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이 취약 계층 지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2일 김병헌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LIG는 올해로 10년 넘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취약 계층 아동 지원과 재난 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병헌 사장은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5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