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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서태준 사장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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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22, 14:09:44

OIS 액추에이터 경쟁력 강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는 서태준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태준 사장은 삼성전기에서 28년간 재직하며 개발, 제조, 구매, 영업, 인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운영과 관리 경험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해성옵틱스는 서태준 사장의 기술과 품질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OIS(손떨림 방지기능) 액추에이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OIS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OIS 액추에이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적용됐지만 최근 보급형 모델까지 OIS 확대 채택돼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태준 사장은 “OIS 액추에이터 신사업 체제를 강화해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다양한 네트워크 역량으로 국내외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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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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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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