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힐크릭, 폐 페트병 활용 소재 '리사이클 패딩 베스트' 4종 출시

URL복사

Thursday, January 19, 2023, 10:01:0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리사이클 패딩 베스트’ 4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리사이클 패딩 베스트 4종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인 ‘K-rPET(케이알피이티)’를 활용한 충전재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가치를 더했습니다. 항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세균 증식 억제 ‘안심 주머니’를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필드는 물론 데일리룩과 오피스룩 등 다용도로 착용이 가능해 실용적입니다. 남성용 2종과 여성용 2종으로 구성해 시밀러룩이나 커플룩으로 착용하기 좋습니다.

 

남성용 ‘H베이직 볼패딩 베스트’는 사각 퀼팅 패턴 포인트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코디를 지원합니다. 하이넥 디자인으로 찬바람을 막아주며, 니트 풀오버나 캐주얼한 기모 맨투맨과 레이어드해 단독 아우터로 착용하기에 좋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머스터드 3가지입니다.

 

‘H에코업 베스트’는 라운드넥 스타일로 활동성이 뛰어나며 경량 다운, 봄버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와 잘 어울려 보온성과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로 구성됐습니다.

 

여성용 ‘H라운드 베이직 볼패딩 베스트’는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스포티한 무드를 자아내며 라운드넥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우터와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 색상은 사랑스러운 딸기우유 컬러인 핑크와 크림, 네이비 구성입니다.

 

‘H스탠 베이직 볼패딩 베스트’는 가로와 대각선 형태의 재봉선으로 라인이 한층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어깨 부분에는 스트레치 밴딩을 적용해 스윙 시 움직임이 편합니다.

 

힐크릭 관계자는 “골프웨어 업계에도 필(必)환경 시대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며 “힐크릭은 지난 2021년부터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