신용대출 비중을 올해 말 25%, 내년 말에는 3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는 자산시장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오는 3월, 현대중공업그룹 오너 경영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의 그룹 지배력이 정점을 찍게 됩니다.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이사회에 직접 참여해 그룹 경영을 지휘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월28일 정기주총을 열고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의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합니다. 정기선 사장은 그동안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해왔지만 이사회 멤버는 아닙니다. 주총을 거쳐 현대중공업지주 사내이사는 권오갑 회장-가삼현 부회장 2명에서 권오갑-정기선 체제로 바뀝니다. 이에 앞서 3월22일에는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정기주총을 열고 정기선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과 가삼현 부회장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은 권오갑-가삼현 사내이사 체제에서 가삼현-정기선 체제로 바뀝니다. 3월 주총이 지나면 정기선 사장은 그룹 지배구조 정점인 지주회사와 그룹 핵심사업인 조선부문 지주회사 모두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는 셈입니다.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이사회는 정기선 사내이사 추천에 대해 "후보자는 2018년부터 현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치시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5%, 5.9% 증가한 633억원,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신규 5G단말기, 웨어러블 기기, 5G 기지국 인프라 등 시험인증 매출이 지난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전장용 부품, 전기차 배터리 방폭 시험인증 등 매출 다변화가 실적향상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에이치시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시험인증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와 인력채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한 1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주분들 덕분에 한 해 동안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5G네트워크 발달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는 만큼 새로운 시험인증, 교정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라거 맥주 브랜드 타이거맥주는 2022 ‘타이거의 해’ 캠페인 일환으로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참여 방법은 타이거맥주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2022년 임인년 올해 이루고 하는 새해 목표와 실천 방법을 댓글로 달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됩니다. 참여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필 사인을 담은 타이거 유니폼을 제공합니다. 또 22명에게는 손흥민의 사인과 본인의 이니셜이 각인된 타이거맥주 전용잔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김재현 타이거맥주 대리는 “2022년 새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자 준비했다”며 “강한 도전 정신으로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호랑이처럼 모두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타이거맥주는 2022 타이거의 해 캠페인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손흥민을 발탁하고 한국을 비롯 3개 대륙 9개국에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참이슬에 이어 처음처럼 가격도 오릅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다음달 5일부터 소주 ‘처음처럼’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출고가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소주 전품목이 아닌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출고가를 인상합니다. 처음처럼 병제품 가격은 7.7%, 페트 제품은 640㎖ 한 품목만 6.7% 인상됩니다. 아울러 청하 5.1%, 설중매는 7.0% 출고가가 인상됩니다. 백화수복은 7.0%(1.8ℓ), 7.1%(700㎖), 7.4%(180㎖) 각각 오릅니다. 청하는 2019년, 백화수복은 2012년, 설중매는 2010년 이후 처음 출고가 인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간 원재료 및 부자재·취급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원가부담을 내부적으로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감당해 왔다”며 “하지만 더 이상 이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참이슬·진로 등 소주 제품 출고가를 7.9% 인상했습니다. 무학도 다음달 좋은데이·화이트 출고가를 평균 8.84% 올릴 예정이며, 200㎖·360㎖·45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대표 박준)은 ‘카구리(카레+너구리)’가 용기면에 이어 봉지라면으로 새롭게 출시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농심 카구리는 카구리 큰사발면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습니다. 카구리 큰사발면은 소비자들이 만들어 낸 ‘모디슈머’ 레시피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사례입니다. 모디슈머란 제조사가 제시한 표준 방법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해 내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농심은 카레 국물과 면발 등 카구리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가정에서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카구리 봉지라면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카구리 조리 시 물의 양을 기존 라면보다 적은 400㎖로 개발, 카레의 풍미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며 “카구리 출시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색 카레라면 레시피를 보다 간편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교보생명이 우수고객 대상 종합자산관리 전담조직을 만들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조직 내 보험설계사의 역량을 키워 종합자산관리사로 탈바꿈시킬 예정입니다. 교보생명은 FP(보험설계사)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레스티지(부유층)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프레스티지센터’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가치 변동폭이 커지면서 노후 대비·상속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FP들은 소속 지점 내에서 활동했으나 프레스티지센터에서는 ▲전담WM(자산관리사)의 동반 활동 ▲고객 확보를 위한 재무관리 세미나 ▲외부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고객 발굴과 접촉을 다방면으로 지원합니다. 교보생명 프레스티지센터의 FP는 보장자산 상담 역량을 비롯해 ▲상속·증여 ▲법인컨설팅 ▲연금·퇴직 플랜 ▲주식·펀드 ▲부동산 등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사를 목표로 각종 지원과 교육을 받습니다. 프레스티지센터는 법인 CEO 고객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대상을 프레스티지 고객 전반으로 확대하고 요건에 따라 각종 서비스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10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취득예정 주식수(100만주)는 이마트 발행주식 총수의 3.6%이며, 지난 24일 종가(12만1500원)기준 약 1215억원입니다. 