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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크리에이터 ‘쌍크ME’ 2기 발대식…12개팀 상반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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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2, 2023, 14:01:07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지 3년 만에 재개
우수 활동 3팀에는 상금 500만원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쌍크ME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가진 쌍용차 크리에이터 홍보대사입니다. 이날 2기 발대식으로 '쌍크ME'는 지난 2020년 1기 활동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활동에 다시 들어가게 됐습니다.

 

'쌍크ME 2기'는 크리에이터 총 12개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최초 10팀 선발에 400여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원자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 등을 고려해 2팀을 추가한 총 12팀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쌍용차는 '쌍크ME 2기'의 활동기간인 상반기(1월~6월)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쌍용어드벤처 굿즈 및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공식 행사에도 우선 초청하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2기가 제작한 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2기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노영식 쌍용차 마케팅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관계자들은 크리에이터 12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쌍용차에 대한 응원과 활약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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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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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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