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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 PR 어워드 아시아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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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2, 2020, 09:06:50

SNS기반 상담시스템 구축해 10만건 넘는 청소년 상담 진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의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가 ‘PR 어워드 아시아 2020’ 비영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PR 어워드 아시아는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사가 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PR 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시상식입니다.

 

11일 생명보험재단에 따르면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입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와 함께 함께 케이팝(K-pop) 스타가 참여한 음원을 제작해 10대가 겪는 고민을 이해하고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SNS 기반의 종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우울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8년 9월 이후 현재까지 10만 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받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바람으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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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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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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