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케미칼[003670]이 동서화학공업과 함께 수질·대기 정화용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는 활성탄소 신사업을 추진합니다. 12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서화학공업과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활성탄소는 목재, 석탄 등의 탄소질 원료를 고열로 가공해 제조하는 친환경 소재로 미세 기공의 강한 흡착성을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수질·대기 정화제와 필터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슈퍼커패시터 등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까지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하반기 활성탄소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24년 말까지 연산 7천톤 규모의 활성탄소 공장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합작법인의 경우 제철공정의 코크스 제조 중 생성된 유분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공급과 활성탄소 제조를, 동서화학공업은 원료 가공을 맡게 됩니다. 지난해 기준 활성탄소 시장은 글로벌 6조원, 국내 2500억원 규모로 국내 사용량의 8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합작을 통해 국내 생산이 가능해져 공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는 오는 16일까지 ‘설맞이 건강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선물세트 구성은 대표적으로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이뮨 면역엔 알로에’, ‘하이뮨 관절엔 엠에스엠 앤에이지’, 성인분유 ‘하이밀크’, 뉴질랜드 초유에 아연과 비타민D를 배합한 ‘초유의 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최대 67%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일동후디스는 설맞이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10일간 일일 사용 한정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 10만원권도 제공합니다. 또 네이버 쇼핑 ‘도착보장’ 서비스에 참여해 신속한 상품 도착을 보장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동후디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됩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다채로운 구성의 건강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헤리티지 펀드 투자원금 전액에 대해 반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원금은 73좌, 233억3000만원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투자원금 전액 반환 권고를 수용하면서 내려졌습니다. 당시 금감원 분조위는 하나은행을 비롯해 신한투자증권(판매금액 3907억원), NH투자증권(243억원), 우리은행(223억원), 현대차증권(124억원), SK증권(105억원) 등 6개 금융사가 판매한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분쟁조정신청 6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했습니다. 헤리티지 펀드는 독일 내 문화적 가치가 있는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매각이나 분양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의 펀드였습니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4835억원(1849좌) 판매됐지만 이 사업 시행사가 파산하면서 2019년 6월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분조위는 금융사에 대한 검사 및 현장조사 등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해외운용사가 중요부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가 코로나로 2년 넘게 중단한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운항을 재개합니다. 진에어는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2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합니다. 타이베이발 인천행 노선은 오후 12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됩니다. 이번 노선 재개로 진에어는 지난해 12월에 신규 취항한 대구~타이베이 노선과 함께 한국과 대만을 잇는 총 2개의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양국 간의 여행 편의성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쌍크ME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가진 쌍용차 크리에이터 홍보대사입니다. 이날 2기 발대식으로 '쌍크ME'는 지난 2020년 1기 활동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활동에 다시 들어가게 됐습니다. '쌍크ME 2기'는 크리에이터 총 12개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최초 10팀 선발에 400여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원자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 등을 고려해 2팀을 추가한 총 12팀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쌍용차는 '쌍크ME 2기'의 활동기간인 상반기(1월~6월)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쌍용어드벤처 굿즈 및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공식 행사에도 우선 초청하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2기가 제작한 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레고 설 연휴’를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레고 측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판매량의 20%가 성인이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될 만큼 레고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장난감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키덜트(아이와 어른의 합성어)' 시장 확대와 함께 명절 연휴 기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레고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먼저 한정판 굿즈들을 선보입니다. '시티', '닌자고' 테마 등 여러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을 총망라합니다. 특히 성인 고객에게도 인기 있는 '재즈클럽', '에펠탑', '사자 기사의 성' 상품을 판매합니다. 총 200여개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프렌즈, 시티 등 일부 상품들은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계묘년 설을 맞아 미니 토끼 만들기 체험부터 ‘레고 비히클 레이싱 체험’, ‘플레이 테이블’ 존을 구성했습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토끼와 함께 하는 포토 타임’을 테마로 하는 레고 포토 부스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고객은 구매한 상품과 소품을 활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정은혜 롯데백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앞으로 일시적 2주택자는 새 주택 취득 시점을 기준으로 3년 안에 종전주택을 처분할 경우 규제지역과 상관 없이 1가구 1주택자와 같은 세금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취득세 등의 부동산 세제 보완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며 종전주택 매도 의사가 분명함에도 한 차례 연장된 기한인 2년 내에도 처분하지 못할 우려가 지속 확산됐다"며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종전주택 처분 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특례 적용과 관련한 종전주택 처분기한이 규제지역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3년으로 연장됩니다. 이전에는 조정대상지역일 경우 2년 내에 종전주택을 처분해야 양도세, 취득세에 대한 1가구 1주택자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며, 종부세의 경우 지역 관계 없이 2년으로 규정돼 왔습니다. 이사 등을 이유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실수요자는 연장 기한 내 종전주택을 처분할 경우 1가구 1주택자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귀리음료 브랜드 ‘오틀리’와 손잡고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틀리는 귀리를 활용해 우유와 비슷한 맛의 음료를 만드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입니다. 오틀리 귀리음료는 동물성 성분이 몸에 맞지 않거나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오트밀 스콘’, ‘초코 오트밀 깜빠뉴’, ‘오트밀 쿠키 세트’ 등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오트밀 스콘은 스콘에 귀리·오틀리 오리지널·현미유를 넣었고, 오트밀 쿠키세트는 주재료로 사용한 귀리에 건크렌베리·건블루베리 등 건과일과 아몬드·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담았습니다. 초코 오트밀 깜빠뉴는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졌습니다. 신제품 포장재는 종이로 만든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베이커리 3종은 오는 1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공개합니다.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 판매하며, 방송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오틀리 실리콘 물병, 우유곽 유리잔 등 굿즈를 증정합니다. 향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합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에 좋은 원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나 친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제휴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를 출시했습니다. 12일 양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는 전달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왓챠 등 OTT 구독서비스를 50% 할인합니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5000원입니다. 다만, OTT 구독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직접 신청한 정기결제(자동이체)로 제한됩니다.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업체 9곳에서 카드를 등록·결제하면 전달 실적과 관계없이 1% 청구할인을 제공합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없이 기본 0.5% 할인혜택도 주어집니다. 