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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올해도 독거노인 화재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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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2, 2015, 15:03:51

전국 각 시도서 총 16회 독거노인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시행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독거노인의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의 독거노인 돌봄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전국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종사자 1485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 각 시도에서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독거노인 화재안전을 위해 지난 201212KFPA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했다.

 

독거노인의 특성과 주거환경의 문제점, 화재원인과 예방법, 화재와 자연재해 시 대처요령, 안전생활수칙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KFPA 직원과 전문강사들이 교육장소에 방문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KFPA 관계자는 고립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은 노후화된 전기, 가스 등 난방설비를 사용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지식과 인식이 부족해 화재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화재 시 긴급하게 대처하기 어렵고 피해가 커 독거노인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KFPA2012년부터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화재안전 책자와 자석스티커, 휴대용 구급함 등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KFPA는 화재, 폭발, 붕괴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법정 방재기관이다. 전국의 대형 건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비롯해 화재예방교육 등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258곳에 대해 주기적으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의 유아, ··고생,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교육대상에 맞는 맞춤형 방문 화재예방교육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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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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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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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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