취득 기간은 2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3개월로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사주를 매입하게 된 배경은 최근 주가가 실제 기업가치보다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게 이마트 측 설명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융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전략적 자산 재배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주 이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2019년 8월에도 90만주(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2020년 11월에는 향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주주 환원재원으로 사용하고 환원재원이 주당 2000원에 미달할 경우 최저 주당 2000원을 배당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우리자산신탁> ◇ 신규 선임 ▲ 대표이사 김영진 ◇ 연임 ▲ 대표이사 이창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비엠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79억원,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비엠티는 글로벌 고객사 납품 물량이 늘어난 것이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상승과 대손충당에 따라 감소했지만 반도체용 UHP(초청정) 제품, LNG선박용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HP 피팅·밸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배관을 연결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외국 업체가 시장 을 점유하고 있었지만 비엠티가 지난 2017년 UHP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국내외 납품 중이다. 비엠티는 LNG선박용 제품을 국내 조선 3사와 중국 주요 조선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인프라용 초고압제품 등 신규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엠티 관계자는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었던 글로벌 해상 운송 차질 등이 해결될 경우 실적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10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제조 AX(Advanced eXperience) 얼라이언스'(이하 M.AX)가 깃발을 올렸습니다. 10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M.AX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팩토리 등 제조 AX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AI 기반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적 제조 역량에도 글로벌 수준의 AI 기업이 부족하고 제조와 AI 간 협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제조 대기업, AI 기업, 부품·소재 업체,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해 업종별 특화 AI 모델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얼라이언스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했습니다. ▲AI팩토리 ▲AI제조서비스 ▲AI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가전 ▲AI방산 ▲AI바이오 ▲AI반도체 분야입니다.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제조사들이 앵커 기업으로 나섰습니다. 예컨대 휴머노이드 분과는 2029년 양산 체제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자율운항선박 분과는 세계 최초 완전자율운항 기술 확보를 내걸었다. AI가전은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1위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부도 강력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산업부의 내년도 AI 예산은 올해 5651억원의 두 배인 1조1347억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얼라이언스 주요 프로젝트에 집중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 등 민·관 펀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GPU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도 제공합니다. 나아가 '산업인공지능전환촉진법(가칭)'제정으로 규제 개선과 표준화도 추진합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000개가 넘는 대표 기업등이 자발적으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것은 제조 AX는 기업의 생존 문제라는 절박한 인식 때문이다”며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과 AI 결합으로 2030년 제조 AX 1등 국가게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과거 제조업의 의존한 수출 주도형 모델이 작동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졌다"며 "단순 상품 수출이 아닌 산업을 전 세계에 깔아야 하는 경쟁 상황에서 제조 AI는 꼭 필요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한꺼번에 투입해 누구보다 빠르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응용 환경에서 데이터센터(DC)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반도체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DC 환경에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PIM(프로세싱 인 메모리) 등 AI 특화 메모르 반도체를 검증,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AI 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실제 DC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DC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AI 추론 과정에서 처리되는 토큰(정보 처리 데이터의 최소 단위) 처리 사용량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의 대역폭과 용량에 대한 요구는 물론,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메모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DC 인프라에서 CXL과 PIM 등 자사의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입니다. 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 반도체에 CPU가 담당하는 일부 연산 기능을 추가해 AI와 빅 데이터 처리의 데이터 병목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검증된 고성능 메모리, 스토리지 솔루션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응답속도 향상·운영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윈-윈’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또 DC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최적화 경험을 확보해 풀스택 AI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보완하게 됐고, 나아가 국내 기술 기반의 소버린 AI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공동 연구·특허 출원·국제 AI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글로벌 AI 생태계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 고객들과 기술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