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편집국ㅣ<이투데이> ▲ 주필 이승현 ▲ 부국장 대우 겸 금융부장 이초희 ▲ 부국장 대우 겸 논설위원 김남현 ▲ 부국장 대우 겸 자본시장부장 김문호 ▲ 부국장 대우 겸 디지털전략부장 배수경 ▲ 부국장 대우 겸 디지털마케팅부장 김재현 ▲ 디지털뉴스부장 직무대행 문선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 현대일렉트릭[267260]이 미국 전력기업으로부터 총 1062억원 규모의 배전용 패드변압기 3500대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31일 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로부터 배전용 패드변압기 3500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계약은 현대일렉트릭이 수주한 배전 변압기 단일계약 건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현대일렉트릭 측은 "북미시장 납품 실적과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을 통해 배전용 패드변압기를 대규모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패드변압기는 주거용 전력망 구축에 필수적인 지상형 변압기로 상가, 주택가, 학교, 병원 등 도심 지역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수주한 제품은 미국 텍사스주, 오하이오주, 오클라호마주 지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배전 변압기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철저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초고압 변압기에 이어 배전 변압기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9% 감소한 1조616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현대제철이 공시한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자료에 따르면, 매출액은 27조3406억원, 영업이익 1조6166억원, 당기순이익 1조3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31.0% 줄었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지난해 하반기 시황악화와 파업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간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약 2달여 간 노조 파업이 발생하며 생산에 차질을 겪은 바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올해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글로벌 철강 수요의 반등,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의 증가와 선박발주에 따른 수주잔량 증가 등도 수요 회복의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동차 강판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수요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은 실수요 중심 판매 비중 증대, 전략 강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올해 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도 주택업계의 경기회복을 위해 추가로 대책 마련 또는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주건협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일 정부의 규제완화에 대한 입장과 국내 주택건설업계의 경기회복을 목적으로 정부에 추가 건의할 내용을 밝혔습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정부에서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빠르게 규제를 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직 손톱 밑 가시같은 규제가 잔존하고 있고, 정부의 시장개입이 필요한 특정 분야는 적극조치를 통해 주택업계의 경기회복 및 원활한 주택공급에 기여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주건협은 추가 건의사항으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정상화 지원, 미분양 보유업체 유동성 지원, 주택거래 정상화 지원, 탄력적 주택공급 여건 조성 등 4가지로 구분해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PF 대출 정상화 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PF 대출보증에 대한 부분과 금융기관 대출 관행 개선을 통해 주택사업자들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해 달라는 것이 골자입니다. '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를 위해 금융권 채무조정제도를 확대하고 대환대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 대출 시점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2023년 업무보고'에 따르면 금리상승 등으로 주담대 상환이 어려운 대출자를 '재무적 곤란차주'로 포함합니다. 실직·폐업·질병 등 '재무적 곤란상황'이 발생한 가계대출 차주에 대해 원금상환 유예 및 프리워크아웃을 시행하는 것과 비슷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주택가격 요건을 6억원에서 9억원 미만으로 상향하고 대출자 총부채상환비율(DTI)이 70% 이상인 경우 최장 3년간 거치기간이 적용되는 주담대 원금상환유예를 적용합니다. 또 주담대 만기연장이나 신규대출로 대환시 1년가량 한시적으로 기존 대출 시점의 DSR을 적용해 금리 인상에 따른 상환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대출 증액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27일 사전브리핑을 열고 "대출만기가 되거나 대환 신청을 하는 경우 당초 대출을 받았을 때는 DSR 문제가 없었는데 금리가 올라 대환할 때 DSR 한도를 넘어가는 사례가 있어서 원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유아·아동복 업계 1위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베이비 브랜드 블루독베이비가 봄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컬러의 23 SS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블루독베이비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시즌을 맞아 밝고 화사한 컬러 중심의 맨투맨, 바디수트, 팬츠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새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등원룩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뉴코어 아이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패딩점퍼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루독 컬러바디수트’는 소프트한 그린,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 베이직한 바디수트 세트로 블루독베이비만의 강아지 로고를 강조해 귀여움을 더했습니다. 강아지 로고와 수트의 다양한 컬러감을 통해 포인트 매치가 용이하며, 뿔모양 보넷 컬러와 매치 시 한층 더 아기자기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는 ‘클래식 트렌치자켓’은 홑겹으로 가볍게 입기 편해 변화가 잦은 봄철 날씨에 추천했습니다. 캐주얼한 기본핏을 바탕으로 트렌치코트의 클래식한 느낌이 더해져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여아 추천상품인 ‘블루독 플리츠원피스’는 플리츠 주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구성에 정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관치의 문제는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3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금융권의 '주인 없는 기업'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금융위 업무보고와 함께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부의 관심이 관치는 아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금융위 업무보고 후 마무리 발언에서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립 대신 인허가 형태로 운영 중이고 과거 위기 때는 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은행의 거버넌스가 중요한 것"이라며 "은행이 공공재 측면이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버넌스를 구성하는데 정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관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투자기업 내지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되면서 소유가 분산된 기업들은 소위 '스튜어드십'이라는 것이 작동돼야 한다"면서 "은행 등 소유가 완전히 분산된 기업들이 투명한 거버넌스를 만들고
