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손해보험 임직원은 지난 15일 여의도 사옥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8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전염병에 취약한 노인 계층의 질병 감염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KF94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관리 물품과 쌀, 반찬으로 구성한 예방키트를 100세트 만들었습니다. 해당 물품은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 복지센터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5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코로나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고객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 미래에셋생명 상담원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대출 등 현재 콜센터 연결과 지점 방문을 통해 상담하는 모든 업무를 채팅으로 진행합니다. 1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앞으로 고객은 상담을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콜센터에 연결한 후 기다려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채팅 상담으로 곧바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채팅으로 업무를 볼 수 있어 상담원 1명이 3~4명의 문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창에서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를 찾아 추가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창구에서 ‘채팅 상담’ 버튼을 터치해 카카오톡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차승렬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채팅 상담을 통해 시차가 있는 해외 이용자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장애인 등 유선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상담원은 언어폭력을 피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경감되는 등 모두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이 공식 홈페이지 재구축 오픈을 기념해 ‘ALL NEW 보험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8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이 달라지면서 새롭게 제공되는 보험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보험에 관한 전반적인 진단을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보장분석 제공 서비스’가 개편의 핵심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광고 배너 또는 공식 SNS에 있는 바이럴 콘텐츠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셀프 보장분석을 실행하면 됩니다. 보장분석만 받아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실제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까지 완료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을 기념해 ‘나와 우리 가족의 보험도 재점검하고 리뉴얼 하기’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광화문글판 30년 기념 문안 공모전’을 엽니다. 1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30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주제는 ‘삶’과 ‘성숙’을 잘 표현한 30자 이하 글귀로, 창작글이나 기존에 발표된 글(시, 소설, 수필, 노래가사 등)에서 발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광화문글판에 공모작을 게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선정된 문안은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디자인을 덧입혀 오는 9월 광화문글판 <가을편>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31일까지입니다. 참여방법은 교보생명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30살이 된 광화문글판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글판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이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0~19세에서 0~30세까지 확대한 ‘LIFEPLUS 어른이보험’을 선보였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대학생, 2030세대 사회초년생, 갓 태어난 자녀를 둔 초보 부모 등 젊은 나이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가장 큰 특징은 72개의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암’에 대한 90일의 면책기간을 없애 고객이 가입 직후부터 전액 보장받도록 했다. 1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을 삭감하는 조건도 삭제됐다. 여기에 ▲암(유방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뇌출혈·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소액암(유방·초기 이외 갑상선) 진단 등 4개 특약에 대해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고 생존 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이 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임직원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산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삼성화재 임직원이 협약을 맺은 대학에 진학할 경우, 전형료와 입학금이 면제됩니다. 등록금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40~5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은 학업준비도와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하며 내달 1일부터 2020년 2학기 모집이 예정돼 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한양·서울·경희·고려사이버대학교와 서울 디지털대 등 모두 5곳입니다. 140학점 이상 이수 시에는 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로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 니즈 충족 두 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정체돼 있는 보험업의 활로로 ‘구독 기반 보험서비스’가 제시됐습니다. 구독 기반 보험상품이란 고객이 원할 때 보험을 이용한다는 개념의 새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17일 보험연구원의 ‘구독경제 성장과 보험산업의 활용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해외 보험사들은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보장을 고르고 원할 때 보장을 변경·취소할 수 있는 구독 연계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영국의 HSBC 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구독 기반 보험상품인 ‘셀렉트 앤 커버(Select and Cover)’를 선보였습니다. 이 상품은 하나의 보험으로 7개의 생활 밀착형 보장 중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보장개시 후 30일, 갱신 전 30일은 수수료 없이 보장 구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브라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카카우(Kakau)는 월 구독형 주택·아파트보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수수료 없이 보장을 중지할 수 있게 자율성을 부여했습니다. 연구원은 구독 비즈니스 모델이…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생명의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습니다. 삼성생명은 15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1분기 매출 10조 371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45억원, 22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6%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6%, 48.6% 급감했습니다. 다만 지난 4분기와 비교해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늘어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건 코로나19 영향이 큽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급락해 변액보증손실이 확대돼 주식 손상차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3180억원으로 1년 전(321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신계약 APE(연납화 보험료)는 같은 기간 2.3%, 보장성 APE는 8.8% 증가했습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325%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분기에는 코로나19가 일부 자산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28.9% 하락했습니다. 15일 삼성화재 잠정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 8600억원, 영업이익은 252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5.9%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3.8% 감소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화학공장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인한 일회성 손실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라며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 등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손익 상승폭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메리츠화재는 올 들어 3월까지 순이익이 작년보다 63.6% 늘어 10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14일 메리츠화재에 다르면 이번 순이익 증가는 원수보험료의 지속적인 성장과 비용효율화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조 222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7.9% 늘어 1517억원에 이릅니다. 사업비율과 손해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108.8%로 전분기(117.8%) 보다 소폭 개선됐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비용 효율화를 통한 사업비율 감소와 함께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합산비율의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창수) 헤아림 봉사단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을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14일 NH손보에 따르면 최창수 대표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40여명은 포도 순 따기, 인삼밭 꽃 따기, 양파 풀 뽑기 등을 실시해 농번기를 맞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습니다. 