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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설 연휴에도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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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9, 2023, 10:01:45

이마트몰·홈플러스 등 설 당일 제외하고 배송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대표 하형일·안정은)는 설 연휴 기간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설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당일 및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오늘장보기는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입니다.

 

11번가 내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이마트몰·홈플러스·롯데마트·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SSG닷컴 새벽배송 역시 22일, 23일 이틀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합니다.

 

현재 오늘장보기 전문관에는 이마트몰 정육세트, 과일선물세트 등 전통적인 설 선물부터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 ‘피코크’ 기획전이 마련됐습니다. 또 롯데마트 ‘초신선’ 먹거리를 포함해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 전문관,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365’,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 업체별 주요 행사와 상품들을 살펴본 뒤 11번가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오늘장보기 전용 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추가 5% 카드 할인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합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자 오프라인 매장, 물류 네트워크 등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여러 업체들과 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11번가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선택권을 늘릴 수 있는 협업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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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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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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