인더뉴스 편집국ㅣ<택스워치> ◇ 승진 ▲ 편집장 강원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직전 2년간 물량보다 16만여가구 늘은 79만가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내놓은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입주예정물량은 79만582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량인 63만3021가구 대비 25.7% 증가한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0만276가구, 지방은 39만5546가구로 조사됐으며, 광역시도별로 나눌 경우 경기도가 25만7848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물량 대비 경기도의 입주예정물량 비중은 32.4%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에 이어 인천(8만676가구), 서울(6만1752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은 대구(6만3858가구)가 가장 많은 가운데 충남(5만659가구), 부산(4만596가구), 경남(3만9480가구), 경북(3만8054가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올해 44만2977가구, 내년 35만2845가구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만 놓고 볼 경우, 2년간 가장 많은 물량이 계획된 경기도는 14만8935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02조2314억원, 영업이익은 43조376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이 30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8.09% 증가했습니다 . 순이익은 55조6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46% 늘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5.99% 줄어들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0조4646억원과 23조84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조30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95%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 대에 머문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이유를 반도체 호황을 누린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들어 고금리와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세트(완성품) 소비와 반도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매출 중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 부문의 4분기 실적은 매출 20조700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에 그쳤습니다. 다만 파운드리는 주요 고객사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주택 및 토목·플랜트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31일 대우건설이 공시한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10조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 영업이익률 7.29%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 당기순이익은 4.8%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7383억원의 기록을 넘어서는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사업부문별 매출 규모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 중인 연결종속기업 7169억원입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 PJ,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PJ가 본격화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14조12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27.5% 증가한 수치임과 동시에 목표였던 12조2000억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수주잔고는 2021년 말 대비 8.3% 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한화투자증권은 31일 스코넥에 대해 X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현실 제품 및 콘텐츠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스코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주요 글로벌 빅테크들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좊다고 전망했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플랫폼 간 경쟁 확대가 나타나면서 스코넥 같은 XR 콘텐츠 개발업체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코넥은 지난해 12월 FPS VR 게임 <Strike Rush> 개발을 위해 메타 플랫폼 선공개를 조건으로 메타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XR 게임의 경우, 이용자가 HMD와 같은 별도 기기를 구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초기 성장은 기대보다 더딜 수 있지만 타겟 시장이 넓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 6일부터 360만주의 오버행 가능성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다만, XR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31일 한세실업에 대해 올해 1분기 환율효과 부재로 매출과 이익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패션 재고 증가와 소비 불황 우려에 지난해 주가 하향세를 면치 못했던 OEM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나이키가 미국과 중국 등에서 호실적을 나타내면서 OEM사들에 대한 관심도 소폭 늘었다고 덧붙였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이키의 실적 호조만으로 전체 시장 수요 회복을 언급하기엔 성급한 감이 있다”며 “올해 S/S시즌 바이어들의 오더 계획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세실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3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에는 환율효과가 제거되면서 매출과 이익 감소폭이 잠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피어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지만, 전방 소비의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레벨만을 높이기는 어렵다”며 “다음달 중 F/W시즌 오더 규모가 명확해질 수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접근을 권한다”고 말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들의 올해 핵심 사업 포인트에 대한 윤곽이 나왔습니다. 신상품은 물론 기존 상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익성 증대를 꾀하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으로 꼽히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생산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3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를 비롯한 국내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올해 공통적으로 '판매 증가'를 목표로 세우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현대차는 탄소중립 중요성 등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친환경차 확대에 들어가는 기조에 맞춰 '전동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며 자사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전기 세단인 아이오닉 6의 시장 확대에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11월 유럽 5개 국가에서 2500대 한정판매를 진행해 하루 만에 완판할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에는 북미 시장을 주요 거점으로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6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입니다. 고성능 브랜드인 'N…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1일 GS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원가율 상승으로 수익성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3조 92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1118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0%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반영되고 있는 자이씨앤에이 연결 편입 효과와 주택 착공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다”며 “다만, 주택 현장 재점검 영향에 따른 원가율 상승, 이집트 ERC 현장 추가원가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GS건설이 해외 수주 부문에서 지난해의 두배를 상회하는 5조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해외 신사업 부문과 해외 플랜트에서 국내 수주 감소를 일정 부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베트남 첫 개발사업인 냐베 1-1 실적 인식, 내년 자회사 에네르마를 통한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등이 예정돼있다”며 “신사업 부문의 성장 동력 확보가 저평가 해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