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가 첨단 산업단지가 인접한 경기 평택시 지제역세권과 경남 진주 문산읍에 총 3만9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합니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세권 453만㎡와 진주문산 140만㎡를 공공택지지구로 지정하고 각각 3만3000가구, 6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배후 수요를 충족하는 콤팩트시티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지정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단지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해 인재와 기업이 지역으로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호 내외로 공급해 청년 및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평택지제역세권의 경우 반도체 산단과 맞물려 있다는 점, 진주문산은 한국항공우주(KAI) 등 우주·항공 분야 주요 기업이 입지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이에 맞춘 콤팩트시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우선 평택지제역세권은 첨단 산단의 배후 주거 역할을 하면서, 핵심 인재들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정주 환경과 편리한 광역교통을 제공할 수 있는 ‘자족형 콤팩트시티’로의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주거와 일자리, 교육·문화·의료 등 도시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5일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손해보험은 본사에서 사용한 핸드타월을 분리·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바이사이클(BI:CYCLE)은 핸드타월 등 한번 쓰고 버리는 제품을 재활용해 원료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핸드타월은 일반쓰레기와 달리 물기만 닦아내는 용도로 쓰이므로 적절하게 수거하면 우수한 품질의 재생지로 활용될 수 있다고 K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으로 연간 720박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5.5톤가량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경희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상무)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GREEN) 리더십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15일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인 4월(3.44%) 대비 0.12%포인트(p) 오른 3.56% 입니다. 전달 기준금리(3.50%) 아래까지 떨어진 코픽스는 불과 한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 3.73%에서 3.76%로 0.03%p,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같은 기간 0.05%p 상승한 3.14%로 집계됐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를 4.11~5.51%에서 4.23~5.6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생활가전사업부가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인증은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제공할 때 회사나 AI 윤리, 신뢰성과 관련한 리스크 대응 수행 여부를 평가합니다. 한국표준협회는 AI 가전 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양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AI와 관련된 보안, 공정성, 투명성, 데이터와 시스템 풀질의 신뢰성 등을 관리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인증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은 개별 솔루션을 넘어 경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인증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AI 기술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성▲투명성 ▲책임성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한 'AI 윤리 원칙'을 수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세탁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총 14종의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는 'AI+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로봇청소기와 스마트싱스 홈케어 서비스도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윤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개발 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세일즈포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 클라우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I 클라우드'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채택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레지던시, 보안, 규정준수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세일즈포스의 생성형 AI인 아인슈타인 GPT의 '트러스트 레이어'에 기반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생성형 AI에 대한 직원 및 기업간 신뢰의 격차가 존재하며 기업의 리더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아인슈타인 GPT 트러스트 레이어가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대규모 언어 모델에서 분리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제어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인슈타인 GPT는 세일즈포스 내에서 주간 1조 건 이상의 AI 기반 예측을 제공하는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입니다. AI클라우드는 이메일 작성, 고객문의 대응, 제품 추천 등 부서별 업무 자동화와 더불어 코드 자동 생성, 버그 예측 및 수정 제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데이터 클라우드, 태블로, 플로우, 뮬소프트 등 기술을 활용한 개방형 생성 AI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세일즈포스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포함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코히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폐배터리 재활용 전문업체 소니드리텍이 전기차 배터리 회수 및 해체, 보관, 방전, 잔존가치평가 등을 담당할 100% 자회사 소니드온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니드리텍은 코스닥상장사 소니드(060230)의 100% 자회사다. 소니드온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전량 회수·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전기차 회수·보관 및 자원화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해체 매뉴얼 수립, 전기차 안전 해체 공정 개발, ESS 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섭 소니드온 신임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 분해, 해체 및 방전 전문업체 세기라인의 창업자 출신이다. 세기라인은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현존하는 모든 전기차 및 출시 전 전기차의 해체 데이터를 확보해 국내 최초로 리콜 차량 2만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2만여대의 배터리를 회수 및 해체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폐배터리 수거 차량 시스템 ▲폐배터리 분해 방법 ▲셀 밸런싱 장치 ▲순간 고출력 하이브리드 BMS 전지 팩 시스템 등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유수의 배터리 셀 제조사와 완성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와이어트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1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지출광쇼’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출광쇼는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하는 라이브 코너 중 하나로 쇼호스트 리코와 함께 닥터포헤어의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 완화 기능성 라인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 ‘폴리젠 바이오-3 샴푸’를 비롯해 민감한 두피용 ‘피토테라피 샴푸’ 등 제품을 최대 63%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라이브 방송 시간 내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합니다. 