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글로벌세아그룹을 새 주인을 맞은 쌍용건설이 19일 2023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는 지난해 12월말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사장 선임에 이은 것으로 인수·합병(M&A) 이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신규 임원은 토목·건축·플랜트 관련 각 분야 현장 관리 강화와 함께 영업 및 수주역량 제고에 초점을 두고 선임됐습니다. 신임 상무 승진 명단에는 해외건축 부문 김재진 상무와 한승표 상무, 국내토목 부문의 황철비 상무 등 총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임 상무보의 경우 건축사업 분야에서는 개발사업 부문 박지상 상무보와 주택·고객서비스 부문 진용석 상무보가, 토목 분야에서는 공공영업 부문 송재민 상무보와 기술견적 부문 이희국 상무보가 선임됐습니다. 플랜트 분야에서는 플랜트사업 부문 김창식 상무보가 선임됐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수주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재무환경을 개선해 쌍용건설 재도약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낙점됐습니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빈대인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빈 후보자는 부산 동래원예고,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부산은행 입행 후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 미래채널본부장을 등을 거쳤습니다.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공백으로 직무대행에 선임되고 그해 9월 은행장에 올랐습니다. 2021년 3월 임기만료로 퇴임했습니다. 이날 임추위 심층면접에서 빈 후보자는 다양한 업무경험으로 쌓은 금융분야 전문성, 지역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크 출시,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추진 등 디지털 중심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BNK금융지주는 빈 후보자에 대해 "지역·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조기 안정화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그룹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빈 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9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한 이번 헌혈 행사에는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한 지역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임직원 헌혈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및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가입' 홍보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농협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기부 납부자에게 0.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제도 정착에 농협금융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민들의 고향사랑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말레이시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버자야 파리바게뜨’를 설립한 지 6개월 만입니다. SPC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조호르바루 공장을 전진기지로 삼아 동남아, 중동을 포함한 19억 인구의 할랄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매장은 수도 쿠알라룸푸르 최대 상업지역인 부킷 빈탕 내 멀티플렉스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3층에 264㎡(80평), 94석 규모로 자리잡았습니다. 파리바게뜨 오픈 키친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이슬람교 비중이 높은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모든 제품에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에는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에 맞춰 목재 소재를 활용하고, 네이비 블루 컬러로 조성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인기 있는 찹쌀도넛 등을 선보이며 추후 현지인 입맛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K-POP 콘서트 티켓 이벤트 등 고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허진수 SPC 글로벌BU 사장은 "버자야 그룹과 협력해 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지난 18일 한솔제지와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확대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생산 중인 제품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 소재를 활용해 포장과 용기를 개발하고 전문 연구장비 구축 및 R&D 인프라 교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2018년 자연 분해되는 바나나 포장재를 개발한데 이어 냉장·냉동식품 배송 시 생분해 필름과 물을 활용한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냉동 케이크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와 띠지 대신 종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케이크 패키지’로 제 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냉동케이크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 17톤 절감했다는 설명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징 기술 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깊이 공감한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 특성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친환경 소재와 패키지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엔데믹 이후 첫 명절 선물세트에 ‘N극화’ 소비가 떠올랐습니다. 소비 양극화 현상에 선호 품목 다양화 추세가 결합돼 ‘평균 실종’ 트렌드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위메프(대표 하송)는 이달 ‘2023 설프라이즈’ 기획전 판매 데이터 분석한 결과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선물 세트 구매 비율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가성비 선물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0만원 이상 선물 세트 구매도 지난해 설 대비 판매량이 29% 증가했습니다. 마사지 건, 온열 찜질 기기 등 안마용품 판매는 200% 이상 늘었습니다. 선호 상품군도 확대됐습니다. 전년 대비 식품·건강 카테고리 구매 비율이 17% 감소한 대신, 생활·주방 및 뷰티 카테고리는 각각 19%, 5%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설 기획전 TOP 10’ 상품도 다양해졌습니다. 지난해 식품·건강 상품 7개, 뷰티 상품 3개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것과 달리, 올해 뷰티 상품 4개, 생활·주방 상품이 3개, 식품·건강 상품 3개가 ‘TOP 10’을 기록했습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다수의 취향이 많은 갈래로 나뉘며 평균이 사라지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설명절 귀성객들을 위해 신권교환서비스를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에서 설연휴 이동점포를 열고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합니다.