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2종(프로비던스 올인원 유산균·프로비던스 시크릿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로비던스 올인원 유산균은 요구르트맛 분말 타입으로 기호성을 높였고 건강한 한국인 인체, 발효식품 등 유래원이 확인 가능한 균주로 설계됐습니다. 대장에서 서식하는 비피더스균과 소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을 50%씩 함유했습니다. 프로비던스 시크릿 유산균은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으로 선정된 유산균주를 포함,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주 3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신제품은 GC녹십자웰빙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녹십자웰빙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에 자사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특허 유산균 2종을 담았다"며 "강한 산성인 위산과 담즙산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특허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은 12년 만에 콤보 메뉴로 ‘블랙시크릿콤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블랙시크릿콤보는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된 콤보 메뉴로,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계피·회향·정향·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했습니다. 지난 7월 교촌은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순살’을 출시했습니다. ‘레블반반오리지날(레드+블랙시크릿)’, ‘블랙시크릿순살S(반 마리)’ 메뉴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부터 신규 TV 및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열고 블랙시크릿 주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합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 ‘현대차 SUV’, 2등(2명) ‘안마의자’, 3등(5명) ‘아이패드AIR 5’, 4등(100명) ‘캠핑의자 세트’ 등을 제공합니다. 블랙시크릿콤보·퐁듀치즈볼·쫀드칸꽈배기 등 모바일 교환권과 교촌 주문앱에서 쓸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증정합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블랙시크릿콤보는 제2의 허니콤보로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콤보, 순살 등 다양하게 메뉴를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수도권 아파트 값이 10년만에 주간 단위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9월 셋째 주(9월 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을 합친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23%로 집계되며 2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 -0.24%를 기록한 이후 약 10년1개월여 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7%로 집계되며 17주 연속 내림세가 지속됨과 함께 지난 2012년 12월 셋째 주 기록한 -0.17%의 하락률 이후 9년9개월 만에 주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0.25%, -0.29%로 지속적인 하락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지방은 지난 주(-0.13%) 대비 내림폭이 확대된 -0.15%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합한 전국 아파트 값의 변동률은 -0.19%로 조사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와 같은 10개를 유지했으며, 보합 지역은 3개에서 6개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하락 지역은 163개에서 160개로 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는 서태준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태준 사장은 삼성전기에서 28년간 재직하며 개발, 제조, 구매, 영업, 인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운영과 관리 경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해성옵틱스는 서태준 사장의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OIS(손떨림 방지기능) 액추에이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OIS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OIS 액추에이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적용됐지만 최근 보급형 모델까지 OIS 확대 채택돼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태준 사장은 “OIS 액추에이터 신사업 체제를 강화해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다양한 네트워크 역량으로 국내외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는 ‘2022 원유니버스 개발자 컨퍼런스(ODC) ASIA’ 참가 등록이 조기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 정보가 공개되면서 오픈 3일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부 소진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당초 예상했던 판매율을 뛰어넘으면서 참가신청 페이지가 조기에 마감됐다. 올해 ODC는 오는 27일 베트남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웹(Web) 3.0 시대를 맞아 크래프톤, 넥슨게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 경영진들이 게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개발 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ODC는 원유니버스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인텔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글로벌 개발 트렌드의 중심인 한국과 동남아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게임 개발,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연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올해 처음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ODC가 아시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은 오산 뷰티파크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전체 발생 폐기물량 4292톤 중 4043톤을 순환자원화해 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획득한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은 폐기물을 자원화해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개념을 근간으로 합니다.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 및 검증해 재활용률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합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환경운영지수를 자체 개발해 폐기물 배출 감량과 재활용률 등의 목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규에 따라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처리 업체에 방문 정기평가를 실시, 협력업체가 적법한 규제에 따라서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검증을 획득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543㎡(164평)규모의 폐기물 재활용센터에서 생산활동 중 발생된 폐기물을 21종으로 분류하고 12가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 ‘불고기 랩 9222’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불고기 버거는 199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약 10억개를 돌파했습니다. 불고기 랩 9222는 과거·현재·미래 각 시간대별 콘셉트를 담아 롯데리아 브랜드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팝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선보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2시~오후 8시입니다. ‘C동_불고기버거 30’은 지난 30년간의 불고기 버거의 역사를 전시했습니다. 