또 마을주민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를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창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 한해도 NH손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가의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은 지난 13일 암 예방부터 암 치료 이후 삶까지 보장하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14일 KB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암 치료비용 보장에서 암 치료 이후의 건강까지 보장할 방침이다. 또 질병 진단 검사에 드는 비용을 보장하는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를 신설했다.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해 중증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담보다. 아울러 갑상선·전립선·기타피부암 등에 대해 재진단암(▲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납입면제 페이백(Pay-Back)’ 기능을 추가해 보장기간 중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추후 내야 하는 보장보험료 면제는 물론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배준성 장기상품본부장은 “이 상품은 사후 보장 위주의 기존 암보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상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IA생명(대표 피터 정)이 그룹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이하 베컴)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와 협업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4일 AIA생명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보다 많은 사람이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습니다. 영상이 강조하는 건 수면의 중요성입니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베컴이 수면 패턴과 경기력 향상의 상관관계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또 베컴은 1군 선수인 해리 윙크스와 자펫 탕강가와 건강을 위한 식단을 짚어보고, 조세 무리뉴 감독을 만나 선수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AIA 홍보대사인 베컴은 “규칙적인 생활패턴이나 충분한 수면과 같은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유익한 내용을 공유해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AIA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콘텐츠 시리즈는…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메리츠화재(부회장 김용범)가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위한 웹페이지를 열었습니다. 14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번에 연 웹페이지는 보험업계와 제휴를 맺을 길이 없던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또 제휴 프로세스가 효율적이고 단시간에 이뤄지도록 내부 검토 단계를 체계화했습니다. 제휴 신청은 메리츠화재 홈페이지 상단의 ‘스타트업제휴’ 메뉴를 통해 간단한 회사소개와 자료를 첨부하면 됩니다. 이후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메리츠화재 IT팀이 기술적 부분에 대해 1차 검토를 거친 뒤, 현업과의 2차 검토를 통해 현실성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장진우 IT팀 상무는 “지난 몇 년에 걸쳐 인슈어테크가 급성장함에 따라 신기술 도입은 물론 스타트업과의 제휴도 중요해졌다”며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해당 웹페이지를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이 올 들어 전년보다 61.6% 성장한 6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동양생명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3월 말까지 매출 1조 85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 5528억) 보다 19.6%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장성 영업 중심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63.0% 늘어난 8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실제 올 1분기 수입보험료 중 보장성 보험료의 비중은 약 48%에 이릅니다. 1년 전보다 7.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모든 납입 형태의 보험료를 연간으로 환산한 지표인 연납화 보험료(APE)는 2211억원을 나타냈으며, 총자산은 전년보다 4.7% 늘어난 34조 3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보장성 확대 전략을 펼치는 등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6월16일부터 시작한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10주만에 성과를 거두며, 8월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배당형·인덱스형 세가지 전략상품을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수익률 7% 달성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를 추가해 펀드 추천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8일 국내주식형펀드 가입금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강대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투자솔루션부 투자전략 전문위원, 영업점 자산관리 및 고객 수익률 관리 우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향후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논의했으며, 고객 수익률 관리 등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신한은행은 9월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신규 추천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주식을 포함한 목표전환형펀드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투자 선택권을 더욱 넓힐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중심 투자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주식형펀드 판매 활성화에 발맞춰 8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달의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 세트(100명)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10만원(1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AI, 폴더블폰 등 기능과 폼팩터 모두에서 애플에 비해 한 발 앞서며 미국 시장에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1%로 전년 동기(23%)에 비해 8%p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49%로 하락하며 양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 격차는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애플은 2007년 첫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줄곧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AI와 폼팩터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입니다. 반면, 애플과 운영체제(OS)에서 경쟁하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 등 AI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AI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애플도 지난해 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기능 면에서 미완성인 부분들이 눈에 띄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폼팩터를 혁신함에 있어서도 소극적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후속작을 내면서 성능은 발전시켜도 디바이스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노트, 폴드, 플립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만들면서 화면의 크기에도 다양성을 부여하며 선택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악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 중이기에 이 관세 정책이 그대로 적용됐다면 애플에게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다행히 중국산 스마트폰 등에 대해 품목 관세를 면제해 주는 조치가 취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불확실한 정책 방향성으로 인해 위험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부진은 결국 AI와 같은 최신 트렌드 반영에서 뒤처졌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지목됩니다. 경쟁사인 삼성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달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출시되면서 아직 폴더블폰이 없는 애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도 큽니다. 최근 갤럭시 Z 폴드7을 구입한 한 국내 소비자는 “이전까지는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했는데 폴더블폰을 사용하고 싶어 갤럭시로 갈아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미디어에 초대장을 발송해 다음 달 9일 아이폰을 비롯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7의 기본 모델과 프로·프로맥스 모델 외에도 두께가 5.5㎜에 불과한 초박형 '에어'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제품인 갤럭시 S25 엣지(5.8㎜)보다도 얇은 두께로 승부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3까지 공개하며 다양한 가격대라는 삼성의 차별화 포인트도 따라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의 경우에는 내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에서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아이폰17까지는 큰 변화보다는 가격대, AI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내년 아이폰18 시리즈에서 폴더블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