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이동점포 특수차량은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방역수칙 완화 기조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수익 증대가 가능한 ‘윈윈’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시키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외식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및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수익 경로를 다각화하고,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매출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볶음밥 및 우동 배달 전문 브랜드 ‘밥앤동’ 론칭을 수행하며 본격적인 외식 솔루션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시그니처 메뉴 개발까지 참여한 ‘밥앤동’은 지난해 5월 오픈 이후 현재 매장 수 60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달에는 덮밥 전문 브랜드 ‘뜸들이다’와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개발까지 함께한 국 전문 브랜드 ‘우리다’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기주방을 도입한 뜸들이다는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1년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뜸들이다와 지난해 6월부터 우리다 론칭을 준비해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역별 대표 국 요리’로 콘셉트를 구체화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미국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인수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항암 중심 글로벌 TOP 30 제약사로 도약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입니다. 19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BL)’에 약 7072억원(5억7100만달러)을 출자하면서 오는 20일 최종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아베오는 지난 2002년 설립된 미국 항암신약 기업으로,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핵심 역량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신장암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미국 FDA 허가 획득 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1일 미국내 기업결합신고 승인 이후 올해 1월 5일 아베오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 17일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며 인수절차를 밟은 바 있습니다. 인수합병이 최종 확정되면 아베오는 LG화학의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자체적인 미국 항암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처럼 독립적인 경영 체제로 운영됩니다. LG화학은 아베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대표 하형일·안정은)는 설 연휴 기간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설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당일 및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오늘장보기는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입니다. 11번가 내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이마트몰·홈플러스·롯데마트·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SSG닷컴 새벽배송 역시 22일, 23일 이틀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합니다. 현재 오늘장보기 전문관에는 이마트몰 정육세트, 과일선물세트 등 전통적인 설 선물부터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 ‘피코크’ 기획전이 마련됐습니다. 또 롯데마트 ‘초신선’ 먹거리를 포함해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 전문관,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365’,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 업체별 주요 행사와 상품들을 살펴본 뒤 11번가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오늘장보기 전용 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추가 5% 카드 할인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합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2월에는 전국에서 3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총 입주예정물량 가운데 70%는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 46개 단지에서 총 3만5748가구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2월 물량과 비교할 경우 48.8% 늘은 숫자입니다. 물량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정된 물량은 2만5096가구로 총 물량의 70.2% 규모입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만5009가구로 입주예정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은 6213가구, 인천은 387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된 경기도는 17개 단지에서 입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천시 범박동에 3724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공급되는 '부천일루미스테이트'를 비롯해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이 주요 입주예정 단지입니다. 서울은 7개 단지서 집들이가 시작됩니다. GS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33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내놓는 '개포자이프레지던스'와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에 입점한 점주입니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점주들은 기존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달의민족·배민1·포장주문 입점 업주의 경우 배민셀프서비스에서, 전국별미·배민쇼핑라이브·배민상회 입점 업주는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산 주기란 고객이 결제하거나 구매를 확정하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및 간편결제사로부터 자금이 모두 회수된 후 식당에 정산하기까지 걸리는 시일을 뜻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9년 4월 주 단위 정산 대신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고, 지난해 1월에는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했습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주문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올 설 명절에도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해 사장님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했다"며 "꾸준히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 사장님들의 부담은 덜고 가게 운영을 도울 수 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리사이클 패딩 베스트’ 4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리사이클 패딩 베스트 4종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인 ‘K-rPET(케이알피이티)’를 활용한 충전재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가치를 더했습니다. 항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세균 증식 억제 ‘안심 주머니’를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필드는 물론 데일리룩과 오피스룩 등 다용도로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입니다. 남성용 2종과 여성용 2종으로 구성해 시밀러룩이나 커플룩으로 착용하기 좋습니다. 남성용 ‘H베이직 볼패딩 베스트’는 사각 퀼팅 패턴 포인트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코디를 지원합니다. 하이넥 디자인으로 찬바람을 막아주며, 니트 풀오버나 캐주얼한 기모 맨투맨과 레이어드해 단독 아우터로 착용하기에 좋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머스터드 3가지입니다. ‘H에코업 베스트’는 라운드넥 스타일로 활동성이 뛰어나며 경량 다운, 봄버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와 잘 어울려 보온성과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로 구성됐습니다. 여성용 ‘H라운드 베이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날 및 세뱃돈'과 관련해 설문한 결과 절반가량은 자녀의 세뱃돈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3년 만에 찾아온 대면 설 명절을 맞아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209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사내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눈에 띄는 항목은 '자녀의 세뱃돈을 부모가 사용한 적 있나'라는 질문입니다. 