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최근 국제구호단체 소속 어린이와 회사 임직원 100여명은 서울 노을공원에서 ‘ING생명 어린이 숲’ 5호를 조성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ING생명이 매년 ‘ING Goes Green’ 캠페인의 일환이다. 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을 위해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묘목 2만 그루를 나눠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녹지공간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5곳에 ‘ING생명 어린이 숲’ 을 조성했다. 특히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는 지난해부터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 3호, 4호, 5호를 조성했고, 그 공로를 인정 받아 노을공원시민모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조연경 ING생명 사회공헌 담당 대리는 “ING Goes Green 캠페인은 ING생명 임직원이 지역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행사”라며 “어린이들도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매월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선 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사 이성락)은 지난 23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실(이하 Big Dream School)’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쭝초등학교는 지난 1월 21일 기공식을 진행해 약 8개월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윤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응웬반끼엠 타이응웬성 외무청 부청장, 쩐티삑띠잉 화쭝초등학교 교장과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월에 1억원을 기부해 ‘Big Dream School’ 건축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40여명이 베트남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 활동도 참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2기를 선발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다”며 “이밖에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흥국생명∙화재는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생활하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화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350여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네이버 ‘해피빈’,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그룹홈 10여 곳을 선정해 12월까지 집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난방 및 단열 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곳이나 어둡고 노후 된 시설로 아이들이 생활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그룹홈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홈은 네이버 해피빈 인터넷 홈페이지(http://happybeen.naver.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또한 내년 8월에 시행 예정인 아동복지법 준수사항에 따르면 앞으로 그룹홈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거 시설 내 화장실을 2개 이상 갖춰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우리 마을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볼까요” 교보생명 임원과 팀장 등 임직원 33명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독립문초등학교를 방문에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나서 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제교육봉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생생한 경제∙금융 개념을 배웠다. 수업에 스티커, 그림카드, 퍼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300명의 ‘경제교육봉사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6개 초등학교 123개 학급 3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126학급을 찾아 3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6, 7세 유아 대상의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경제 전반에 걸친 살아있는 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무설계사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500원으로 만든 기적의 하트 받으세요~'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보험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500원의 희망선물' 이 200호를 맞이했다고 23일 밝혔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 설계사)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판매 수수료 1건당 500원씩을 모아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5년 6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시작해 올해 10년째 접어들었다. 삼성화재 RC들이 '교통사고 여성 장애인의 주말을 고쳐주자'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에서 출발했다. 현재 약 1만5000여명의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금된 누적 금액은 약 42억원에 이른다. 또한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교수의 도움도 받았다. 강병근 건국대 건축공학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의 조언으로 장애인 주거 환경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환경개선을 위해 가구당 투입한 금액은 약 1500만원 정도다. 아울러 오늘(23일)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는 기념행사를 겸한 '500원의 희망선물' 200호 입주식이 열렸다.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 원우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19일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주거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 (http://direct.miraeasset.com)에 접속한 고객의 보험료 계산 1건당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빈곤으로 고통받는 아동 가정의 긴급 주거비를 지원하는 ‘집으로’ 캠페인에 기부된다. 김재일 미래에셋생명 영업지원부문장은 “다이렉트보험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행복 나눔으로 환원한 좋은 캠페인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맞게 앞으로 계속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은 암, 정기, 상해 등 업계 최다인 10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온라인 최초로 변액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은 지난 20일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독거어르신과 함께 캠핑 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경험해 볼 기회가 적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자들과 지난 5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독거어르신을 초대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텐트도 설치하고 바비큐 요리도 직접하는 등 캠핑에서 즐길수 있는 것을 함께 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과 맺어온 5년간은 서로를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울타리로 엮었고, 오늘처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독거어르신, 장애아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에서 진행되는 팀별 순회 자원봉사, 임직원 가족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전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 소속 재무설계사(FSR) 연계 자원봉사 등이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BNP파리바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 테니스 동호인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주관했다. 