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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포항공대와 손잡고 디지털 인재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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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5, 2020, 09:06:06

‘디지털인재 AI전사 양성과정’..100여명 수료 예정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포항공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디지털인재 AI전사 양성과정’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15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34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0여명이 양성과정을 수료할 예정입니다. 해당 과정은 데이터 트랜스레이터 입문·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이달 11일부터 16주간 운영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재택 강의로 진행됩니다.

 

신한생명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와 AI기업 실무 적용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분석 ▲인슈어테크 기법을 활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배양 등을 배울 수 있어 임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영업에서부터 계약 유지·관리까지 보험의 전 과정에 디지털 기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이 디지털 금융으로 연결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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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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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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