지출광쇼에서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 70ml를 100개 한정 수량 990원에 판매하는 ‘광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좋아요 30만 달성 시에는 ‘미치광희’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황광희와 함께하는 지출광쇼를 통해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두피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을 대비해 닥터포헤어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031440]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이달 초 상표 '뷰로틴'과 '헬로틴'을 각각 출원 신청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두 상표를 출원하며 지정상품에 단백질 관련 사업을 다수 포함시켰습니다. 뷰로틴과 헬로틴은 공통으로 ▲단백질 식이보충제 소매업을 비롯해 ▲단백질 우유 소매업 ▲단백질 강화 스포츠음료 소매업을 지정상품으로 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체중 관리용)시장 규모는 2021년 3364억원으로 2020년 대비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813억원이었던 2018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4배 이상 커졌습니다. 업계는 지난해 단백질 시장 규모가 4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세계푸드는 외식, 베이커리, 식품, 위탁급식에 대체식품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단백질 식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대체식품에 단백질을 강화한 식품이 출시될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나아가 신세계푸드는 건강식품 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신세계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5일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충북 단양, 경북 영주·안동지역 우박 피해 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농업인들의 조기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11일 경북·충북·강원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려 사과·복숭아·고추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자 각 지역에 조사인력을 급파해 피해 확인작업을 벌였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피해복구를 위해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신체적 제약이 있는 고객을 1대1로 도와주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 주차장에 도착하면 차량에서부터 매장까지 전담 매니저가 이동을 돕고 제품·배송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입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직영 매장에서 이뤄지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LG전자나 베스트샵 홈페이지 '매장 상담 예약' 메뉴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LG전자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화상통화로 제품과 가격 등을 상담해 주는 영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각·언어장애인 고객은 베스트샵 전문 판매 매니저 및 수어 상담 컨설턴트와 3자 간 화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영상으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장애인 고객의 서비스 센터 이용 편의성 향상도 이뤄졌습니다. 올해 초 LG전자는 전국 130여 개 서비스 센터 내 고객 접수용 키오스크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휴먼 수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협력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협력사와 상생 등 ESG경영 강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워크숍은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가 참석했으며,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소개 및 다양한 의견 공유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해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안전·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를 출범하고 안전품질경영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안전품질위원회는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위원회로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사가 참여해 안전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ESG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와 역량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HDC 상생 캠퍼스'도 운영하고 있습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값이 1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월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나타나며 16개월 연속 보합 및 하락세 고리를 끊었습니다. 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가 마지막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0.25%)입니다. 자치구 별로 살펴볼 경우 송파구가 0.7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서초구(0.56%), 강남구(0.45%), 강동구(0.27%) 등의 순으로 집계되며 '동남권 4구'가 서울 전체 오름세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동남권역의 경우 주요 대단지 또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노후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나타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송파구와 서초구는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 흐름을 이어갔으며, 송파구의 경우 가장 높은 상승세와 동시에 오름폭(0.74%P)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동작구(0.21%)와 용산구(0.15%), 노원구(0.14%)도 아파트 값이 상승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작구의 경우 노량진동, 상도동 등 주요 지역 내 일부 단지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부산광역시와 부산 지역의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의 부산광역시청 본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과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을 알리기 위한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등 관광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GS25에서는 ‘부산식 돼지국밥’과 ‘부산식 통가래떡볶이’ 냉장간편식 2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역 특산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납품 및 판로 지원 마련과 부산시와의 사회공헌 사업 공동 기획 등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부산시 역시 편의점과 협업함으로써 부산시 정책 등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진석 부사장은 "부산광역시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5일 그룹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청년을 위한 금융콘텐츠 '영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증권), 스퀘어(라이프) 등 그룹사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융권 최초의 원스톱 통합 금융플랫폼으로 1800만명 이상 회원이 가입했습니다. 신한플러스는 영플러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7월까지 '행운카드 뽑기' 이벤트를 합니다. 선정된 고객에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미래고객을 선점하는 한편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는 아이코스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코스 클럽’ 회원이 65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클럽 멤버십 회원 수가 30% 가량 증가했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해 블레이드를 없애고 타바코 스틱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아이코스 클럽은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IQOS닷컴 통합 회원에 가입한 후 1개 이상의 아이코스 기기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클럽 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회원들은 신제품 출시 소식 제공, 회원 전용 라운지 사용,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아이코스 기기를 등록하거나 카카오 계정 로그인, 친구 추천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구매한 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등 6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 클럽이 출시 1년여 만에 회원 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