지난해에 시작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테니스 대중화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7세부터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테니스를 가르쳐주는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어린이 테니스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이다. 특히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KPTA) 소속 강사들이 직접 지도하는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참여인원이 작년보다 두배 가량 늘어 110명이 참여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니스 교실도 운영됐다. 테니스 장학금은 국내외 주니어급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들에게 주어졌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도 테니스를 매개로 참여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8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산촌생태마을체험관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양양군 3개 마을에 113개의 농약안전보관함과 7개의 폐농약용기수거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올해 강원도 원주시·횡성군·화천군·양구군·양양군에 총 853개의 농약안전보관함과 40개의 폐농약용기수거함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생명보험재단과 강원도,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지난 3월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 강원도내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전파에 나섰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하고 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실태 모니터링과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도 시행돼 농촌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올해까지 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고 및 음독자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재단은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9일까지 총 1062건(3933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공식 시상식에서는 전국 은상 수상자 40명 중 교육부 장관상 2명, 여성가족부 장관상 2명, 금상 6명의 수상자 발표가 있었다.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은상 장학금 100만원, 상장, 은메달 외에 금상 장학금 100만원, 상장과 금메달이 추가 수여됐다. 이들 가운데 진은서 양(대원외고, 17세)과 ConGo팀 대표 이서호 군(북일고, 17세)은 내년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진은서 양은 장애인 수영선수를 돕는 봉사활동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오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기념’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대회를 즐기는 현장 사진이나 테니스를 소재로 한 사진은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를 통해 올리면 된다. 오는 18일부터는 모바일 사이트(m.cardif.co.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모바일 사이트 방문자들은 올라온 사진에 감상평(댓글)도 남길 수 있다. 최우수 작품을 출품한 1명에게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총 3명에게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대표 상품명을 담은 ‘ELS마스터 변액보험상’, ‘ELS프로 변액보험상’, ‘더블플러스 정기보험상’으로 각각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제과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작품을 출품하지는 않더라도 작품을 감상하고 감상평(댓글)을 남긴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KB생명(사장 김진홍)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31명이다. KB생명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홍 KB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펴 나갈 계획”이라며 “KB생명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앞으로는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 날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대표는 “오랫동안 복지기관에서 일해 온 어머니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다양한 문화마케팅으로 고객을 찾아가고 있는 한화생명이 이번에는 주말 음악회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가을을 맞아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북서울 꿈의 숲 라포레스타 앞 야외무대에서 ‘한화생명 문화놀이터-구석구석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공연에는 오케스트라밴드, 민요단, 뮤지컬팀, 락그룹 등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전하고 있다. 탁 트인 잔디광장에서 선선한 저녁바람을 쐴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로 안성맞춤.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어른들은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매회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며, 그 동안 방문객이 2000명을 넘어섰다. 한화생명은 돗자리나 방석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푹신한 에어방석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 사랑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10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NH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은 청운양로원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준비한 갈비탕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이에 앞서 송편 100kg과 추석 준비에 활용할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손보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소재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둥지’도 방문, 송편 100kg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빠른 한가위로 더 적적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위로했다”며 “추위가 찾아오기 전 어르신들을 또 찾아뵐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김병헌 사장이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3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원장 도기옥)’을 방문했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김요한, 이경수 선수 등 LIG그레이터스배구단 소속 선수단 20여 명이 함께 동행했다. 영아원 아동들과 추석맞이 송편을 빚고 윷놀이를 즐겼다. 이후 봉사단과 아동들이 1:1로 짝을 이뤄 생활실로 이동,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했다. LIG손해보험이 제작해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기부한 척추측만 검진 버스가 도착해 영아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 구신마을에서 수확한 사과 15상자도 함께 선물했다. 김병헌 사장은 “오늘 함께 빚고 나눈 솔잎과 함께 찐 송편처럼 영아원 아이들 모두 푸른 소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LIG손보 사회공헌활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