카카오뱅크 하나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각각 협업해 4종의 제휴 신용카드를 선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개발을 추진합니다. 12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날 자원순환 업체인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오는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의 경우 넷스파가 해양폐기물에서 플라스틱을 선별·가공해 제공하면 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양사는 해양 생태계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간 약 5만톤이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해 해양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제품 대비 탄소도 3배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습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해양폐기물 자원 순환 등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사업을 더욱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롯데 VCM(사장단회의)’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VCM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됩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상시적 위기’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으로 시작으로 롯데그룹의 싱크탱크인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합니다. 이어 롯데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재무·HR(인사)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신동빈 회장이 CEO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지속 강조해 온 만큼 각 계열사 CEO들에게 그룹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당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VCM에 앞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은 건물 1층에 마련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는 설명절을 앞두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사용 중인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카드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13~21일 BC카드 페이북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000원 결제일 할인' 마이태그 후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정육점 업종 온누리 가맹점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충전금액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집니다. BC카드 김정무 지역플랫폼사업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1일까지 신년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합니다. 이 기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5%에서 10%로 늘고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등 해외 유수 국부펀드로부터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역대 해외 투자 유치 사례 중 최대 규모입니다. 또한 카카오[035720] 계열사 내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멜론컴퍼니와의 합병 절차를 모두 완료한 뒤 스토리, 뮤직, 미디어 등 3개의 주요 사업 분야를 중심 축으로 통합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엔터 산업 전 분야와 전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기업으로서 도약을 천명한 뒤 투자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을 계속해 왔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원을 글로벌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 EV6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2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6가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가 동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습니다. EV6는 최종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을 제치고 올해의 차로 낙점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국산 자동차는 동 시상식에서 7번째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국산 자동차는 지난 2009년 현대 제네시스 세단(BH)을 비롯해,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아반떼 등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스탠다드에서 GT 모델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카드가 설 맞이 이벤트를 합니다. 1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또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이나 즉시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같은 기간 이마트에서 설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즉시할인 혜택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15일까지 한우세트 행사 상품 구매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홈플러스에서는 23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사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행사 선물세트는 수량이 한정돼 있고 상품권 증정이나 즉시할인 혜택과 설 행사 선물세트 즉시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을 16일까지 진행합니다. 갈비세트, 굴비세트 등 다양한 설 선물을 할인 특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설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5대 금융지주사가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국내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까지 9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3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미 관세대응 정책금융-금융지주 간담회'에서 이같은 금융지원방안을 밝혔습니다. 5대 금융지주는 자체적으로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과 금융비용 감면 등으로 올해초부터 8월말까지 45조원을 지원했습니다. 내년까지 50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5대 금융지주의 금융지원 상품은 금리부담 경감, 수출·공급망 지원, 혁신성장 지원, 대기업 상생대출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주요상품을 보면 KB금융은 유망성장산업 및 제조업 중소법인 대상 특별금리우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지역보증 특별출연을 통한 대출 지원, 현대·기아차 협력사 대출지원이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미래혁신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대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산업단지 전용 신상품을 마련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자동차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우리금융은 수출기업 등 유동성 공급 및 금융비용 경감, 농협금융은 소부장 등 중소·중견기업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확대, 관세피해 대기업 협력업체 금리우대를 제시했습니다. 박영준 KB금융지주 전무는 "미국발 관세충격은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단순한 단기유동성 지원을 넘어 피해기업과 유관산업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투자, 판로 다변화, 사업구조 재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석헌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기업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도록 적시에 자금을 공급해 경제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에는 도전과 혁신을 위한 자금지원과 업종별 특성·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호식 하나금융지주 상무는 "미 관세조치 관련 시장안정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차그룹과 협업해 자동차산업 수출기업을 맞춤지원하는 등 외국환 전문성 강점을 최대화해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관세 피해기업들이 신속하고 끊김없는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수출기업 전용상품 개발,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 분야에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호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관세피해 기업에 실효성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금리인하 등 직접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비금융적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농업분야 특화 금융기관으로서 다른 금융기관에서 할 수 없는 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활용해 농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관세지원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절박하고 절실한 피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금융권이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핵심 모니터링 업무를 하며 최근 피해가 급증하는 범죄유형을 분석해 집중탐지합니다. AI 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은 고도화합니다. AI 스스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지급정지 등 예방조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효과를 높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8월 한달동안 사기계좌 1306건을 적발했습니다. 피해예방액은 225억원에 달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는 10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