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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안성 당왕지구 ‘e편한세상안성그랑루체’ 등 544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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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26, 2022, 06:02:00

전국 16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첫째 주(2월 28일~3월 6일)에는 분양 물량이 지난 주보다 절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경기 안성시 당왕동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등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446가구(일반분양 4605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의 경우 지난 주 공급량인 1만1875가구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숫자입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DL건설이 안성 당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67~116㎡ 총 13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인 당왕지구에 공급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종합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각지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 한국아델리움’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호반건설이 당진 수정2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총 85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당진시청이 단지와 인접하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접근도 편리해 각지로 이동여건이 우수합니다. 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도 인근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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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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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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