조사 결과 절반이 넘는 51.9%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자녀 세뱃돈 용처로는 생활비(39.2%)가 가장 많았고 자녀선물(32.1%), 그냥 가진다(12.7%), 외식비(5.9%), 저축·투자(1.2%) 등이 뒤따랐습니다. 기타 답변으로 대출상환, 주택구입이나 다시 세뱃돈으로 지출한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용액수는 다양했습니다. '현재까지 얼마나 사용했나’라는 질문에 30% 미만(46.4%), 30~50% 미만(19.3%), 50~70%(13.2%) 순으로 답했습니다. 전액 다 썼다는 응답도 13.5%에 달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올해 세뱃돈 적정금액도 물었습니다. 연령대별로 초등학생 이하 3만원(50%), 중학생 5만원(53%), 고등학생(62%) 및 대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핵심 모니터링 업무를 하며 최근 피해가 급증하는 범죄유형을 분석해 집중탐지합니다. AI 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은 고도화합니다. AI 스스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지급정지 등 예방조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효과를 높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8월 한달동안 사기계좌 1306건을 적발했습니다. 피해예방액은 225억원에 달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는 10월 정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국내 최초로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도입되는 ‘파키’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차량을 지정 구역에 세워두면 스스로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합니다. 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출차 구역으로 자동 이동해 대기합니다. 이를 통해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문콕이나 접촉사고 위험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 공간 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 공간과 통로를 줄여 추가로 확보된 면적은 커뮤니티 시설이나 녹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를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홈 에이전트,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웰니스 프로그램에 이어 AI 자율주행 주차로봇까지 도입해 미래형 단지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HL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송파한양2차를 미래 주거 기술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자율주행 주차 솔루션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L로보틱스의 ‘파키’는 CES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건물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최초의 대규모 상용화 사례로, 양사는 송파한양2차를 시작으로 스마트 주거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4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로부터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룩스 환경에서도 색·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부 빛이 차단된 영화 상영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영상미를 한낮의 거실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말 획득한 UL 솔루션즈의 500룩스에서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검증에 이어 이번 검증까지 획득하면서 일상 환경에서 원작을 가장 완벽히 구현하는 제품으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00룩스 환경에서 세 가지 검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입니다. 단순히 색 재현율이나 휘도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신뢰성 높은 화질 평가를 통해 4세대 OLED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이기 때문에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패널 표면과 내부에서 산란하거나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는 초저반사 설계가 적용돼 외부 빛의 간섭 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제품은 영화 수준의 화질을 갖춘 HDR 영상은 물론 일반 TV 드라마 수준 화질인 SDR 영상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합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HDR 및 SDR 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며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한국GM)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6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1135대로 5.2% 늘었고, 해외 판매는 51만5586대로 0.4% 증가했습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총 33만639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0.4% 늘었습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이 1만6551대로 아반떼 7655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가 판매됐고, RV는 총 2만1272대로 팰리세이드 5232대, 투싼 3873대, 싼타페 330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가 팔렸습니다. 상용차는 포터 5547대, 스타리아 3246대가 판매됐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9311대가 출고됐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가 25만3950대로 0.8%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RV 판매가 2만8013대로 쏘렌토 6531대,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를 기록했습니다. 승용 모델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1만2045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봉고Ⅲ는 3168대가 팔렸습니다. KG모빌리티는 88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습니다. 내수는 4055대로 액티언 하이브리드 916대, 무쏘 EV 1040대 등이 포함됐고, 수출은 4805대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645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지만 내수는 3868대로 186.5%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2903대 판매됐고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544대를 차지했습니다. 수출은 2589대로 63.5% 감소했습니다. 한국GM은 총 2만10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앞세워 수출이 1만9852대로 41.6% 늘었습니다. 내수는 1207대를 기록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를 차지했습니. 1월부터 8월까지 5개사의 누적 글로벌 판매는 499만66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0만7717대로 2.56% 늘었고, 수출은 436만7401대로 0.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와 RV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며 완성차 업계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합니다. 또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전시되며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김덕호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녹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성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고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