팝업 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롯데리아의 미출시 메뉴·DIY 버거·불고기 명장 ‘덕인관’과 협업한 ‘덕인관 한우떡갈비 버거’와 ‘2022 블랙타이거 불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를 표현한 ‘B동_불고기 아지트 30’에는 30살을 전후한 30명의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해 갤러리·굿즈샵·커스텀 굿즈존 등 아티스트들의 공모 선정 작품과 포토존을 활용해 현재의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A동_불고기 넥스트 30’은 30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영석 현대중공업[329180] 부회장이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공로로 제3회 지니어워즈 수상자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에서 한영석 부회장이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며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장기 불황 극복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 부회장은 이날 받은 상금 1만달러를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한 상금은 전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니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제포럼이며,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금융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지난 1회와 2회 수상자로는 오바마재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는 풀무원다논과 협업해 '그릭요거 홍시놀라'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그릭요거 홍시놀라는 지난 4월 메가커피와 풀무원다논이 함께 만든 그릭요거 망고놀라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가을 제철 과일 홍시에 풀무원다논 그릭과 조단스 시리얼을 조합한 디저트입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요거트 전문 기업 다논의 요거트로 그리스 크레타섬 그릭 유산균을 발효시켜 만들었습니다. 다논의 프로바이오틱스로 발효했으며 시리얼 토핑은 영국 조단스 시리얼에서 만든 그래놀라 타입으로 인공색소나 나트륨,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컵 형태로 출시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그릭요거 홍시놀라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해줍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개방형 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서의 혁신기술 발굴을 위한 목적입니다.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서울·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과 컨설팅 기업인 '기술과가치'와 함께 진행합니다. 공모 분야는 ‘즉시 적용 가능 기술’ 분야와 ‘공동 R&D 진행 기술’로 구분했습니다. 즉시 적용 기술 분야는 국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술은 ▲EPC 기반의 친환경 기술 ▲EPC 공법개선 및 AI·DT 등 스마트기술 등 2가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건설 및 DT를 비롯해 원가절감, 공기단축, 공법개선, 품질 및 안전성 향상 기술 등으로 구분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접수 완료 후에는 서류 검토와 1,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 ENM(대표 강호성·윤상현) 커머스부문은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화점·고급 편집숍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CJ ENM은 지난달 26일 미국 대통령 수트로 유명한 '브룩스 브라더스'의 롯데 기흥 아울렛 매장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브룩스 브라더스의 국내 단독 판권을 확보한 이후 첫 신규 출점한 매장입니다.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부산 본점 등 이달에만 3개 지점을 오픈해 총 8개점으로 매장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스트릿 골프웨어 브랜드 '바스키아 브루클린'은 다음달 2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골프 편집숍 키네마틱 시퀀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합니다. 내년에는 신세계 청담 골프 편집숍인 ‘벙커사이드’에서 2023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는 백화점, 호텔, 뷰티·리빙 편집숍이 주요 채널로 현재 총 10개 지점에 입점돼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 편집숍 비클린, 시코르 강남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첫 단독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30일까지 운영합니다. CJ ENM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대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바이오, 반도체, 그린 에너지 영역에 걸쳐 총 300억 달러의 신규 투자와 2만명이 넘는 고용 창출 계획을 소개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21일 오후 (현지시간) 워싱턴 D.C.의 SK 워싱턴 지사에서 열린 'SK Night(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SK의 대미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의 밤’ 행사에 앞서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첨단패키징 등 우리가 가지지 못한 기술들에 투자해 내재화하고 이를 국내 투자로 이어가는 선순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K에 따르면 SK의 대미 투자가 단순히 한 나라에 투자했다기 보다는 R&D 협력, 공급망 및 고객사 확보,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뜻입니다. 최 회장은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 미 주도 반도체 동맹(Chip4) 등 현안과 관련 "한국의 핵심 산업을 둘러싼 여러 움직임에는 기회 요소와 위험 요소가 함께 있다"면서 "관련 법안이나 정책이 최종 마무리되기 전까지 상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전용 타입 별 분양물량을 살펴볼 경우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입니다. GS건설 분양 측은 교통 인프라를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도 도보권에 있어 대구시내로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습니다. 이와 함께,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녹지시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IBK기업은행은 최근 모험자본 공급금액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5조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윤 행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발굴에 주력해왔습니다. 특히 담보나 안정적인 재무 실적이 없어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모험자본을 꾸준하게 공급하며 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실제로 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기업은 2019년 3개에서 윤 행장 취임 이후 2020년 10개, 2021년 13개로 가파르게 증가하며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윤 행장은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모험자본 2조 5000억원을 추가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의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 차량의 레이스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24일 사이먼 도미닉(쌈디),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DM DJ 등이 참여하는 'N 라운지 파티'를 열고 모터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인제스피디움을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에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가 한국에 방문해 아반떼 N 컵 게스트 선수로 출전하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