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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비·렌터카 직접 신청하는 ‘간편요청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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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1, 2020, 09:06:08

문자 메시지 등 통해 서비스 접속·이용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11일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요청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포함해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기존에는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지급되는 교통비나 렌터카를 자동차 보상직원에게 요청해야 했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의 경우 입금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자동계산돼 지급되며, 렌터카 신청 시에는 자동 배정된 우수업체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배차가 이뤄집니다.

 

아울러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활용동의나 사고처리에 필요서류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사고처리 진행 과정과 결과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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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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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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